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도내 음성군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됨에 따라 화학사고 최일선에 출동하는 현장 대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천광수 센터장을 영동소방서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현장 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유형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초적인 지식과 함께 실제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안전법 및 화학물질관리법 화학사고 관련규정 ▲유해화학물질의 주요 특성 ▲다양한 화학사고 대응 방법 ▲현장 대원 안전 확보 및 효율적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상처를 선정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는 환경오염 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8차 월례회가 19일 삼척 쏠비치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했으며 '동해고속도로 삼척~영덕, 속초~고성구간 건설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국가 기간교통망인 동해고속도로가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접근성 및 물류 체계 개선을 위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는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섬척~영덕 구간과 속초~고성 구간의 건설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어 경제적 피해와 지역 발전 제약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협의회는 두 구간이 완성될 때 동해안권 전체가 하나의 경제·관광·물류 생활권으로 통합되며, 국가 경쟁력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나아가 북방항로 활성화와 국제 물류흐름 확대에도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정부는 동해고속도로 삼척~영덕, 속초~고성 구간의 건설을 최우선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첫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국회 릴레이 세미나'를 열고,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공동으로 대정부 건의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기본 주제(콘셉트) 아래, 지역 발전 전략을 국가 발전 전략으로 연계하고, 전국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렸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및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 국회의원, 박형준 시장, 민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민·관·정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세미나에서 시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한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8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세계 5위 안에 드는(글로벌 TOP5) 해양도시 도약 및 해양수도 신전략 거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11월 19일 오전 9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명욱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표, 김은미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센터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올해 3월 제정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이 시설 중심의 보호 체계에서 벗어나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 및 주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중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협약 체결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장애인 자립 전담 인력 양성 △자립 지원 대상자 발굴 △주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제39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2025년 11월 19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6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예산의 감액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과 하천의 유수 소통 흐름을 방해하는 토사 및 잡목 등을 제거하는 하천 퇴적토 준설 및 잡목제거 사업이 큰 폭으로 감액됐다. 상임위 회의에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 증액이 되어야함에도 감액이 된 것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하천 범람과 제방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사전 예방”이라고 지적하며, “지방하천의 유지관리 예산은 반드시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은 어떤 재정적 고려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하천정비사업 예산이 매년 감액되고 있어, 하천정비 지연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태균 도의장은 11월 19일 오후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출범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대회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의회운영) · 강문성(기획행정) 위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시군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선서, 간부위원 소개, 특별강연,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전남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 여론이 정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특히,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올바른 이해와 지지를 모아 평화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 공동 번영과 평화의 길을 여는 데 있어,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정책 마련에 앞장서는 변화의 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제부터는 국민주권정부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가 중심이 되어 한반도의 밝은 미래와 평화의 내일을 힘차게 만들어가길 기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명소방서는 19일 오전, 광명동 소재 아파트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광명소방서를 비롯해 보건소, 경찰서, 의료기관 등 12개 기관·단체, 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초기에 필요한 ▲임시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근거리 병원 분산 이동 훈련 등 재난 상황에서 각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7층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고층부 연기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운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선착 구급대는 현장 도착 즉시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중증도 분류를 시행, 부상자 정보를 ‘119구급스마트시스템’에 실시간 등록해 긴급구조통제단과 공유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도착함에 따라 임시의료소를 현장응급의료소로 전환하고, 중증·경증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아울러 긴급구조통제단은 현장 도착 후 지휘권을 확립하고 통제선을 설치해 현장 안전을 확보했다. 