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전 화명수목원에서 북부 관내 5개 유치원(노아, 모덕, 무덕, 벧엘, 한빛) 5세 유아 150명이 참여하는 ‘가을 숲에 물들다’ 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노아유치원이 주관하며, ‘초록초록 영그는 우리들의 꿈’을 주제로 인근 유치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노아유치원은 생태교육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 유아와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체험활동은 ▲가을 숲 산책 ▲곤충 관찰 ▲가을 열매 놀이 ▲거울로 보는 가을 하늘과 숲 ▲자연물 활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자연과 계절 변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심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아들이 가을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의 우수한 교육활동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확산되어 영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연수를 3회차까지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10월 27일 4회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관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학교 내 성고충 처리 절차, 2차 피해 및 가해 예방을 위한 책임기반 리더십 등으로 구성되어,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대응 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형 전략으로 구성하여 참여자의 공감도를 높였다.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전체 간부 공무원과 대전 관내 유‧초‧중‧고의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법규 안내 차원을 넘어, 교육기관의 리더가 스스로 조직문화 혁신을 설계하고 책임지는 전략적 리더십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기관장-중간관리자-학교현장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확산형 연수 체계를 구축하여 성인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9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전의 과학 축제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탐구활동과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10월 31일)에는 대전의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한 연구 성과를 직접 선보인다. 또한 무대에서는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진행하는 과학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둘째 날(11월 1일)에는 노벨과학 체험 부스에 더해, 관내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운영하는 영재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학생 중심의 과학 체험이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대전시교육청에서 운영한 과학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1일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5학년도 학교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부담은 줄이고 재미는 더하는 독서행사 운영법’, ‘N잡을 위한 그림책, 독서보드게임 출판 A to Z’, ‘AI활용 Multimodal 독서수업 설계하기’ 총 3가지의 테마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스파클', '나비도감' 등을 저술한 최현진 작가가 ‘당신이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창작 동기와 주요 인물의 서사를 중심으로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 속에서 ‘자신을 빛나게 하는 순간’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미래교육을 이끄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장실에서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욱 울산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이상일 성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초중고 운영위원장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학교 자율 운영 확대에 따른 운영위원의 책무성 강화,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관 자선 공연(콘서트) 개최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운영위원장들은 현장의 시급한 문제와 교육 활동 운영, 교육 복지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학교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도 함께 제시했다.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강북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자생적 단체로, 학교 자치 실현과 울산교육 발전 방안 제시, 학교 현안 해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수능 성적 발표일인 12월 5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수능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수능 시험장 설치, 문답지 운송과 보관 등 지휘 본부 역할을 하는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 세부 시행계획과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과 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점검, 부정행위 예방 대책 마련,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 등을 전담한다. 올해 수능 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울산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 1,623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울산 지역 수능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26개, 병원시험장 1개를 포함해 총 27개이다. 병원시험장은 교통사고, 수술 등으로 일반시험장에서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이 절차를 거쳐 응시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체 시험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과 25일 시교육청 야외광장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가치 나눔 장터’를 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1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30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울산고등학교 학교협동조합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한 기업들은 식음료, 생활용품, 인쇄·영상 제작물, 교육용 도구(키트)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1층 책마루 앞에서는 공예품 제작, 친환경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 동아리와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해 학교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체험관(부스)을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품 설명, 구매 상담 구역’에서는 학교와 기관 관계자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맞춤형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재능기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8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 예술로 빛나다’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표현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예술제는 울산지역 초중고 80개 학교에서 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한다. 교사 예술동아리 4팀과 지역 예술공연단 3팀도 함께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학생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 다채로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개막일인 24일에는 공연과 전시의 여는 마당이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 여는 마당은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과 지역 예술팀 ‘여름방학’의 협업 무대를 시작으로 울산서여자중학교 ‘서쪽선녀’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창작 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25일 저녁에는 초등 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 제27회 중등학생학예대회, 교육감배 창작댄스대회 우수 입상팀을 비롯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수원 일원에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학교 현장에서의 AI·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혁신 문화 확산과 학교관리자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광명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체험 탐방을 통해 미래형 예술·기술 융합의 교육적 가능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AI 기술을 활용한 인재 양성 방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학교의 역할과 AI 기반 수업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서울 성동구 리얼월드 성수에서 ‘디지털 융합 체험존 탐방’을 통해 몰입형 미디어·XR 기술을 접목한 학습환경 체험하고 이후 수원으로 이동하여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하며 산업과 교육의 융합적 발전 가능성을 살피고, 디지털 시대 리더십의 방향과 조직문화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학교관리자, 디지털 혁신 교사, 교육청 직원이 함께 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가을의 정취를 물들이는 국화의 향연이 논산을 찾아온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1월 12일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국화전시’를 강경젓갈축제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딸기 모형, 대형 조형탑, 글자 조형물 등 60여 점의 국화 조형작과 1,000여 점 이상의 화단국을 선보인다. 형형색색의 국화 작품들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가을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를 활용한 국화 조형물도 함께 전시되어,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산물 홍보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화전시는 강경젓갈축제가 진행되는 10월 26일까지 강경읍 금강 둔치에서 먼저 시작되며, 이후 11월 12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이어진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전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21일 부적면 소재 동일농장(대표 김옥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물복지 유정란 200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정란은 논산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건강한 식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선 동일농장 대표는 “정성껏 키운 유정란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해주신 유정란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을 보여주신 동일농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논산시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21일 상월면 상도2리에서 어르신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장은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은 데 대한 주민들의 반가움과 축하의 분위기로 가득했다. 김형겸 상도2리 어르신회장은 “다른 마을이 부러워할 만큼 멋진 회관을 만들어준 논산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운 회관이 오랫동안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로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 여러분 덕분에 논산의 가치가 더 높아져, 이렇게 멋진 어르신회관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곳이 어르신이 편안히 머무르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도2리 어르신회관은 건축면적 116㎡ 규모의 건물로, 냉난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후 마을 어르신의 소통 공간이자, 무더위·한파 쉼터 등으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환경을 개선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따뜻한 나눔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 논산시새마을부녀회가 ‘시민나눔장터’ 수익금 200만 원을 (재)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념 시민대축제’ 기간 중 운영된 시민나눔장터의 수익금을 지역인재 양성에 환원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논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부스를 운영해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며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했다. 윤화중 논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나눔장터를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논산시새마을부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후원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시원한 여름의 상징, 수박의 주인공이 ‘논산’으로 바뀌었다. 논산시는 2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일)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각지의 우수 농산물 생산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논산수박연구회는 △국내 육성 품종 100% 재배 △수박작목 전국 최초의 농업인 중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공동출하 및 차별정산제 도입 등 혁신적인 유통·품질관리 체계를 높이 평가받았다. 논산시는 △생산비용 절감 △우수 농산물 생산 △산업화된 농업 기반 구축 △수출을 통한 세계화 △전문 인재 육성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관내 생산물의 지역 내 우선 소비, 유통 다변화를 통한 시장 확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등 ‘농업수익 3원칙’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실질 소득 증대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논산수박연구회의 대상 수상은 이러한 논산시의 농업 정책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은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