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고(故) 천병일 씨의 동생 병현 씨가, 추모 1주기를 앞둔 22일 영암군에 1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했다. 올해 1월 병현 씨는 큰형인 병갑 씨와 함께 영암군에 둘째 형인 고인의 이름으로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했고, 답례품도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당시 병현 씨는 “고향을 좋아했던 형을 누군가는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며 뜻을 전했다. 이어진 이번 기부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형이 고향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계속 살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천 씨 삼형제는 영암읍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던 부모님 슬하에서 고등학교까지 영암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영암 밖에서 가정을 꾸려 생활하던 고인은, 수시로 고향 영암을 찾아 부모님의 방앗간 일을 도와왔다고 한다. 나아가 삼형제 가운데서도 고향 사랑이 남달라 꾸준히 고향 친구와 이웃 등을 살피며 돈독한 인연을 이어왔다고 알려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군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의 포문을 연다. 인제군은 오는 12월 31일 인제읍 합강정 일원에서 ‘202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인제군민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새해 소망을 적는 ‘소망나무 소원지 달기’와 하늘내린전통예술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본행사에서는 1월 1일 0시 카운트다운에 맞춰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이 이뤄진다. 타종에는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사전에 접수한 말띠년생 군민이 참여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종을 울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제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NH농협 인제군지부와 관내 금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행사 당일에는 현장에서 떡국을 제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눌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과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인제군 산림자원의 보호와 육성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산림자원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고, 최근 간담회를 열어 협력을 본격화했다. ‘산림자원 상생 협의체’는 양 기관 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 기구로, 인제군과 국유림(산림청)이 추진하는 산림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와 주요 산림 시책의 발굴‧추진,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을 위한 시기별 협조 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분기별로 협의체를 운영하며 산림 보호를 비롯해 대국민 산림 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주민 소득 개선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행정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와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원인 인제군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산림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12억 9천만원과 친환경 직불금 11억 9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순창군 자체사업으로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은 순창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 인증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작물별, 인증별(유기/무농약)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국·도비)은 지속 가능한 저탄소농업 실현을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에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인증기관의 이행 점검 결과 적격 판정을 받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 친환경 직불금 및 생산장려금은 신청서 접수 후 현장확인과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친환경인증관리정보시스템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총 1,125농가에게 지급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친환경농업은 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중요한 농정 과제”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외식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친환경 쌀 소비 장려금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사업 추진 실적에 따르면, 관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 총 2,415포(20kg 기준, 약 3,600만원 상당)의 공급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시중 일반 쌀보다 가격이 높은 무농약 인증 이상 친환경 쌀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차액을 포당 최대 1만 5천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외식업체에는 원가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지원 대상은 요양시설 등 공공 급식처를 비롯해 지역 내 일반 음식점과 소규모 사업장까지 폭넓게 확대돼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참여 업체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이러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사업 예산을 4,750만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지역활력타운(순창 행복플러스타운)’조성사업을 본격화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정주단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총 7개 기관과 함께 ‘순창 지역활력타운’조성을 위한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앙정부는 순창군과 전북도가 수립한 사업계획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사업 성과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각 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 관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순창군과 전북도는 사업부지 확보, 지방비 편성, 입주자 모집 등 사업계획을 이행하는 데 힘을 쏟으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문제 발생 시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지역활력타운(순창 행복플러스타운)’은 순창읍 순화리 720번지 일원 38,605㎡ 부지에 총 25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단독주택 20호, 공공임대주택 40세대 총 84세대의 주택을 비롯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 청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2026년 1월 19일, 1월 21일, 1월 23일, 1월 26일 등 총 4일간 대구 관내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26. 팔공 겨울 민속 한마당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민속놀이를 주제로,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 추억을 자녀들과 함께 나누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원은 ▲액막이 명태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전통 공예 체험과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12월 31일 오후 5시 30분까지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회차별 50가족을 선정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통합예약시스템 신청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운영부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동네틈새안전망’을 운영한다. 