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도소방서는 19일 '2025년 하반기 완도군 섬 지역 구급이송협의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완도군 안전총괄과, 보건의료원, 해양경찰, 완도대성병원, 119나르미선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사례 분석 ▲기관별 역할과 개선 방안 ▲악천후 시 대체 이송 방안 마련 등 연계체계 개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응급의료 자원 현황 점검과 섬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완책도 함께 검토했다. 완도소방서는 지리적 제약이 큰 섬 지역 특성상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석 완도소방서장은 “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과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완도군 섬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진소방서는 19일 오전 울진 바지게시장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합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과 소방차 퍼레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진소방서 직원 및 울진 남여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상인회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메시지를 집중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기화재 위험성’,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난방용품 화재예방’, ‘방화문 닫기 운동 등 6대 홍보 테마를 바탕으로 플래카드와 전단지를 활용한 현장 홍보가 이어졌다. 특히 오전 9시 40분 울진소방서를 출발한 소방차 퍼레이드는 북부삼거리, 울진군청, 울진 버스터미널 등을 경유하며 많은 군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휘차, 구조공작차, 구조구급차, 울진중형펌프, 울진험지펌프 등 총 5대의 소방차량이 참여해 불조심 강조 메시지를 전달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과 함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9일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청사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대응단과 소방서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와 특수구조대를 비롯해 정읍·김제·부안·고창 등 도내 4개 소방서가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해 서로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학사고는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119특수대응단과 각 소방서 간의 초기 단계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소방본부가 지난 9월 발간한 ‘화학사고 대응훈련 실무가이드’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학사고 초기 대응 이론 학습과 현장 활동 토의 ▲보호장비 착용법 및 탐지·누출차단 장비 활용 ▲조별 모의 상황 대응훈련 ▲현장 종합 대응훈련 등이며, 단계별 과정을 반복 숙달함으로써 실전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마지막에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자유토의를 진행해 실무가이드의 현장 적용성과 훈련 성과를 평가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엘지화학 나주공장에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나주소방서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주요 화재 위험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소화전, 스프링클러 시스템, 자동 화재 탐지기 및 경고 시스템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각 시설의 검사 및 교체 주기가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공장 내 소방훈련 현황을 점검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모의 화재 상황에서의 대응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비상 대피로와 안전 통로의 확보도 중요한 점검 요소로 포함됐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장 내 대피로 및 비상구의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사항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엘지화학과 협력하여 필요한 보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점 관리 대상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주시아동복지관(관장 최은희)은 19일 복지관에서 청주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청주복지재단 복지종사자 위기대응 교육에 선정돼 아동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아동권리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다함께돌봄센터, 종합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25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인권 전문강사 황미영 관장(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연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과 아동권리 4대 원칙, 현장 실천사례 등을 학습하며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복지서비스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희 관장은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의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상정되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향상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재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개정 등 군민과 군정에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들을 상정·처리할 예정이다. 이상주 의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내년도 영농 준비와 재난 대비를 빈틈없이 해줄 것과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한 치의 낭비 없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안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서 앞으로도 군민의 봉사자로서 책임 있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경기도 자치행정국에 대한 2025년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공무원의 퇴직 현황이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하며, 특히 도청의 중추 역할을 하는 6·7급 공무원의 이탈 가속화와 인사 담당 부서인 자치행정국의 높은 퇴직률에 대한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작년부터 젊은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경기도 역시 6·7급 실무직의 퇴직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며, "이들의 이탈은 숙련된 실무 역량의 손실을 넘어, 남은 직원들의 업무 과부하와 연쇄적인 퇴직을 초래하는 악순환의 고리"라고 지적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경기도는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특히 자치행정국은 도정의 인사 컨트롤타워로서 높은 퇴직률의 원인을 조속히 파악하고, 젊은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탈을 막을 수 있는 혁신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즉시 마련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 공무원의 전체 퇴직자 수는 2023년 325명에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와 세운상가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경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남 의원, 서울시 문화본부 및 도시공간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외대문-향대청-재궁-전사청을 차례로 둘러보고 정전으로 이동해 개발이 이뤄질 곳의 도시 경관을 확인했다. 