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 천덕봉에 위치한 이천대대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윤연상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준모 신둔면장, 조형철 총무, 김동수·정용구 운영위원, 이종규 면대장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국가 안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신둔면 방위협의회는 사전에 아이스크림 5박스와 생수 1,000병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날 훈련장 방문에서는 장병들과 환담을 통해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윤연상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도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도 “든든한 안보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응원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여 지역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백사면 관내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행보조기 10대를 백사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장 백은숙, 이천제일로타리클럽 회장 이규화, 직전 회장 강병덕, 총무 김지형, 멤버십위원장 김명진, 클럽관리위원장 조주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 받은 보행보조기 10대는 마을 이장의 대상자 추천과 올해 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각 동네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섬지역 시민들의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4일 거문도 삼산119지역대에 119구급차를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섬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구급차 배치를 통해 섬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삼산119지역대에는 구급차 배치와 함께 차고 등 시설 증축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더욱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또한, 여수소방서는 섬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승호 서장은 "섬지역 시민들도 육지와 동일한 수준의 응급의료와 안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16일 수요일에는 서승호 서장이 직접 거문도 삼산119지역대를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댐노인복지관은'2025년 찾아가는 공예체험 교육'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7월 매주 금요일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민에게 공예문화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공예문화산업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섬유공예 전문가가 직접 지역 어르신들에게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적으로 예술작품을 만들 기회를 마련했고 노년기 창조적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돕고 만족도를 높였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른신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미적 감각을 표현하고, 내재되어 있는 예술적인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년기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댐노인복지관에서 공예체험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이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9일부터 시작하여 8월 1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물놀이장 휴식 시간을 활용해 각 회차별 30분 동안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메인행사로는 신비로운 매직쇼와 매직벌룬쇼, 대형 비눗방을과 함께하는 버블쇼가 진행된다. 또한 방문객이 함께 즐기며 진행하는 MC 레크리에이션, 워터타투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대장경테마파크 내 물놀이장은 7월 1일 개장하여 8월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바닥분수와 더불어 야외수영장, 물놀이터, 워터바스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고, 그늘막을 증설하여 이용객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7일 열린 제1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에 마산해양신도시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이날 ‘마산해양신도시 부지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건의문에는 마산해양신도시와 관련해 △해수부 실패 인정 및 입장 표명 △부지 활용 계획 수립 △중장기 개발 추진 등 요구가 담겼다. 전 의원은 마산해양신도시와 관련해 “애초에 계획된 개발이 아니라 문제를 수습하기 위한 임기응변적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과거 해수부가 잘못된 물동량 예측으로 마산항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대량의 준설토를 처리하고자 투기장을 조성하고, 투기장 부지를 인공섬으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 의원은 국책사업의 실패를 지방정부에 재정 부담으로 전가하는 사례라고도 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에는 민간 자본 3835억 원이 들었다. 창원시는 건설 비용 가운데 갚아야 할 원금이 994억 원 남아 있고, 이미 지급한 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17일 제1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의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시정을 점검하고, 20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빅트리’ 논란을 언급했다. 손 의장은 “논란을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모든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세부 내용과 진행 상황을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손 의장은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시정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도시공원일몰제 토시보상 의혹 규명 및 공공기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와 ‘팔룡공원 보상비 및 창원산업진흥원 소송비 의혹 규명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 안건은 토론과 표결을 거쳐 모두 부결됐다. 앞서 이날 5분 발언에서는 홍용채, 성보빈, 이정희, 이천수, 박해정, 오은옥, 황점복, 이우완 의원 등 8명이 주요 현안과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지난 16일 경주에서 ‘우주방사선 영향평가(Space Radiation Effects)’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고 수준의 우주 입자 환경 모사 시험시설을 운영 중인 양성자과학연구단이 주관했으며, 산·학·연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NASA 산하 연구소와 국내 관련 연구소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우주 위성과 탐사선이 직면한 고위험 우주방사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 시설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우주 부품의 국산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방사선은 전자부품 오작동과 기능 손상의 주요 원인이기에 대응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강연에는 NASA 산하에서 우주 로봇 탐사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제트추진연구소(JPL) 소속 전인수 박사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조영준 박사, 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 김동석 박사, 첨단방사선연구소 임윤묵 박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우주방사선 환경 및 차폐 설계 기술, △우주용 부품 국산화 개발 현황, △우주방사선 영향평가 시설 현황 및 연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국민의힘, 거창1)은 17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극복과 지역적 한계의 의료 정착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확인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오키나와는 일본 내에서도 출산율이 유일하게 유지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그 배경으로 ▲고등학생까지 확대된 아동수당 ▲공동체 돌봄 문화 ▲의료비 부담 경감 보편화 ▲의료취약지 인력 양성 및 수급 등을 꼽았다. 