통제단은 상황판단회의와 통합지휘회의를 통해 기관별 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9일,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천마산 일대 산악안내표지판과 구급함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훼손 우려가 높아진 시설물을 확인하고,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장 등 총 6명이 참여했으며, 천마산에 설치된 산악안내표지판 13개소와 구급함 1개소를 중심으로 시설물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안내표지판 고정볼트 이완 등 경미한 손상이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이뤄졌으며, 구급함에서도 반창고·거즈 등 일부 소모품 사용이 확인되어 현장에서 보충을 완료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등산객의 안전은 작은 안내표지판 하나, 구급함 하나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시설물 관리와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시민들에게 전기제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전기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장판, 히터, 전기난로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특히 오래된 멀티탭이나 콘센트 과부하, 전선 피복 손상, 사용 중 가연물 접촉 등 일상 속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소방서는 “딱 10초만 투자하면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에게 간단한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있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기기 주변에 이불이나 커튼 같은 가연물을 두지 않기 ▲사용 후 전원코드를 반드시 뽑기 ▲정격용량에 맞는 전선 및 멀티탭 사용 ▲정기적인 전선 피복상태 점검 ▲장기간 외출시 난방기기 전원 차단 등의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상 속 위험으로, 사소한 실천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파주소방서는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안도걸 국회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2026년도 광주시 핵심 국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특히 광주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이자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국가 NPU(신경망처리장치) 전용 컴퓨팅센터’ 건립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광주 인공지능(AI) 실증도시 실현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인공지능(AI) 영재학교 설립 ▲빛의 혁명 발원지 옛 5‧18묘역 민주공원 조성 ▲광주천 생태하천 복원 추진 등이다. 광주시는 지역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시민 체감도 높은 핵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 막바지까지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달초부터 ‘국비확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매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장실, 예결위 간사실, 지역 국회의원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조현영 의원과 함께 19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을 접견하고 지역 치안 강화와 공동체 안전망 구축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지역 사회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인천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 의장은 연합대의 꾸준한 봉사와 책임감 있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지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는 그 어떤 치안 인프라보다 값진 공공 자산”이라며 “대원들의 헌신이 연수구와 인천의 안전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자율방범 활동 여건 개선과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 안전은 행정과 시민, 공동체가 함께 만들 때 더욱 단단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가 11월 18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소속 화재조사관 150여 명이 참석해 첨단 화재조사 기법과 과학적인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학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19개 시·도에서 출품된 논문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9개 시·도의 발표력을 평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아파트 재현실험을 통한 콘크리트 표면 특성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해당 연구에서 재건축 아파트 현장을 활용 실제 아파트 환경과 유사한 조건의 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하고 열 영향에 따른 콘크리트 표면의 특성에 대해 연구했다. 본 연구는 전소된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콘크리트 반발경도를 활용한 발화지점 추정에 새로운 감식 기법을 제시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공유된 선진 화재조사 기법과 연구 성과가 화재 원인 규명의 정확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국민 안전과 방재 대책 수립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2025년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지킴이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민간위탁 전문교육 과정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편견 없는 심리적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직무 관련 스트레스 및 PTSD 예방 등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상담에 대한 부담과 낙인 효과를 줄이고, 소방공무원 누구나 필요할 때 마음건강 지원을 받도록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갈등 관리와 효과적인 소통 기술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리더들이 직원들과 신뢰를 쌓고, 위기 상황에서의 소통 방법을 배워, 조직 내 갈등을 원활하게 해결하는 기술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은 조직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들의 심리적 지원과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을 강화해 소방공무원의 건강한 근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올바른 항생제 사용, 왜 중요할까요? ◆ 항생제는 질병의 원인과 증상, 아픈 사람의 상태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해요. 항생제는 세균으로 인한 감염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약입니다. 하지만, 항생제를 부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우리 몸속 세균들에게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세균들은 항생제를 만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적응하면서 항생제 내성 세균으로 변할 수 있어요. 우리 몸에는 다양한 세균이 있고 그중 일부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그러나 부적절한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복용하던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면 살아남는 항생제 내성 세균들이 증식하게 됩니다. ◆ 불필요한 상황*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면 어떻게 되나요? (*불필요한 상황: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기) 치료 효과 NO, 내성 발성 위험 YES 그러므로 항생제는 의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만, 처방에 따른 정확한 방법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 첫째, 항생제 사용은 세균 감염질환에만! 바이러스 감염질환에는 항생제 사용이 불필요해요. 항생제 내성을 예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17일 열린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전남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전남소방본부는 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갖춘 내부 동료상담사 12명을 각 본부와 소방서·센터에 배치해 '소방심리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외부 전문기관 위탁 상담을 병행하여 양질의 심리 상담을 통한 소방관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나 의원은 외부 위탁 상담이 1년 단위 용역 계약으로 운영되는 점을 지적하며, "극한 재난현장을 반복 경험하는 소방공무원 특성상 상담기관이나 상담자가 매년 바뀌어 상담 기록과 관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전적으로 공감하며 연속성 있는 상담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전문 상담인력 추가 채용을 통해 소방심리지원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다만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은 석사 학위 이상을 요구하는 전문자격으로 이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