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반딧불이 연무시장 인근 골목길에 마을 벽화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마을의 퇴색되고 낡은 담벼락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어 미관을 개선하는 등 생동감이 있는 마을 골목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경화 연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이 외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밝은 색채의 벽화는 주민의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골목길 안전 환경 조성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작은 변화가 모여 연무동이 더 안전하고 정감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청련암은 지난 21일, 가래떡 100개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주지스님과 봉사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조원1동 취약계층들을 위해 가래떡을 만들어서 기부했다. 청련암 주지스님인 무진스님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조원1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청련암 주지스님과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연무동 시립수원어린이집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손바닥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지역사회의 협업으로 녹색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연 친화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청장, 공원녹지과장, 연무동장 등 수원시 관계자 9명과 장안구 손바닥정원단, 시립수원어린이집 원장 및 어린이 등 수원시민 23명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25㎡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함께 조성하며 자산홍 등 관목 총 33주와 호스타, 아스틸베 등 초화류 총 150본을 심어 의미있는 녹색 공간을 탄생시켰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정원은 장안구 손바닥정원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유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녹색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하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현대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 현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읽기 교재를 활용해 한국 현대사의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 지도에 스티커를 붙이며 내용을 정리하는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 과정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이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교육적인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0월 18일 열린 ‘2025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행사로, 시는 면기와 대형 접시 등 2종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300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친환경 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엄 헤이와 활판인쇄박물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는 한국문화영상고 디자인반 학생 43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창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관람하고 타이포그래피 인쇄 디자인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문화산업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을 위탁 운영 중인 동양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시각예술의 확장된 개념과 전시기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오는 12월에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웹툰 ‘중증외상센터’의 홍비치라 작가를 초청해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도지역’으로 승격,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하봉암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10월 17일 완료하고, 사업 내역을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국가 단위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하봉암1지구는 토지 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 소유자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으로, 하봉암동 204-10번지 일원(소요16통 마을회관 인근) 109필지, 약 4만 4천㎡ 규모에 달한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0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건복지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33회 국무회의(7월 29일)와 경제관계장관회의(8월 7일)에서 논의된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이 참석해 중앙과 지방의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스란 차관은 협약식 이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일정은 시범사업 보고, 관계기관 및 현장 전문가 간담회, 보건소 업무보고와 시설 라운딩 등으로 이어졌다. 이스란 1차관은 “지방의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 복지 격차 해소는 지역과 중앙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동두천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월 21일 시청을 방문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차관에게 지역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의 지방상생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을 위한 일정으로, 시는 이를 계기로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동두천시는 경기 북부 접경지역으로, 의료 인프라의 절대적인 부족과 지역 간 의료격차로 인해 주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정부가 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부 공공의과대학 설립 지정 ▲안정적인 공공보건진료 운영을 위한 의사 수급 개선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유지 등 3건을 중점 건의했다. 특히, 시는 대진대학교를 지정대학으로, 동두천과 분당의 제생병원을 부속병원으로 연계하는 방식의 ‘경기 북부 공공 의과대학’ 설립을 제안했다. 1,900여 병상 규모의 진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이번 제안은 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숙원과제이자, 경기북부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바이소셜(Buy Social)’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공정무역 초콜릿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10세부터 13세(초등 3~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공정무역, 저탄소 식생활, 로컬푸드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소비문화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또 간단한 먹거리 만들기 활동도 실시해 즐겁게 배우며 실천할 수 있게 구성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읍 일원에서 육묘사업단이 재배한 국화를 수확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체 활동 공동 작업 일환으로 실시한 수확에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와 직원 등이 참여했다. 앞서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소득 향상을 위해 봄부터 국화 재배에 나섰다. 특히 참여자들은 잡초 제거, 해충 방제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농업 기술을 익히고 협동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번에 수확한 국화는 꽃으로 납품하거나 방향제나 염색제, 차(茶)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자활생산품 ‘들녘국화’로 출시해 산엔청쇼핑몰, 산청군로컬푸드행복장터, 해봄장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 스스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국화뿐 아니라 계절별 특화 작물을 확대 재배해 지속적인 자활 수익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위탁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육묘사업단 등 5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18일, 자치경찰사무 지원사업으로지역 치안 유지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금정 반려견 순찰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순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생활안전·범죄예방 순찰 및 지역 내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등으로 치안유지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방범활동이다. 금정 반려견 순찰대는 앞선 6월에 모집을 시작하여, 모집 지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 및 훈련을 거쳐 최종 수료한 11팀(반려견, 보호자)을 최종 선발하고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열정적이신 반려인분들과 함께 금정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으로 순찰하고 있을 반려견 순찰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북 한우의 혈통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내 시군간 비교평가로 한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하여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2025 경북 한우경진대회’가 10월 21일 영주시 문정둔치에서 개최 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행사로, 도내 각 시·군의 대표 한우들이 출전하여 사양 관리, 체형, 번식 능력, 고기 품질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공검면 안원호 농가는 경산우1부문에서 탁월한 사양관리와 우수한 유전 능력을 지닌 개체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했고, 낙동면 김대균 농가는 출품 한우의 균형 잡힌 체형과 육질, 사양 기술이 높게 평가되어 품질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두 농가가 평소 실천해 온 철저한 사육 관리와 품질 중심의 한우 생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도내 축산농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고품질 한우 생산에 힘쓰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5회에 거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미래농업경영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 미래인재 육성 현장교육(포도 과정)을 종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신규 청년 농업인이 상주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 육성 기반 조성을 목표로 화남면 소곡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소득작목 R·D교육센터 및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회 10시간 과정으로 포도 화수정형, 생장조절제 처리, 포도 알솎기 및 봉지씌우기, 포도 착색기 영양 관리 등으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본 교육을 통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학생들의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런 교육 과정이 상주지역의 청년 농업인 배출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불법 정비업체에 대하여 상주시・(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합동으로 21 ~ 22일 양일간 지도 점검 및 무허가업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관내 자동차관련 정비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또한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업체의 불법영업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작업범위를 초과하여 정비하는 행위 ▲정비작업 전 견적서등 작업범위에 관한 사항 안내 ▲국토부 정비이력 전송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범칙금 부과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며, 이재열 교통에너지과장은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정비 및 무허가 불법 영업 등으로 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업계에 건전한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