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민들레 가족봉사단은 지난 2일 상서면 유정마을(이장 류귀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씨글라스 석고 방향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씨글라스는 오랜 시간 바닷물과 파도에 부딪혀 부드러워진 폐유리 조각으로 아름다운 색감과 질감을 가진 해양 자원이며, 민들레 가족봉사단은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줍깅을 통하여 얻은 씨글라스를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쓰임이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나눔행사에 함께 참여한 어르신들은 “귀한 자녀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만든 방향제는 한여름의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청량제가 됐다”며 환한 미소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민들레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고사포해수욕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주운 씨글라스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되어 흐뭇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정서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과 이웃을 동시에 생각하는 이런 봉사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연)는 경로당 13곳을 방문해 휴지, 커피, 락스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물품 지원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경로당 어르신들 사이에서 주방용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접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필요한 물품을 하나하나 직접 준비했다. 박복연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려면 관심과 나눔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윤정 동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고, 즉시 행동으로 옮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정성 어린 주방용품을 사용하시며 시원하고 건강하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나린보호작업장 소속의 장애를 가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등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적은 소수 주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남동구의 문화 다양성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내용은 도자기를 매개로 가족과의 관계를 주제로 다루며, 참여자들이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작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7월에는 참여자들은 도예 토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접시와 마그넷을 제작해 집중력과 손의 감각을 기르고, 작품에 가족에 대한 애정을 담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도자기에 담은 가족 사랑’ 프로그램은 8~9월에도 계속되며 머그컵, 라탄 접시, 거울, 티팟 세트 등 다양한 도예 활동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은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을 통해, 2023년 문화 다양성 기초조사, 2024년 남동사할린센터와의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해 왔다.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남동구 내 다양한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포항시가 추진 중인 대형 민간관광개발사업 2건이 최근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과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이 각각 지난 달 10일과 24일 열린 위원회 심의에서 토지적성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 모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입안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무리한 만큼 향후 인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에 달하는 이 두 사업으로 시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해양관광특구 지정 등 호미반도권 광역 관광개발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남구 장기면 두원리 일원 약 165만㎡ 부지에 조성되는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는 2028년까지 총 8,677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복합관광단지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제7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과 포항시 2030 도시기본계획에도 반영된 전략사업으로 약 500객실 규모의 호텔·콘도 숙박시설, 골프장, 펫파크, 스마트 레이싱, 딥다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인천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전문·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관은 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 권리 신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례 관리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성수)는 지난달 29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홀로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 15명을 선정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케이크를 전달했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통기성이 뛰어난 여름용 냉감 패드와 베개 커버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 한 분은 “혼자 지내는 생일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고 시원한 침대 패드까지 챙겨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전성수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생신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건강하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읍시가 사회적 고립과 은둔에 놓인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잡고 맞춤형 해결책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일,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위기청년 자립지원 솔루션 회의’를 열고 심리·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정읍사회복지관, 정읍시가족센터,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읍시일자리지원센터, 전북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등 관련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의 정신건강 회복과 생활 안정, 사회 재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기관별 역할 분담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는 단순한 사례 공유를 넘어 실질적 개입이 가능한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고난도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지원 희망복지지원단장은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해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2025년 아동학대 예방 초등 부모 교육’을 중구 드림스타트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 양육자인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신고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전문가 강현주 강사가 나서 △아동 권리 4대 기본권 △바람직한 아동 훈육 방법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중구 복지지원과 김동호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 지역사회 아동 보호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연수구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복지위기 가구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SOS 안심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 ‘SOS 안심 스티커’는 주소 전달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가구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자의 도로명주소와 보호자 연락처 등을 기재한 자석형 스티커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신고 및 상담 안내 정보도 함께 포함해, 이웃의 위기 상황 발견 시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도3동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스티커를 배부해, 일상 속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최희순 송도3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산군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일간 청소년참여위원 13명을 대상으로 제원면에 위치한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상반기 운영 성과 및 개선점을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준비와 금산군의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평가 회의 등을 진행했다.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여서현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금산군의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운영 방향성을 논의했다”며 “참여위원들 간에 결속력 및 유대감 형성으로 힐링과 소통의 기회가 되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생활지원사의 세심한 돌봄으로 열사병 증상을 보인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한 미담 사례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안계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평소와 같이 폭염에 따른 안부 전화를 하던 중 안계면에 거주하는 89세 독거노인의 힘없는 목소리와 구토 증상을 듣고 위급 상황임을 직감, 즉시 어르신 자택에 방문해 병원으로 동행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 같은 조치는 의성군이 폭염에 대비해 수립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한 결과다. 폭염특보가 발효 시,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 155명(사회복지사 9, 생활지원사 146)을 투입해 관내 독거노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은 당연한 일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작은 변화에도 세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일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변경 방침과 관련하여 친환경 급식 체계의 특수성과 계약재배 기반의 공적 공급망이 훼손될 우려를 지적하며, 학생과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신중한 검토를 거듭 촉구했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친환경 급식은 20년 가까이 학생 건강과 지역 농가의 생계를 동시에 지켜온 상생 모델”이라며, “특히 계약재배 기반의 품질 관리와 안정적 공급 체계는 가격 급등기에도 학생 식판을 지켜온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제기된 수의계약 제한ㆍ계약기간 축소 등의 방안은 일반 공산품 계약 논리를 농산물에 적용한 것으로, 경쟁입찰로 전환될 경우 가격 안정과 품질 관리가 동시에 무너지고, 학생 급식 질 저하와 농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계약재배가 무너지면 학교급식은 시세 급등기마다 불안정한 공급에 직면하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잃게 된다”라며, “그 피해는 결국 학생들의 식판과 농민의 생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천읍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름철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 중앙발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8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천읍은 연간 총 6차에 걸친 정기 발굴 일정 중 7월부터 9월까지 제4차 발굴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읍은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하여 현장 방문 및 전화 상담을 병행하고 있으며,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여수시의회 ‘중소기업 정책발전 연구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연구회는 7월 31일 ‘여수시 중소기업 정책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의 현황과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과학 분야 전문기관인 ‘엘미디어컴퍼니’가 맡아 올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 수행된다. 여수시 관내 중소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분류체계 분석 △여수시 중소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진단 △대기업과의 경제적 역할 비교 △지원체계의 통합 필요성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정책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전담조직의 기능과 역할, 운영방식을 여수시에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도 소개됐다. 문갑태 의원은 “여수국가산단과 중소기업 간 연계방안을 발굴하고, 실질적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8월 1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인‘2025년 꿈을 드림(DREAM)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여수소방서와 함께 보육시설인 여수아이꿈터에서 아동과 보육교사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각 지역에서 잇단 화재로 아동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과 보육시설 관리자들에게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비상대피 방법 △하임리히법 교육 등의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들을 가상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화재예방과 소방안전 전문기관인 여수소방서 소방관들의 강의·실습과 올해 지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직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전문성 있는 교육 진행으로 보육시설의 아동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비상상황 대응 실습경험을 제공했다. 김혜경 여수아이꿈터 원장은“상반기 바다식목일 맞이 현장체험 교육 진행에 이어서 이번에 화재와 비상 상황에서 아이들과 교사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뜻깊고 유용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