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0일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꿈틀2 맛있어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직접 준비한 어묵을 나누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이번 어묵 나눔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복귀 지원, 직업 역량 강화, 심리‧정서 상담, 자립 및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 신청 시 수립한 ▲지역선순환 경제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3대 전략과제, 9개 추진전략을 비전으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역할분담과 협업체계 구축, 핵심사업의 추진일정 및 홍보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기본소득 지급체계, 조사원 운영, 전산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공유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 추진하면서 단순한 일몰사업이 아니라 군민들의 정주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군정 정책방향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우리군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델을 만들어 연천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청산면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유일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에서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상찬 사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됐다. ㈜케이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여러 지역 사업에 참여하며 연천군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상찬 사장은 “연천군은 오랜 인연이 있는 지역으로, 지역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발전에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찬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군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는 지난 9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회원 13명이 참여해 연탄 2,000장과 라면 1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협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저소득층 10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과 라면 1박스씩을 직접 전달했다. 민정식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나눔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 민정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년간 소중한 후원물품을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함양군 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제3회 함양군수배 5060 전국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060세대가 축구를 통해 건강과 열정을 다시금 느끼고,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울, 부산, 창원, 마산, 통영, 거창, 산청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50·60대 축구 동호인 22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함양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중장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석에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축구를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20억 원의 명품분재로 유명한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의 누적 방문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신안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입장한 경기도 시흥시 강솔 씨가 20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강씨는 “고향에 부모님 뵈러 왔다가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구경 왔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고향에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분재정원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09년 문을 연 이후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1004섬 분재정원은, 2019년 100만 명 돌파에 이어 불과 6년 만에 200만 명을 맞이하며 K-가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작년 한 해 11만 명이었던 정원 방문객 수는 올해 이미 1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문 분재관리사들이 정성껏 가꾼 500여 점의 명품 분재와 겨울철 만개하는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 등 아름다운 정원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 신안군 관계자는 “200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수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의 증거”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부터 2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가족 글램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자 13가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와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한 자연 속 화합 한마당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미션을 진행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저녁에는 숯불을 직접 피워 고기를 구워 먹는 바비큐 파티로 가족 모두가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엔 올해 개통된 갯벌탐방다리 걷기 챌린지를 통해 아이들은 갯벌 생태를 관찰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갯벌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찍기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부모와 자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글라스아트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갯벌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지역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함평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최효승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급식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센터 운영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협약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지원 ▲영양사 및 조리 종사자 교육 ▲순회방문지도 및 맞춤형 컨설팅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평군에선 202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 및 유통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소나무류의 이동과 유통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특히 함양군은 전체 면적의 76%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산림 보호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더 강화된 단속이 필요하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소나무류의 불법 유통 △무허가 벌목 및 이동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관련 현장 점검 등이다. 함양군은 이를 위해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고,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철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역 및 그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관련 현장에 대한 방문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이번 단속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단순 계도에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의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함양군청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류는 우리의 귀중한 산림 자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11월 1일부터 2일, 8일부터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생 62명을 대상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연계한 ‘고교-대학 브릿지 진로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양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진로 고민과 학습 애로사항을 나누고, 학과별 멘토링을 통해 심도 있는 진로 체험을 했다. 특히, 우주항공 분야를 포함한 지역특화 진로체험과 릴레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지역 대학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며 진학에 대한 목표가 더욱 명확해졌다”라고 전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함양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진학에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대학과 연계한 고교-대학-취업-지역 정주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함양군 로컬 유학이 활성화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을 방문해 자치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 등 21명이 참여하여 정선읍 주민자치회의 △찾아가는 문화·봉사활동 △꽃대궐 정선 △건강체조 한마당 운영 등 특화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논의를 통해 주민 주도형 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행사·문화사업 발굴을 위해 정선읍 주요 견학지를 탐방하며 권선2동에 접목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실질적 자치구현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더 활력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기반과 특색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서둔동 단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김장 김치(총 600kg)를 담가 안부를 확인하며 김치를 전달했다. 양신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도 현장을 방문,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어 나갔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나누어주신 온정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교통 지원, 소음 통제 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의 시험장은 총 18곳으로 수험생은 전년 대비 124명이 많은 7천226명이다. 시는 당일 수험생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주요 역 상황 근무에 나서고, 모범택시 30대를 역에 배치해 수험생 비상 수송을 도울 예정이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도 강화한다. 또 관내 주요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 77명이 교통정리에 나선다.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10대(사전예약)를 활용해 보행 장애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사전예약은 전화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와 인근 공사장에 집회 자제 및 공사 중지·소음장비 사용 제한 등의 협조를 요청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도 시험시간 동안 생활 소음 발생을 자제해달라고 안내 방송을 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수어 동아리 ‘수어노바’가 11월 8일 안산시수어통역센터에서 주최한 제19회 안산시사랑의수어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안산시사랑의수어제는 수어를 통한 소통과 장애인식 개선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어노바’는 노래 ‘언슬전OST - 달리기’를 수어로 표현한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들은 약 7개월간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수어 동작, 표정, 음악의 감정을 세밀하게 맞추며 팀워크를 다져왔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수어로 마음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과정이 정말 특별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한 결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년 의왕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청춘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 청소년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동아리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했으며, 보컬과 밴드, 댄스 등의 부문에서 200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이날 행사는 명칭 공모전부터 공연 진행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주도한 축제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건전한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장원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청춘플리'는 청소년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