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4일 영산강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유기견 입양 활성화, 펫티켓 확산,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유기견 입양 홍보관과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해 입양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견 미션 마라톤(1.5km, 3km 코스), 반려견 패션위크, 멍멍 OX 퀴즈대회,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멍멍상담소’, 체험존과 플리마켓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펫티켓 교육, 동물등록제 안내 등 반려인으로서 지켜야 할 책임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축제가 열리는 ‘영산강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는 나주시가 추진 중인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1단계 인프라 사업으로 나주대교 하부 약 6600㎡(2000평) 규모에 조성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직접 반죽부터 굽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성껏 구워낸 빵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부모는 “그동안은 도움을 받는 입장이었는데, 내가 직접 만든 간식을 다른 아이들에게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처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베이킹 클래스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적 복지 시스템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9일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분야별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교통편의, 보건의료, 재난안전, 민생경제, 생활환경, 관광 등 8개 분야 32개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83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먼저, 비상진료 및 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막고, 보건의료 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감염병 확산에도 대비해 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건강을 보호한다. 다음으로,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쓰레기는 추석 당일(6일)과 다음 날(7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하며, 미수거일에는 기동처리반을 가동해 적체와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이와 함께 상수도, 하수도, 가로등 등 생활밀착형 민원에도 권역별 보수업체와 상황근무자를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순천만에코촌 등 순천시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임용 후보자 61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무원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기본기 강화에 초점을 맞춰,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세부터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등 필수 소양을 중심으로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AI 기반 업무 활용, 기획 보고서 작성 등 실무형 교육으로 신규 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특히 16일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양극장에서 진행된 시장과의 소통 자리에서, 노관규 시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자기 계발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당부하며 “실력 없는 공무원은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순천시의 공무원이 됐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때 묻지 않은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임용 후보자는 “시장님과 선배 공무원들의 진심 어린 조언 덕분에 순천시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동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청년센터는 공식 SNS 가입자가 1만 2천 명을 돌파함에 따라 청년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2018년부터 5개의 홍보 채널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15일 기준 네이버 블로그 2,145명, 인스타그램 5,149명, 페이스북 121명, 카카오톡 4,196명, 네이버 밴드 450명 등 총 12,061명의 가입자를 기록했다. 이번 이벤트는 청년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알리고, 오는 19~20일에 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청년의 날 축제’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18~45세 청년이며, 청년센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과 청년의 날 보름달 소원등 만들기 참여 인증 사진을 네이버 폼을 통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앞으로도 SNS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신속히 제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센터 SNS 가입자 1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시민으로, 1인당 10만 원이 선불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다. 이번 정책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순천시는 추석 명절 이전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2차 소비쿠폰은 사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사용처 외에도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 및 파머스마켓(12개소)과 순천 로컬푸드 직매장(3개소)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쿠폰 신청은 반드시 개인별로 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1차와 동일하게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급 기준은 2025년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고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녹동여객선터미널, 대형마트, 터미널 등 귀성객과 이용객이 많이 찾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상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작동 여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관리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길어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9개소에 융복합 비상벨 2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음성인식 융복합 비상벨은 사용자가 ‘도와주세요’ 등 긴급 구조신호를 음성으로 외치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며, 즉시 112 상황실과 연계돼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비상벨은 경광등과 함께 작동해 위급상황을 주변에 빠르게 알릴 수 있다. 특히, 관광객과 이용객이 많은 고흥만, 주요 공원, 문화센터 화장실을 우선 선정했으며, 장애인·노약자·여성·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비상벨 설치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고장 점검과 신규 설치 장소 검토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강화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중화장실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흥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로 지친 공무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친절·소통 역량을 높여 군민에게 한층 향상된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6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민원인이 직접 추천한 친절 우수직원 표창(8명)을 시작으로 은하수밴드의 참여형 공연이 이어져 민원 담당자들의 정서적 회복의 자리를 제공했다. 이어 전(前) 광주MBC 아나운서 나선희 강사가 ‘치유·소통·존중의 언어’를 주제로 친절 마인드의 중요성에 강조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군청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인과의 소통 방식과 존중의 대화법 등을 익혀 군민에게 더욱 따뜻하고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을 직접 만나는 직원들의 응대 태도는 곧 행정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밖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군정발전 유공 공직자 및 적극행정 우수공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25년 군정발전유공 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보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선진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혁신적 행정 아이디어 발굴과 적극행정을 촉진하는 발전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직접 확인하며 고흥군 관광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어 복합문화공간 ‘군산 비어포트’를 방문해 도시재생과 문화융합이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감하며 행정 혁신의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관광과 도시재생의 선진사례를 보며 많은 영감을 받았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우수직원으로 인정받는 분위기 속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업무에도 더욱 의욕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정 발전에 힘쓴 우수직원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과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하반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협치위원회에서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현안 및 상생발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치위원회에는 고흥군과 고흥소방서, 녹색연합, 남도자연연구소, 고흥군낚시어선연합회, 인근 마을 이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우리 군의 국립공원 현안사업인 금산면 적대봉 일원의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과 국가 명승인 금강죽봉으로 가는 샛길의 국립공원 법정탐방로 지정을 건의했으며, 상호 협력하고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국립공원에서도 이에 맞춰 관광객 맞이 공원 정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적극 소통해 우리군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진행한 ‘2025년 공직자 맞춤형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기획력과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행정 트렌드에 기반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급별로 총 4회에 걸쳐 40명씩, 총 160명의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오전에는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 오후에는 관내 주요 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오전 교육 과정에서는 ▲보고서 작성법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 전략 ▲MZ세대와 통하는 리더십 등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고흥군립하늘공원 ▲도양복합문화센터 ▲고흥드론체험놀이터 ▲스마트팜혁신밸리 ▲나라올라우주랜드 등 관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정책과 현안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라며, 이는 결국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이 공정률 80%를 넘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개원 준비의 일환으로 안치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접수는 가까운 읍·면 사무소 또는 고흥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안치 신청을 미리 등록할 수 있다. 안치 위치는 정식 개원 이후 실제 골분이 시설에 입고되는 시점에 따라 순서대로 배정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고흥읍 호형리 산 16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이다. 고흥군립하늘공원에는 봉안당, 자연장지(잔디형), 유택동산, 주차장 등 다양한 장사시설이 마련되며, 봉안당(16,160기), 자연장지(2,214기)는 당초 계획보다 확대돼 군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립하늘공원은 고흥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군민과 그 직계 존·비속, 관내 분묘 개장자, 하늘공원에 직계 존·비속이 안치된 경우, 무연고 사망자, 관내 사망 외국인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봉안당 개인단 80만 원(관외 160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호매실동 관내 주민자치단체와 기관, 개인 후원참여자 등 20개소의 후원자들이 모여 명절 선물세트 365개, 백미 200포, 라면 85박스 등 1,092만원 상당의 금품을 기탁했다. 호매실동에서는 물품을 수령하러 오는 주민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분들을 위해 직접 배송을 나서며 후원 물품 전달에 힘썼다.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800여 세대에게 뜻깊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동장은 “호매실동 추석 명절 전달식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웃들이 모두 소외되지 않도록 정겹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온정 가득한 호매실동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샴푸, 린스, 세제 등 생활용품 세트 31박스를 기부했다. 정의권 회장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보다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불현동 재향군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