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제3기 천안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획일적이거나 공급자 중심으로 계획되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공공건축가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간 천안시가 발주하는 다양한 공공사업에 참여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공공건축가는 시의 공공건축물과 공적공간을 조성해 도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제3기 공공건축가가 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태풍, 폭염,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올 여름 기상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기간으로 각각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반복 점검하는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늘막 333개소, 스마트승강장 24개소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점검하고 무더위쉼터 786개소, 양산대여소 10개소 등 폭염피해 경감시설을 운영한다. 고령·장애인·기저질환자 등 기후재난 민감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 냉방용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연계한다. 폭염 대비 노숙인, 쪽방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과의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해빙기 취약시설 170개소, 재난예·경보시스템 417개소, 집중안전점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는 7월 11일 영월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주제전은 세계를 무대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파악하여 국내 사진 문화의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동강 국제 사진제의 대표 전시이다. 예술적 실험 정신과 시대정신이 교차하는 세계 사진예술의 최전선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사진 문화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전시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 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과 연계하여 기획하였다. ‘Museum Project’를 주제로 오랜 세월 축적해 온 인류의 여러 유산을 전시함으로써 역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일깨우고자 하였다. 전시는 동강사진박물관의 지난 20여 년 간의 기록을 다채롭게 풀어내며, 세계 최초 사진박물관인 ‘George Eastman Museum’의 설립 배경을 비롯한 1852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Alinari’의 소장품을 함께 선보인다. 먼저 ‘Alinari’ 형제가 남긴 19세기 유럽의 박물관 이미지를 통해 박물관이 귀족의 전유물에서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7월 3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수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순찰 차량 전달식은 지난 2012년 마련한 자율방범대 순찰차의 노후화에 따라 총 80,000천원 (군비 40,000천원, 도비 40,000천원)을 지원하여 승용형 순찰차 3대를 구입 지원했으며 오늘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관내 자율방범대의 노후 순찰 차량 교체를 마무리했다. 25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조직된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치안유지 활동을 보조하고 청소년 선도, 축제 기간 및 농산물 수확기 도난 예찰 활동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차량으로 안전한 방범 활동을 펼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 홍천읍 이장협의회장(이원우), 사무장(박승화), 이장 지수현, 이장 김흥진 등 관계자 9명은 7월 3일(목)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홍천읍 이장협의회를 대표해 방문에 참여한 이원우 홍천읍이장협의회장은 “홍천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더불어 홍천군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홍천군 10개 읍·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사회단체들도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방문하여 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홍천 지역민들의 뜻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11기동사단이 주관하는 ‘홍천군 안보관계자 부대초청행사’ 가 7월 3일(목) 오전10시에 남면 매봉산훈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 장비 소개, 기동 시범, 전투사격 참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을 비롯한 홍천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훈련을 참관했다. 또한,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내 주둔 부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 군과 군(軍)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민과 군이 함께 화합하는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 환경과가 오는 7월 18일까지 18일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근절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개선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홍천군에 접수된 쓰레기 수거 요청 민원의 상당수가 배출 장소 내 무단투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집중관리 지역 내 주요 배출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반은 환경과 청소행정팀과 기동처리반으로 구성되며, 불시 단속을 통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이행, 미신고 대형폐기물 투기 등 위반 행위를 집중점검한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홍보 현수막 게첨과 올바른 배출 방법에 관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부과된 무단투기 과태료 건수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최근 홍천군에서 군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면서, 홍천군은 군민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피해 예방에 나섰다. 문제의 사기 수법은 홍천군청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전화를 걸어, 가짜로만든 직원 명함을 보여주거나 허위 공문을 제시해 신뢰를 유도한 뒤, 지역 업체에 견적 문의나 물품 대리구매 요청을 하며 계약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일부 사례에서는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 명함과 공문을 통해 실제 공무원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접근하는 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홍천군은 사기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 단체와 협회 등에 관련 내용을 긴급 안내하고, 공식 SNS와 공문 발송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반복적으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계약금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공무원의 명함이나 공문서를 앞세워 견적을 문의하거나 물품구매를 요청받는 경우, 반드시 홍천군청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이 도내 최대 무역항 동해ㆍ묵호항을 배경으로 해양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동해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동해시만의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본 