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지난 1일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2025 논산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논산시 평생학습 강사와 매니저, 한글대학 강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논산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과 소통 능력을 높이고자 △생성형 AI 300% 활용법, 강의기획 및 PPT 제작 △브랜딩 스피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우수 강사 사례 공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평생학습 강사는 “다양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었고,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앞으로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논산시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딸기향 농촌테마공원’과 ‘시민가족공원’내 물놀이장이 드디어 개장했다. 논산시는 3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버블매직쇼 등 아이들을 위한 식전공연과 행정안전부 선정 2024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현판식을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환영사,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라운딩의 순으로 이어졌다.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은 전체 면적 1,500㎡(놀이시설 1,065㎡) 규모의 놀이시설이다. 지난해 운영 기간 2달 동안 1만 3,100여 명이 방문객을 맞으며, 논산시를 넘어 전국에 이름을 알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공원 내에 딸기테마관, 힐링생태체험관 등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고, 공원 주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성장하는 논산시와 세계적인 방산기업 ㈜풍산FNS가 손잡고 제2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면서, 논산시가 K-국방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군수산업체 ㈜풍산FNS(대표이사 류상우)가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새로운 논산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풍산FNS는 2026년 1월까지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565-5번지 일원에 500억 원을 투자, 부지면적 69,615㎡, 건축면적 8,156㎡의 제2공장을 신설하고 55명을 신규 채용하여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 등에 수출할 신관 등 방산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우동 풍산그룹 부회장,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충청남도의회 의원과 논산시의회 의원진,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착공을 통해 논산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국방산업 친화 도시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얻음과 동시에 ㈜풍산FNS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진도군은 지난 6월 23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진도군 행복여행’을 진행했다. 진도군 행복여행은 관광 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운영해 관광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 일정에는 장애인과 동반자를 포함해 총 33명이 참가했고, 26일부터 27일까지 일정에는 저소득층 3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여행 첫날에 경남 사천의 기예단 관람을 시작으로 삼천포 유람선과 하동 케이블카를 탑승했고, 둘째 날에는 곡성 기차마을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여행의 한 참가자는 “정말 즐겁고 뜻깊은 여행이었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매우 만족했고,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체적·경제적 여건 때문에 여행이 쉽지 않은 군민들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2025년 지역 내 인구 특성과 가족서비스 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남성을 위한 가족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며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거제시의 높은 남성 인구 비율을 반영한 이번 시도는 남성의 가족 내 역할 강화와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도약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대표 신규 사업인 ‘맨즈클럽’은 지난 3월 남성 요리교실과 재무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재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 2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빠와 자녀 코딩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현재 6월부터 2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코딩 활동에 참여,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도 꾸준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거제시가족센터는 남성 가족상담사를 새롭게 위촉, ‘맨즈 고민상담소’를 운영 중이며 남성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7월 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공공기관 청렴정책 2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청렴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월 거제교육지원청·고성교육지원청과의 1차 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자리로, 특히 광역지자체와 처음으로 청렴정책을 교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는 거제시 감사실장 등 3명과 인천광역시 감사관 청렴윤리팀장 등 5명이 참석해 서로의 우수 청렴시책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기관장 주도의 강한 의지를 기반으로,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보다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관련 정책과 대응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거제시는 최근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도시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딸기연합회는 지난 3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딸기연합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딸기연합회 정보교류 연찬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평소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조상철, 임주섭 회원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연합회장 감사패 등 부분별 19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진 단합대회에서는 단체별 딸기 재배 관련 정보교류 연찬과 팀별 체육행사(배구, 피구, 윷놀이 등) 및 장기 자랑 등이 마련돼 회원 간 화합과 열띤 경쟁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연합회는 이번 연찬회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도 실천했다. 류지봉 거창군딸기연합회 회장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라며 “거창 딸기의 품질 향상과 선진 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원자잿값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창 딸기의 명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명품 체험마을인 정안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8월 말까지 본격 운영에 나선다. 정안마을의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청주와 증평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물론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체험마을을 기반으로 한 전시이벤트 전문 업체 ‘퍼니기획’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정안마을은 숙박, 음식 체험 등 전통적인 농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고유의 매력을 살리는 한편, 퍼니기획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운스 대형풀장, 미끄럼틀, 깡통기차를 설치해 더욱 다채롭고 안전한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전문 안내관리자도 상시 배치돼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야채볶음밥, 짜장밥 등 간편한 음식 체험도 선택 가능해 하루 일정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놀이장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문의는 정안마을로 하면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 치매관리대상자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은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가정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치매증상으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25가구 포함 누적 322가구 설치가 완료되면서, 이는 계룡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환자 안전 관리 노력을 증명하고 있다. 설치된 가스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떠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돼 화재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금용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실종 노인 발생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GP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 건립 기본공사가 완료된 가운데 부대 시설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국32, 도5, 시153)을 투입해 조성된 사업으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마면 두계리 1-2번지 일원에 연면적 2,988㎡, 지상 2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다목적 체육관, 건강관리실, 에어로빅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무장애 디자인을 적용해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최신 체육 장비와 첨단 공조 및 환기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실내 인테리어 및 체육 장비, 내부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체육센터 운영은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에 중점을 두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3일 정안면 내문리 용문마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완료되어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출향 인사,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으며, 식전 공연과 경과 보고,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 신축에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출향 인사 이건섭 씨가 부지를 기탁해 마을 어르신들께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내문리 용문마을에는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건섭 씨가 83평 규모의 부지를 기증하고, 공주시가 총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76.04㎡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최원철 시장은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기획한 ‘도란도란 갤러리 조성 전시회’를 지난 3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이자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시민참여단이 직접 기획하고 꾸몄다. 가족,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성인지 감수성과 사회적 배려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전시는 공주시가 지향하는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라는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란도란 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소통형 전시 공간으로 여성회관 1층 조성됐으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민참여단원들이 지난 6주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직접 정성을 들여 완성한 총 102점의 그림이 전시되어,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사회와 일상 속 성평등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도란도란 갤러리’ 전시는 여성회관 1층에 상시 운영되며 공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3일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농촌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인 ‘어울림행복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97.5㎡ 규모의 어울림행복센터를 신축하고, 기존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주요 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행사에 앞서 계룡면 풍물단의 터울림 공연이 열려 흥을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계룡면에는 이번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외에도 오는 2026년까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 충남형 지역특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주체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해 기획·추진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주시청년센터의 사업은 ‘DIT로 만드는 청년 비즈니스 커뮤니티 공간, 크래프트 빌라’로, 국비 2천만 원과 도비 1천만 원 등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크래프트 빌라’는 올해 문을 연 공주시 청년공유주택(옛 궁월장여관) 1층 공유 공간을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창업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공유주택의 기능을 한층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DIT(Do It Together)’ 방식으로 추진되며, 참여 청년들이 공간 기획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청년들이 단순한 이용자가 아닌 주체로서 공간을 직접 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공주교대와의 공동 노력으로 시민들의 오랜 바램이었던 공주교육대학교 수영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교대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역혁신사업(RISE·지역혁신체계 구축 및 교육 혁신) 공모에 함께 참여해 지난 6월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풀지 못했던 행·재정적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수영장 개방이 가능하게 됐다. 공주교대는 오는 9월 1일 개방을 목표로 수영장 시설을 보강하고 운영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하루 400명의 시민이 주 6일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15일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수영장 운영 시간, 휴무일, 추가 개설 강좌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공주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해결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대학이 함께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