먼저, 과감한 아동수당 확대 정책을 언급했다. 오키나와는 기존 중학생까지 지급하던 수당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자녀 1인당 월 30만 원 상당을 지원해 실질적인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보조교사로 참여하고, 마을 전체가 육아에 동참하여 양육부담을 줄이고 있는 오키나와의 공동체 돌봄 문화를 소개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양육수당의 경우, 만 8세 미만 아동에게만 제한적으로 지급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마산 합포 출신 정쌍학(국민의힘, 창원 10) 경남도의원은 1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NC 야구단의 연고지 유지 및 안정적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남도의 대승적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경기장 구조물 낙하 사고 이후 NC야구단은 장기간 원정 경기를 전전하며 금전적 손실과 경기력 저하를 겪었고, 야구팬과 지역 상인 역시 고통을 감내해 왔다”라며, “연고지 이전이 현실이 되면 마산 일대 상권이 초토화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침체를 경고했다. 정 의원은 “프로야구단은 자선단체가 아니다. 야구단에 지역의 자긍심을 강요하기에 앞서, 행정이 자긍심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행정이 안정적 환경을 보장할 때, 구단과 지역사회가 동반 발전하는 길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연고지 존치의 실마리는 창원시가 주도적으로 풀어야지만, 경남도라는 ‘큰 집’이 대승적으로 나설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라며 경남도의 적극적 지원과 실행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난 17일, 기획행정위원회 조영명(국민의힘, 창원13) 의원이 경상남도의회 제425회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상녹화와 시원지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폭염에 대응해야 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조영명 의원은 최근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의 내용을 인용하며, “2024년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5도나 상승하면서 기후 위기가 우리 눈앞의 현실이 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2024년 경남의 폭염일수가 기상청 관측 이래 최고치인 35.6일을 기록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그리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다. 따라서 경남도가 옥상녹화, 시원지붕 사업과 같은 생활 밀착형 지원 정책으로 도민과 함께 폭염과 기후 위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도는 옥상녹화와 시원지붕 지원사업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조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기후 적응력을 높기 위해 경남도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강력한 폭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17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남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관광은 단순 소비활동을 넘어 숙박, 음식,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핵심 산업”이라며, 최근 연구 보고서에서 “관광객 수 1% 증가 시 지역 내 총생산과 서비스업체 수, 종사자 수 모두 0.1%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남도가 2025년 관광객 4천만 명, 2035년 8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대규모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관광정책 역량지수, 홍보정책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 의원은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간 동안 관광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양적인 확대에 그치고 있어 관광산업의 실질적 성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체계적인 정책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국민의힘, 산청)은 17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이 보유한 풍부한 한방약초 자원을 기반으로 한의약 산업을 미래 유망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한의학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인체와 자연의 조화를 중시하는 통합적 건강 철학을 담고 있으며, 한방약초는 수천 년간 축적된 지식과 경험이 깃든 소중한 자산”이라며, “전통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 자원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한의약 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워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남은 지리산과 산청을 중심으로 우수한 약초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친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통의약의 중심지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여왔다. 그러나 여전히 한의약이 보완적 의료에 머물고, 관련 산업 지원과 체계적 육성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은 한의약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한방약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임철규 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7월 17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형 기업동행시스템’의 조속한 구축과 사천·삼천포 지역의 산업전환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 의원은 “경남도가 2024년 약 9조 5천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성과를 발표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공장을 세웠더니 말이 다르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며, 투자 이후 행정의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임 의원은 경남도와 MOU를 체결한 모 기업의 사례를 언급하며, “신증설에 따른 보조금 심의가 1년 가까이 지연되고 있다. 규정상 문제가 없음에도 행정이 보수적으로 해석하며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경남에 필요한 것은 명확한 기준과 신속한 판단,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경남형 기업동행시스템’을 제안하며, “창업부터 보조금, 인허가,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가 시급하다. 기업은 실시간으로 행정 절차를 확인하고, 끊김 없는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의원은 17일 경남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을 빛낸 인물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 및 선양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방화 시대 이후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 문화, 경관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이에,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경남 사람을 경남의 지역 브랜드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 경남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서 우리 고장 선조들이 지금까지 지켜온 가치관을, 우리 아이들이 배워 나갈 수 있도록, 경남 지역의 인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선양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독립운동 선양사업 및 독립유공자 예우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이미 각 분야별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며, “그러나, 경남을 알린 위대한 인물들에 대해 교육적, 미래적인 측면에서 그동안 체계적인 관리는 전무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남의 인물을 선정하고 ‘경남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