동틈망은 긴 방학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결식을 예방하고, 위기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관할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기관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방학 중에도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생활 필수품 키트 전달, ▲학생 안부 확인,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나 위기 상황이 발견되면 장학금·긴급 생계비·주거환경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한다. 방학 중 파악된 학생의 어려움은 학기 중에도 지원청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김의주 교육장은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지자체,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전 9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을 운영했다. ‘AI융합교육 전문과정’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AI융합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원 대상 전문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운영 성과를 학교 현장으로 환류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원 간 실천 경험을 공유해 AI융합교육의 지속 가능한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재학 및 졸업 교원 224명이 참석했으며,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시범학급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교실 수업에서의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또 학교급별 AI융합수업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확산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개인 교원의 실천을 공동의 성과로 확장하는 방안과 학교 현장에서 AI융합교육 실천을 가로막는 요인, 재학생–졸업생 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실천 구조 마련 등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오는 2월 13일까지 창작터 1층 프로젝션 맵핑실에서 ‘2025 하반기 미디어 아트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미련, ▲김리아, ▲배윤정, ▲손영득, ▲오정향 등 5명의 지역 작가가 공동으로 참여한 협동 작품으로, 미디어 영상과 음향을 기반으로 조선시대의 전쟁과 평화의 장면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 대구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한 서사적 구성과 현대적인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임진왜란 이후 재건된 대구읍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쟁과 평화, 그리고 극복의 과정을 하나의 서사 흐름으로 풀어낸다. 관람객은 가상의 인물들과 함께 전개되는 미디어 아트 연출을 통해 역사적 장면을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창작터 관계자는 “대구읍성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미디어 아트라는 현대적 표현 방식으로 재해석해, 역사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전시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관람객들이 시각과 청각을 통해 조선시대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차소정 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포상하여 수학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 수학교육 사례 확산을 통해 수학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매년 전국 초·중·고 수학 교원 가운데 10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차소정 교사는 학생의 탐구 질문에서 출발하는 수학 수업을 통해 생산적 논의 중심의 교수·학습을 실천하고, 과정 중심 평가와 피드백 기반 수업 개선을 지속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학학습 클리닉 및 기초튼튼·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격차 해소와 학생의 자기효능감 향상에 기여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수학 교과용 도서 집필, 영재학급 지도, 통계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탐구 중심 수학교육을 학교 현장에 구현했다. 이와 함께, ▲대구수학체험센터, ▲파이데이, ▲창의융합지원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2월 26일 JB 전북은행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키트’ 8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박은영 남원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방한키트에는 담요, 귀마개, 온열방석 등 6종의 방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B 전북은행은 매년 남원시에 보건위생물품과 방한용품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인의 소득안전망 확충, 농지 행정 효율화,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강화, 농촌 인력난 해소 등 농업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해 가고 있다. 특히, 공약사업인 농산물가격안정기금 90% 확보, 농촌인력 지원 도입 확대에 집중하며 농업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영농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 농산물 가격 불안정 해소, 농가 안정소득 지킴이 역할 톡톡 남원시는 공약사업인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2025년 90억원 조성하고 2026년 본예산에 10억 원을 편성하여 현재까지 총 10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2024년 쌀 가격 하락에 신속히 대응하여 8,134농가에 17억 6,500만원을 지급하여 농가경영 안정과 소득 보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가격 하락 시 차액을 지원하는 대상 품목은 고구마를 포함한 22개 품목으로 농산물 가격 변동성에 적극 대응하며 안정적인 소득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보상 및 농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 되고있는 남원에 교육·체육·문화 관련 인프라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년에 교육부로부터 3년간 전액 국비 86억원을 지원받아 운영중인 교육발전 특구와 2026년 상반기에 준공되어 중1~고3까지 미래인재의 요람이 될 남원인재학당 ‘만인재’, 그리고,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 사업비 490억원 전액 국비로 단계별(꿈나무-청소년-후보-국가대표) 선수 양성을 위한 훈련시설을 구축하여 스포츠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국립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착수로 남원시 정주여건 개선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 결과, 올 한해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에 대해 교육부로부터 5억원의 인센티브 확보, ‘사교육 걱정 없는 학습 플랫폼’ 구축, ‘남원 인재학당’ 건립,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첫 졸업생 13명 배출, 중부이남 스포츠 훈련장의 메카로 우뚝서기 위한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착수, 그리고 시내권이 아닌 동부권에 소재한 산내면 국민체육센터 개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잇달아 개관하는 등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9일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을 포상했다. 이날 열린 2025년 우주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는 기업인 5명과 우주 분야 관계자 5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인 분야에서는 ▲우주의약 분야를 개척하고 대전 기반 우주바이오 산업화를 이끈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 ▲궤도수송·귀환캡슐 기술 개발과 함께 지역 생산·시험 인프라를 조성한 이기주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대표 ▲우주탐사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사업화를 통해 지역 우주산업 경쟁력을 높인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대표 ▲대전에 위성체계 조립동을 구축하고 위성 핵심 기술 확보를 주도한 유진태 LIG넥스원㈜ 상무 ▲아시아 최대 규모 우주행사인 ISS 2025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내 우주산업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이영수 ㈜컨텍 팀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우주 분야 관계자로는 ▲우주항공 인재양성과 연구거점 구축을 통해 지역 연구․산업 기반 강화에 힘쓴 이정률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학과장 ▲우주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기업 기술 역량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