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 도예문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제34회 김해도예협회전’이 24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 김해도예협회 소속 57명의 작가가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완성한 작품 57점을 전시하며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오후 3시 오픈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과 햇수를 같이하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11월 개최를 함께 홍보해 도자문화 중심도시 위상을 널리 알린다. 홍 시장은 축사에서 “시군 통합 30주년과 분청도자기축제 30주년을 맞은 올해 김해가 분청도자의 세계화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4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특례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드론 사용자들이 참여해 창원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담아낸 영상ㆍ사진 작품 127점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영상ㆍ사진 두 부문에서 총 2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드론 영상 최우수상은 정우성(창원의 매력을 담다) ▲드론 사진 최우수상은 이세리(창원공단의 아침)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정훈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홍용채 창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 김동철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우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창원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수상작을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4일부터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해, 이후 시청 등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오는 28일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행사 ‘기억의 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미8군 군악대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식이 개최되고, 육군 제17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감동적인 시간이 마련된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힘찬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접경지역인 하성면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준비한 아인스 앙상블 클래식 연주도 함께 이어져, 어린이들의 맑은 울림이 세대를 잇는 뜻깊은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The Day We Remember’ 전시는 전쟁기념관 오픈 아카이브 소장자료 중 주요 작품 약 30여 점을 선별해 구성한 기획전으로, 시민들이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공연장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변화, FEEL in 동구’를 주제로,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구민과 함께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분야‧세대별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구정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동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동구 변화의 순간들’ 사진 갤러리, 장미 전시존, 구정 성과지표 모니터, 즉석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행사는 레이저 퍼포먼스와 구정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현장 참여형 라디오 코너 ‘동구FM-당신곁의 3년’ ▲비전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주민 감사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동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르네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24일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탈인형극-은혜 모르는 호랑이’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문화관람을 통한 질서 의식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영유아 및 인솔 교사 등 340여명이 참석해 유쾌한 퓨전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권윤숙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도서 및 장난감 대여, 백일상·돌상 대여, 우리 아이 나뭇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상담·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문의는 ☎ 934-0883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6월 24일,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 보리떡, 삶은 감자 등 전시 음식을 재현하고 시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고통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오근 고령군지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7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어떻게 지켜졌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전쟁의 흔적이 점차 잊혀가는 시대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령군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태극기 달기 운동,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의정부시 예총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2025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마켓’을 성황리에 종료 했다고 밝혔다. ‘싱싱상생이음’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ESG 경영 브랜드 사업 중 하나로, 푸드마일리지를 줄이고 친환경 로컬푸드 소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먹거리연대, 가톨릭농민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협력기관과 공동 기획했으며, 경기북부의 친환경 농가와 마을협동조합이 참여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청소년환경위원회가 환경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쳐, 기후위기 대응과 일상 속 실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임직원 봉사단과 ESG 경영추진단(MSG)은 의정부 농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로컬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먹거리와 의정부 농산물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자치기구, 협력단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6월 3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3D프린터 등 첨단 장비의 안전한 사용법 교육 ▲청년서가와 연계한 ‘3D프린터 운용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가족과 함께하는 ‘나도 꼬마 CEO: 3D프린터로 창업하기’ 3D캠프 ▲탄소중립 가족 텀블러 만들기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한지 모자 키링 만들기 등 총 18개 강좌(23회)로 구성돼 다양한 계층과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장비를 갖추고,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시민 누구나 체험과 교육,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열린 창작 공간이다. 