이어 도보로 세운상가로 이동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세운상가 옥상에서 세운4구역 개발 계획을 점검했다. 최 의장은 “서울은 문화재 보호와 시민의 삶이 공존‧상생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인만큼 이를 조화롭게 이룬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보존지역은 당연히 보호되어야 하지만 그 범위 밖에 대한 과도한 규제 또한 시정해야 하는 만큼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운용의 묘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국민의힘·성남5)는 19일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아까운 농산물(못난이 농산물) 유통체계 정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주도적 역할,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기준 명확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연계 경기미 소비 확대 방안, ▲가축방역의 철저한 추진, ▲농정예산 확대 필요성, ▲시·군 매칭사업의 도비보조율 확대, ▲유기동물 관리 강화, ▲공무직 차별 관행 개선 등 지난 7일간 감사기간 동안 제기된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농정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충분히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농정해양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넘어, 농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농어업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지금부터 13년간 대한민국을 상대로 6조 9,000억 원의 배상금을 요구하며 국제투자 중재를 진행한 론스타의 ISDS 사건 취소 결정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정부는 18일 오후 3시 22분경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새벽 1시 22분경에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론스타 ISDS 취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승소 결정을 선고받았다. 취소위원회는 2022년 8월 30일 자 중재 판정에서 인정했던 정부의 론스타에 대한 배상금 원금 2억 1,650만 달러 및 이에 대한 이자 지급 의무를 모두 취소했다. 이로써 원판정에서 인정된 현재 환율 기준 약 4,000억 원 규모의 정부의 배상 책임은 모두 소급하여 소멸됐다. 이에 더하여 정부는 취소위원회로부터 론스타는 한국 정부가 그간 취소 절차에서 지출한 소송비용 합계 약 73억 원을 30일 내에 지급하라는 환수 결정도 받아냈다. 론스타 사건은 2003년에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약 1조 3,000억 원에 사들인 후 2012년 하나금융지주에 약 3배 가까운 가격에 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 등 전기 난방용품의 안전사용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 다양한 난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안전사용수칙은 ▲전기장판은 사용 전 콘센트의 먼지를 제거하고 라텍스 매트 위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할 것 ▲전기히터는 주변에 인화물질을 가까이 두지 말고 과열 방지를 위해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며, 어린이나 애완견이 있는 경우 사용을 피할 것 ▲전기열선은 충격을 주거나 겹쳐 사용하지 말고 열선 주변의 가연물을 제거한 후 사용하며, 내용연수가 지난 제품은 정기적으로 교체할 것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난방기기는 생활 속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장비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따뜻하고 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19일 범어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양산혁신지원센터 화재에 대비해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범어119안전센터 참관하에 양산혁신지원센터 자위소방대원과 입주 기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최초 발견자의 수신기 제어, 대피유도, 초기화재 진압 훈련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합동 소방훈련 후 범어119안전센터 주관하에 화재시 대피요령 등의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입주 기관 직원들의 근무 중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소방 안전의식도 높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혁신지원센터 상주 직원들이 소방훈련을 통해서 화재 대비 초동 대처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월 19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양천구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예산심의 운영 방식과 지방의회법 주요 내용까지 폭넓게 공유하며, 의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오해정 의회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양천구의회 의원 및 직원 13명이 참석했고 의정활동 자료 수집과 예산심의 절차, 지방의회법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벤치마킹하고 의정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의 인사말 △의회 운영 및 특화사업 추진 현황 공유 △기념품 전달 △청사 시설 견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양천구의회 의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의 교류가 서로의 의정 경험과 우수사례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의회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아산시의회의 다양한 운영 방식과 신청사를 둘러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18일 강진읍 시장에서 화재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순찰차·진압차·구급차 등 지원차량 3대가 배치되어 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집중 홍보를 펼쳤다. 참여 대원들은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차 퍼레이드 ▲겨울철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안전사용 안내 ▲차량용 소화기·비치 의무화 홍보 ▲전기차·배터리 화재 예방 안내문 배부 ▲전통시장 및 밀집 지역 화재예방 요령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장 상인과 고령층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수칙,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119 신고요령 등을 직접 설명하며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 교육을 병행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난방기구·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만으로 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우리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9일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의회를 찾은 이천시의회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정모니터단 4명,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세종시의회는 시민참여 기반으로 운영된 ‘의정모니터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세종시의회의 시민참여 모델을 홍보하는 등 의정활동의 범 지역적, 질적 향상을 모색했다. 세종시의회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의정모니터단의 선발부터 분과 운영 체계, 의견 제출 및 심사 방식, 동아리 활동, 지정·특정 과제 운영 등 세부적인 실무 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제4기 의정모니터단은 시민 의견 제출이 활발해지고 의견의 전문성 등 질적 수준도 향상되어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천시의회 방문단은 세종시의회의 ‘피드백 기반 의견 순환 처리 구조’,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통한 평가 체계’, ‘분과 중심 모니터활동’ 등 정교한 시민참여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