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간편조리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나눔, 안부묻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읍‧면 복지팀·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조손가정에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사업으로, 매년 약 300세대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골곰탕, 육개장, 전복죽 등 간편조리세트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연계를 위해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적극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여군이 느린학습자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낙인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체계적 지원에 나섰다. 군은 2024년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계선지능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양성에 이어 부여군 가족센터는 느린학습자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느린학습자 아동(초등 3~5학년)과 보호자 10가족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사비·나Be 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1~4회기는 매주 수요일 보호자에 대한 부모교육, 5회기는 아동 지능검사(WISC-V) 및 해석 상담, 6~9회기는 매주 토요일 아동 정서·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되며, 마지막 10회기는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힐링 활동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사회적, 교육적 지원을 제공해 가족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와 한국야쿠르트 공주점은 지난 12일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자살예방을 위한 ‘맛;하루(맛있는 하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맛;하루’는 신관동 지역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1:1 요리를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공주점은 자사 ‘프레딧’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 관리, 자원봉사자 연계 및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자원봉사자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필요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식생활 개선뿐 아니라 고독감과 우울감 완화를 통해 자살예방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자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3만 9천건, 4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고지되고,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1월과 3월 연세액 납세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공주시민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회장 임병윤)와 손잡고 농촌지역 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원북면 신두리의 한 노인가구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게차와 암롤 등 장비를 동원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총 12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쓰레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고령화 가구 등 폐기물 수거·운반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지원 사업을 펼쳐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수거활동에 동참한 가세로 군수는 “농촌지역은 폐기물 수거지가 분산돼 있는데다 고령 노인들이 수거를 위해 이동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국내 첫 시범사업으로 ‘농촌쓰레기 수거 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식, 신경숙)는 6월 12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어린이 가정에 반려 식물과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어린이 20명에게 원하는 도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서상품권 75,000원으로 지원과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금전수 등 반려 식물을 지원하여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반려식물 나눔 특화사업은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홍천군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 생활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고 관리 방법 안내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말벗을 해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 추진하여 우리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한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홍천군은 영유아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안전 및 위생관리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미끄럼방지 매트, 차량 안전 관리 물품, 소독기, 살균기 등 안전 및 위생 관련 물품을 지원하며, 6월 18일까지 신청받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영유아들의 발전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효행 장려금 지급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효행 장려금 지급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 2월 군의회에서 '홍천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하고 1차 추가 경정예산 3억 4,600만 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7월부터 효행 장려금을 지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피부양자와 부양자가 3년 이상 함께 주민등록 두고 실제 거주하며, 80세 이상의 직계존속(부모 등)을 부양하는 20세 이상인 주민으로 지원금은 피부양자 1인당 매월 5만 원이다. 효행 장려금 신청·접수는 6월 16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인은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주소 이력 포함), 통장 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효행 장려금 지급 자격을 갖춘 피부양자가 여럿이면 대표 피부양자를 선정하여 부양자 선정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00세 시대, 효를 행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부양자의 노고를 살필 수 있는 첫걸음인 효행 장려금을 지급하게 되어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가정위탁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됐으며, 위탁부모들이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정위탁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위탁아동에게 적합한 양육환경 제공을 위한 역할 인식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대상 경제교육 △양육유형 이해 △아동 자립 지원 방법 등이 포함됐다. 가정위탁보호는 보호자로부터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안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보호대상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제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실제 양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연중 예비 위탁가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전문위탁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헌덕)는 지난 11일, 경주시 웨딩파티엘에서 ‘2025년 경주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이 오가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경로잔치는 행복예술공연단의 흥겨운 민요 메들리와 김항대 회원의 색소폰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기념식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을 기리는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김헌덕 지회장은 △역경을 딛고 장수하신 어르신에게 ‘장수상’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살아온 부부에게 ‘동행부부상’ △회원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한 회원에게 ‘모험회원상’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힘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각각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는 시각장애인 노인의 집 운영, 재활 증진사업, 정보화 및 점자 교육,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6월 27일까지 ‘가족돌봄청(소)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질병, 장애, 고령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직접 간호하거나 간병하거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부터 34세까지의 청소년 및 청년을 말한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가 본인이 가족돌봄청(소)년에 해당하는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번 집중 발굴기간 동안 군·구, 요양·돌봄기관, 교육청,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과의 민관 협력 체계를 적극 활용해 대상자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개소한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를 통해 가족돌봄청(소)년을 전담 발굴하고, 밀착 사례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담 인력이 아픈 가족에게는 돌봄·의료서비스를, 당사자인 청(소)년에게는 장학금, 금융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며, 심리지원,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단일형(1개 기관 참여) 6개 기관, 컨소시엄형(여러 기관이 공동 참여) 2개 팀이 선정됐으며, 단일형에는 기관당 500만 원, 컨소시엄형에는 2,4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다. 단일형은 참여기관의 자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융합된 형태로서, 청솔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남동구에서 복지 대상자가 가장 많은 서창2동을 중심으로 ‘서창2동 돌봄공동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및 중장년 30명을 대상으로 돌봄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문화 체험활동과 방역소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봉혜림원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학교는 12일‘초대형 산불과 소방대응’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초대형 산불 사례를 통해 현행 소방 대응체계를 되짚고 앞으로의 산불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팔 소방청 차장,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과 대학 교수, 산불 전문가를 비롯하여 전국의 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좌장인 류상일 동의대 교수 겸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이‘산불발생의 양상과 소방 대응의 개선 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 연설을 했다. 우리나라 산불 대응의 과제로 산불 진화 장비 보강과 시민 중심의 산불 피해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첫 발제로 산불정책기술연구소 황정석 박사가‘산불 진압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황 박사는 산불정책의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개선 방안으로 ▴소방 중심의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 ▴실전형 교육훈련 체계 구축 ▴진화 자원 대응 전술 고도화를 제안했다. 이어 김명준 경북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이‘초대형 산불 대응과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초대형 산불 대응 3대 과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재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2곳, 영덕 490억원, 청송 445억원) 됐다. 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 마을단위로 마을 공동체 회복 등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11월 포항시 흥해읍 특별재생사업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 특별재생제도는 ‘도시재생법’에 따라 재난피해 지역에 대한 시급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중 주택 및 기반시설 등 10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정부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직접 지정하고, 시·군은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하여 국비 지원 등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을 간소화 절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영덕군·청송군은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고,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5월말 국토부에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2025년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1차년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자, 민간위원장 이문순)는 10일 천사복지센터 김기정 센터장과 함께 금암2리 경로당에서 ‘아직도 청춘! 염색해 드림’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염색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및 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동이면 내 경로당 1~2곳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김기정 천사복지센터장(전 유정미용실 원장)은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염색과 커트는 물론,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문순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복지센터는‘아직도 청춘! 염색해 드림’ 사업을 2019년부터 매년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