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에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규암면 소재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강당에서 『2025년 성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문화체험교실은 참여형·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포궁방 체험 ▲유괴·폭력 예방 숨은그림찾기 ▲폭력 추방 만다라 딱지치기 ▲태아 발달 단계 모형 전시 ▲임산부 체험 및 아기 안아보기 ▲폭력 뿌셔뿌셔 ▲희망 꽃밭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올해는 전년 대비 새로운 코너를 대폭 확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성인 장애인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나이별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은 상담센터의 ‘희망모아민들레’ 자원봉사자들이 각 체험 부스를 맡아 진행을 지원한다. 정점숙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장은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구・이광열) 위원 13명과 대한적십자사 부여읍봉사회(회장 이순옥) 회원 16명은 지난 16일 부여읍 중정3리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건강상의 문제로 기존 주택 정리와 관리가 어려워 내부에 생활 쓰레기가 쌓여 있던 상태였고, 불가피하게 비닐하우스에서 임시로 생활해 왔다. 이에 따라 기존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주거환경을 정비하여 다시 주택 내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봉사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 안팎을 꼼꼼히 청소하고 오랜 기간 방치되어 쌓여 있던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구주는 “비닐하우스에서 지내느라 덥고 불편했는데 원래 집으로 들어가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순옥 대한적십자사 부여읍봉사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주민 모두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가족센터는 부여군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요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힐링요가를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10가정 25명이 참여했고, 지난 8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회에 걸쳐 도구(짐볼, 밴드, 맛사지볼 등)를 활용한 필라테스와 여러 가지 요가를 통한 가족이 함께하는 커플 동작, 심신정화 및 호흡법, 균형감각을 길러주는 밸런스 동작, 골반과 척추를 바르게 정렬하는 자세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매회 진행했다. 힐링요가에 참여한 가족들은 주말에 함께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 가족과 함께 참여해 서로 칭찬하며 “가족이 함께여서 더 열심히 참여하고 더 재미있었고 웃음과 활력이 생겨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됐다.”라며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다문화, 한부모, 일반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지원하는 부여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9월 18일 오후 4시,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사업’에 대한 읍면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접수를 앞두고,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실무 처리 절차를 담당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신청 절차의 간소화가 가장 큰 변화로 소개됐다. 기존에는 신청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2차 사업에서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자격 확인 후 접수증을 출력해 주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건강보험 관련 이의신청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건강보험료에 반영된 소득이나 재산이 실제보다 높게 책정된 경우, 이를 증빙해 이의신청하면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이는 1차 사업에는 없던 절차로, 보다 정밀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별을 위한 제도적 보완으로 평가된다. 특히 1차 사업 당시 가장 많은 이의신청 사유였던 해외 체류 후 귀국자에 대한 대상자 확대 사항도 안내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규암 123사비공예마을(수북로와 자온로 일원)에서 ‘공예, 일상 속으로 들어오다’를 주제로 한 특별한 팝업 전시 “매일 같이 사소하게, '공예상점'”이 28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공예유통 프로모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예상점'은 부여 토박이에게 엿바위 마을이라 불리는 소박한 동네 규암과 공예를 짝 지워보는 일을 통해 공예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공예를 단순한 작품 감상의 차원을 넘어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소비하며 ‘친근함’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건물 끝에 자리한 팔작지붕이 멋스러운 빈 상점 ‘대우다실’, 규암의 문화와 사람, 일상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 ‘자자헌(自自軒)’, 옛 삼성여관을 개조한 ‘123사비레지던스’에서는 공예마을에 입주한 청년 공예가와 지역 공예가 그리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의 공예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을이 품고 있는 공간에서 매일 같이 사소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에서 역사와 문화를 넘어 풍성한 먹거리 축제가 함께 펼쳐진다. 백제문화단지 내에 조성된 ‘사비골맛집’에서는 부여군 모범음식점들이 참여해 연잎밥, 육회비빔밥, 소머리국밥, 호두 콩국수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백제의 정취 속에서 부여의 정통 미식을 만날 수 있다.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20여 개의 푸드트럭에서는 다코야키, 수제 핫도그, 스테이크, 케밥, 크레이프,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간편하면서도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된다. 백제 왕궁을 재현한 고풍스러운 백제문화단지 안에서 즐기는 음식은 또 다른 운치를 더하며, 색다른 미식 체험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부여군 농특산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굿뜨래 장터도 운영된다. 20여 개 부스에서 굿뜨래 브랜드를 활용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되며, 현장 시식과 함께 굿뜨래 캐릭터 ‘굿뜨리’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저자학교 2기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글쓰기로 확장하는 독서·창작 연계 활동으로, 책을 매개로 경험을 공유하며 성숙한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의 주제 도서는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로, 시각장애인 친구와 미술관을 찾으며 나눈 대화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참가자들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사유를 나누고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9월 22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희망자를 선정해 ‘100권 책한아름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청자가 필요에 따라 최대 10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정자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지역 공·사립유치원 신규 임용 원장과 원감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치원 신규임용 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관리자의 정책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총 16차시로 구성했다. 