지난 3월 4일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장비실 등을 조성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김광용 관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2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첫 번째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뮤지엄(Museum)’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박물관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강연에서는 배기동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도시지역 공동체와 공립박물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구본만 여주박물관 관장이 ‘지역 역사박물관의 건립과 운영’ 경험을 공유했고, 김대홍 시흥오이도박물관 관장은 ‘박물관의 발전과 변화에 따른 지역박물관 건립 방향’을 제시하며 현실적 고려사항들을 짚었다. 종합 토론에서는 홍영의 국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어떻게 세울 것인가’, ‘무엇을 채울 것인가’,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 간 자유로운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늘날 박물관에는 과거뿐 아니라 현재의 자료도 중요하며, 전문 학예인력과 시민의 참여가 함께할 때 비로소 성공적인 공립박물관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작은 빛을 따라서' 권여름 작가 강연이 오는 7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작은 빛을 따라서'는 권여름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여섯 식구를 책임지고 있는 내장산 길목 ‘필성슈퍼’를 운영하는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슈퍼의 흥망성쇠’, ‘할머니의 한글 공부’, ‘은동의 꿈’을 통해 그 작은 빛들을 따라가며 권여름 작가만의 활기찬 문장을 만날 수 있다. 권여름 작가의 이번 책 '작은 빛을 따라서'는 2025년 해남군 올해의 책,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첫 번째 장편소설 '내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는 2021년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전적 경험이 녹아든 '작은 빛을 따라서'를 통해 권여름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작가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및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 '2025 여름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가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휴가 또는 방학을 맞은 고양시민들이 지성과 감성의 세계에서 심신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이번 여름특강은 △SF 문학 △영화로 보는 한국사 △한국 대중음악 연대기 △조선 화가의 사생활과 예술세계 △유럽 도시 기행 △근현대 디자인사 등 무더운 여름을 잊고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들로 시간표가 가득 채워져 눈길을 끈다. 월요일 오전, SF 전문가 박상준과 함께하는 'SF 문학 입문: 시공간적 시야의 확장'에서는 SF의 여러 하위 주제 및 주요 작가와 작품들을 살피며, 과학기술이 급변하는 세상에 어떤 새로운 인문적 소양이 필요한지 고찰해 본다. 수요일 오전에는 역사 콘텐츠 제작 전문가 박준영의 '영화로 보는 한국사: 1592~1987'을 통해 임진왜란부터 영·정조 시대, 일제 강점기, 80년대 산업화와 민주화까지 한국 역사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영상 콘텐츠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 어린이 보드게임 프로그램 ‘초록별 평등마을 보드게임 캠프’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4층 교양교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성평등과 기후 환경, 자연보호를 주제로 보드게임 및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미있는 보드게임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 보호, 성평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과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영상 상영, 감사 코사지 및 편지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6·25 노래 제창, 후원 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포산초등학교 ‘달그린봉사단’ 어린이 11명이 참전유공자에게 정성껏 준비한 코사지와 감사 손편지를 전달한 장면이었다. 아이들의 손글씨가 담긴 편지를 받아든 유공자들은 고마움과 감동으로 조용히 미소 지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대표로 편지를 낭독한 김지호 학생(포산초 6학년)은 “오늘 우리가 웃고 자랄 수 있는 이 나라는 어르신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입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행사장에 깊은 울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북토크(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세대 간·계층 간 독서경험을 공유하는 지역사회 독서 운동이다. 2025년 올해의 책에는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청소년 분야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일반 분야 ‘어떤 어른’(김소영)이 각각 선정됐다. 7월 19일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의 정예란 작가 북토크를 시작으로 8월 23일에는 청소년 분야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작가, 10월 11일에는 일반 분야 ‘어떤 어른’ 김소영 작가 북토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나는 단단한 아이’의 정예란 작가 북토크에서는 ‘뚜렛증후군이 있는 단이처럼 단단한 사람이 되자’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에 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작가는 ‘바닥을 두려워하지 않는 추락’을 주제로 청소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시민의 자율적 문화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2025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 공간드림)' 사업의 대관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이공간'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도보 15분 내에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문화 공유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 공유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카페, 도서관, 공연장, 음악 연습실, 갤러리 등 총 40곳이 사이공간으로 선정됐다. '사이공간' 사업 중 하나인 ‘공간드림’은 시민이 일상 곁에서 쉽게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공유공간(사이공간)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독서, 미술, 토론, 공연, 강의 등 3인 이상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민 주도의 문화 모임 및 활동이라면 ‘공간드림’을 신청할 수 있다. 편성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가능한 ‘공간드림’은 대관 시 최대 3시간까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후에는 활동 내역을 담은 ‘활동 보고서’를 7일 이내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 양식을 비롯한 대상 공간, 대관 방법 및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