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제2차 창원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 노사민정 간 신뢰와 협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노총 지역지부, 창원상공회의소 등 지역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노사관계 안정 ▲노동시장 활성화 ▲2025년 노사민정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노사민정 활성화 ▲노사상생 협력 ▲노동시장 활성화 ▲안전일터 조성 ▲2050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취약계층 한국어 교육,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외국인·요양보호사 교육, VR 안전체험, 탄소중립 실천 등 현장 중심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희망드림 콘서트, 고용노동현안 집담회 등 향후 협력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공감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고용노동부 및 노사단체와 협력해 사회적 대화와 지역 상생 기반 구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노사민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협력체계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창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배우 임원희가 7일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같은 날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임원희 배우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강릉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강릉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의회는 7일 제34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제철 의원의 대표 발의로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안정적 재원 확보와 종합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댐주변지역 지원 강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남숙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암환우 일자리 정책 법제화 추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남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환우의 고용안정 보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암환우 일자리 정책 법제화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권희영 의원의 대표 발의로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일대 군 유휴지 공공 환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춘천시 군(軍) 유휴지 활용 특례 및 절차 개선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의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2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결의문 채택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복지환경위원장, 경제도시위원장 지난 9월 실시한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이어 5분 자유발언으로 ▲석사동 군부지, 시민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의료혁신의 터전으로(김운기 의원)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및 변전소 이전 촉구(유환규 의원) ▲대한민국 도시의 구조적 위기 속에서 균형적이고 지속 가능한 춘천이 나아갈 길(박남수 의원) ▲신매리 세탁공장 영업으로 인한 주민 피해(권희영 의원) ▲춘천시 출연기관 방만경영 실태 및 지도 점검의 필요성(김보건 의원)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의 행정적 문제와 신사우동 도 새마을회관 장례예식장 신고 부적정성에 대한 지적(김용갑 의원)이 있었다. 김진호 의장은 “행정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들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후속 조치 이행을 당부드린다”며“각종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준 관계 공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장성숙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마음챙김 명상으로 여는 중독 예방의 새로운 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날 스마트폰, 인터넷 등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디지털 중독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마약·도박·게임·인터넷 등 4대 중독으로까지 쉽게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중독은 사후 치료보다 예방적 접근이 더 중요하며, ‘마음챙김(Mindfulness)’등을 통해 디지털 자극에서 벗어나고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적·정책적 대안으로서의 가능성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토론회가 개최됐다. 김아윤 교수(한국명상학회)는 “성인 5명 중 1명, 청소년 10명 중 4명이 디지털 중독을 겪고 있으며, 이는 뇌의 보상 회로 변형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독으로 인한 연간 109조 원의 경제적 손실과 618만 명의 중독 경험자 수를 언급하며 “마음챙김이 중독의 악순환인 ‘무의식적인 루프'를 끊어내는 심리적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22회 경남자활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함안군이 후원하고,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정해창), (사)경남자활기업협회(회장 김미아),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일현),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도내 19개 지역자활센터의 참여 주민과 종사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자활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함안 대군물 공연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체육행사와 자활생산품 홍보, 시음 공간 운영, 경남자활사업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센터별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의 자활사업이 오늘의 성과를 이루기까지는 자활센터 참여 주민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칠북면 영동마을의 안원환 이장이 ‘2025년 당산나무 할아버지 활동 우수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는 국가유산청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연유산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자연유산 재난신고와 모니터링, 민속행사 주관 등 자연유산 보존관리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마을 주민에게 부여되는 명예 자격이다. 안 이장은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함안 영동리 회화나무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현장 점검, 환경정비, 재해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또한 매년 음력 10월 1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영동리 회화나무 동신제를 주관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연유산 보존 활동에 동참하도록 이끌었다. 