직위별 연수에서는 △교원 복무 및 계약제 교원 관리 △호봉 및 승급 업무 이해 △유치원 경영과 운영의 실제 △예산 및 회계 관리 △시설 및 공간 구성 등 현장 실무를 다뤘으며, 공통 연수에서는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 유아 안전사고 대응, 노동인권 교육, 인천교육정책 이해 등 리더십과 소양 강화를 위한 강의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이고 필요한 내용이 알차게 구성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따뜻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운영했다. 이번 교류에는 인천과 자카르타의 초·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양국 학생들은 4개월간 학교급별로 연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기획·실천한 뒤 현지에서 그 성과를 공유했다.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후 위기, 해양 생태계 등으로, 학생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눴다. 참가 학생들은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이 뜻깊었다”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 학교 관계자도 “양국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배우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로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컬 역량을 강화하고,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교 5개교 1·2학년 학생 129명이 참여한 ‘결이음교육과정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결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학교별로 주제를 탐구한 뒤 권역별로 모여 공동 활동을 하는 강화 특색 교육과정이다. 이러한 결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소인수 학급의 학생들에게 같은 학교, 같은 학급 친구들만으로는 학생 수의 제약으로 하기 어려웠던 수업과 활동을 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나누는 경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학생들은 국어, 과학, 체육 교과에서 ▲우리 동네 홍보 광고 제작 ▲부력 탐구 실험 ▲빅발리볼 경기 등을 함께하며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이번 수업은 강서중·교동중·승영중(1권역)과 동광중·심도중(2권역) 학생들이 모여 진행됐으며, 이동을 위한 학생성공버스를 지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를 잇는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협업 중심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한 ‘2025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시민교육 모니터링 워크숍’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한국의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아태교육원은 호주 교육연구회위원회와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계시민교육 경과를 측정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은 그 3단계 작업으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인천을 비롯한 3개 시도교육청과 대표 학교가 참여해 4개월간 계획안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발표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세계시민학교 초·중·고 72교를 운영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확산해 왔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 참여 교사의 97%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을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80%는 실제 수업과 활동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의 인식, 태도, 다문화 감수성, 파트너십 측면에서 92%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워크숍 관계자는 “인천의 세계시민교육은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의 우수사례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5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홀에서 열리는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인천 지역 29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각 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직업정보관·진학관·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상담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제2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약 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실전·AI 모의 면접, 글로벌 인턴십 정보 제공, 창업동아리 체험존, 창업 마켓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도 열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진학직업교육과(인천직업교육박람회: 글로벌 취업 ·창업 박람회: )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학교 관리자, 수도권 교사, 재외동포 학생 등 518명이 참여한 ‘2025 강화에듀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강화에듀투어는 강화의 역사·평화·생태·문화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국 단위 연수로, 올해 총 10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난정평화교육원 연계 평화 체험, 강화 역사·근대교육 이해, 특색 있는 학교 탐방 등에 참여해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으며 만족도는 99.6%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재외동포 학생들이 참여해 강화에서 민족 정체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는 평화와 역사, 미래교육이 공존하는 살아 있는 교실”이라며 “2026년에는 연수 대상을 확대해 강화에듀투어를 인천 미래교육 대표 연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교육감과 읽걷쓰 시민실천가 리더가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청 핵심정책인 ‘읽걷쓰’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 경험을 나누며 일상 속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 시민실천가 리더는 “그간의 참여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일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 실천이 인천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