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의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산업 등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동해항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중요성과 해양 관련 산업 등 해양 진로 교육을 취지로 기획된 이 사업은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물론 동해교육지원청,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등 관련기관과 기업들이 본 사업에 참여하며 실현에 이르게 된 것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5개 진로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관내 현장체험으로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직업 체험이 구성되어있고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해양 관련 교육을 위해 국립해양과학관(울진), 국립해양대학교 및 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북삼도서관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북삼도서관의 기존 냉난방기 노후화로 잦은 고장 및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로 에너지 절약 및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휴관 기간동안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도서관 서비스를 제외한 북삼도서관의 시설물 및 도서 이용 서비스가 모두 중단되지만 책두레 제공, 도서 반납(현관 무인반납기), 희망도서 온라인 신청(재개관 이후 대출 가능)은 가능하다. 김은서 평생학습과 과장은 “더운 여름 북삼도서관 휴관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북삼도서관의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시휴관 기간 중 발한도서관 및 꿈빛마루도서관, 무릉·이도·등대작은도서관은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시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체력인증기관으로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가능하고, 본 센터에서 발급하는 1~6등급 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10일 개소한 동해체력인증센터의 2024년 이용실적은 체력 측정 1,375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976명, 총 9,351명으로 나타났고, 2025년 상반기는 총 9,874명으로 체력 측정 2,091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783명에 달한다. 특히, 학교・복지관・공공기관 등 찾아가는 체력 측정 출장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한 기관은 16개소 1,444명으로 센터 방문 체력 측정과 비교해 볼 때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 비중은 69%에 이른다. 동해시 관계자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 지참, 운동복 차림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고 센터 방문이 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 야생화마을 고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한 ‘2025 야생화마을 집수리 기술 기초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기초교육은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관련 분야별 이론 및 기술교육을 통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야생화마을 집수리 기술 기초교육은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10강으로 진행됐으며, 공구사용법, 단열, 방충망, 열효율 개선, 설비 등 집수리 기술에 대한 기초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고한도시재생현장지원 신동훈 센터장, 주식회사 정주하우징 김명찬 대표, 수료생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교육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 및 수강생들의 교육 수료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집의 가치를 높이고 다른 집도 내 집같이 수리해 주는 활동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7월 한 달 동안 ‘경북형 IB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집중 연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 철학 정립과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문화 혁신’과 ‘수업-평가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이 마련된다. 먼저, 오는 10일에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IB 관리자 연수인 ‘I be Leader: 배우는 리더,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개최된다. 이 연수는 IB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관리자가 교육 비전과 운영 방향을 IB의 핵심 개념과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IB 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학교 문화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경북 IB Summer School] ‘I be Friends: 우리, IB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수업 설계 워크숍이 열린다.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직접 IB 개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 고창군이 폭염대응을 위해 지난 2일부터 관내 주요 거점 8곳에 ‘양심 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양심냉장고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여름철,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되며, 야외활동자나 보행자 등 누구나 1인1병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장소는 ▲신재효 판소리공원 앞, ▲고창부안 축협 앞 ▲고창연합정형신경외과 앞, ▲석정웰파크병원 앞 ▲고창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고창군청 앞 ▲고창읍성 스테이션 ▲고창임시터미널 등 8곳이다. 고창군은 지난해 여름 6곳에서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사업’을 운영해 총 4만2900병의 생수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운영되는 양심냉장고는 1대당 하루 약 500ml 240병의 생수가 비치되며, 생수는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채워진다. 또한, 고창군은 앞으로도 이용 접근성이 높고 주민 통행이 많은 곳에 추가 설치 장소도 검토 중이며, 폭염 대응 효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고창군은 양심냉장고 외에도 다양한 폭염 대책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되면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작목별 생육 상태 등을 분석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는 한편, 여름철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재해예방 홍보 현수막 설치와 품목별 농업인 단체, 시범사업 농가, 작목반, 학습단체 등 농업기술센터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방법 및 기상재해 대응 요령 등을 문자로 발송하여 농업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기상재해 발생 시 농업현장에서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여름철 스마트 농업 현장교육시 더불어 실시하고, 폭염대비 농작업 안전수칙, 농작물 관리 요령 등을 중점 안내해 농업인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와 함께 벼, 시설채소 등 기상재해에 취약한 주요 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