이러한 활동은 마을공동체의 화합은 물론, 자연유산이 지닌 민속성과 향토성을 되살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안 이장은 2023년 제2회 ‘당산나무 할아버지’로 위촉된 이후 자연유산 보존과 활용, 민속행사 활성화에 모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로 이번 국가유산청장 표창의 영예를 안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부여군의회는 7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주민공청회를 거쳐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의 성과를 종합·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회는 김기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정호·장성용·장소미·노승호 의원으로 구성되어 부여군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굿뜨래’의 경쟁력을 환경적 가치 중심으로 확장하고, 탄소중립 기반의 프리미엄 농산물 모델 도입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 특히 지난달 22일 열린 주민공청회에서 군민과 농업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연구 결과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 최종 결과와 함께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의 도입 필요성, ▲추진체계 구축 방안, ▲인증기준 마련 방향 등이 발표됐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정책 적용의 실효성과 행정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기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부여군이 탄소중립 농업의 구체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국가유산청 ‘2025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11월 이달의 방문코스로 대릉원·천마총이 선정됨에 따라, 경주 관광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캠페인 협조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자랑스러운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11월 방문코스는 ‘천년 정신의 길’을 주제로,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대릉원 일대에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지정된 방문코스를 방문하면 교통·숙박·입장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다양한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스탬프북)을 소지한 방문객은 1일 1회 천마총에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기념품으로 스페셜 배지(선착순 총 1,500개)가 제공된다. 참여자 중 ‘천년 정신의 길’ 9개 거점 중 3개 이상을 방문한 경우에는 신라의 미소 수막새 안경집(선착순 총 1,000개)이 추가로 제공된다. 천마총 무료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는 7일 시청 종합민원실 옥상 및 청사 앞 광장에서 '2025년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진압 및 인명 대피 절차를 숙달하고, 화재 발생 시 상황 보고·전파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재 확산 방지 및 인명 구조 방법 등을 실습해 실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김제소방서 및 소방안전 관리 대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김제소방서의 지도로 화재 진압 요령, 인명 구조, 응급조치 등 현장 대응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청사 내 근무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초기 대응능력 향상,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협업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청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지자체보급성과 부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 지자체와 민간 기관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 실적과 정책 성과를 경쟁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올해는 200여 개 지자체와 기관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신안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214MW 규모의 신규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며, 1인당 보급량 5.63㎾, 면적당 보급률 0.33W/㎡를 기록해 전국 최상위권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태양광 보급 성과를 지역에너지 전략과 연계하고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인 ‘햇빛연금’을 통해 군민들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수익에 참여하도록 하는 혁신적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태양광뿐만 아니라 해상풍력 발전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안군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3년 환경부 장관상, 2024년 태양광보급 우수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며 지속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중장년층 자살예방 활동가(게이트키퍼)인 ‘우리마을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지킴이 7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마을지킴이들은 ‘캠페인활동팀’과 ‘접근발굴안부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센터에서 주관하는 역량강화 교육과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9명을 찾고, 이들을 위한 지지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활동팀’이 홍보활동 수기를 발표하고, ‘접근발굴안부팀’이 현장에서의 실제 개입 사례를 발표하면서 한 해 동안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고,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자살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우리마을지킴이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는 7일 민간단체 4곳(경인재활용의류협동조합 등) 과 함께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인 관리와 폐의류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훼손되거나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의류수거함 난립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위탁단체는 구 전역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의 설치·수거·정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구는 단체별 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구는 이번 민간 위탁 시행에 맞춰 새롭게 의류수거함 디자인과 색상 기준을 마련했으며, 각 위탁단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의류수거함을 디자인 지침에 따라 산뜻한 색상으로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의류수거함 민간 위탁은 부평의 자원순환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위탁단체와 협력해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는 7일 구청에서 ‘2025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1% 나눔, 어려운 이웃의 100% 희망’이라는 표어로 삼았다. 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개인·기업·단체 등 200여 명의 주요 후원자가 참석했다. 먼저 올해 지역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후원자 25명(개인 13명, 기업 7곳, 종교단체 5곳)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대표 수상자로는 ▲오상자이엘(주) ▲NH부평농협 ▲청천새마을금고 ▲주안장로교회 등 오랜 기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단체들이 포함됐다. 이어 ▲2025년 부평구 후원사업 영상 보고 ▲후원자 인터뷰와 릴레이 감사메시지를 담은 ‘나눔으로 하나 된 부평’ 영상 상영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오페라움’의 감사공연 등이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나눔이 모여 부평이 어느 지역보다 따뜻한 복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구민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소방서는 11월 7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119의 숭고한 사명과 헌신을 되새기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의전행사 대신, 직원 중심의 내실 있는 자체행사로 진행되어 조직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기념식은 ▲ 국민의례 ▲ 기념영상 시청 ▲ 감사패 수여 ▲ 유공자 표창 ▲ 기념사 및 축사 ▲ 행운권 추첨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범공무원, 재난대응 유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2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해남군산업협동조합 박병찬 조합장, 해남군청 안전교통과 이형량 과장은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방의 날은 우리 모두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날” 이라며 “직원 한 분 한 분이 안전의 최일선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