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2월 18일 오전 10시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현장 지휘 및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지휘조사팀 직무역량교육·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소방관서 지휘조사팀을 대상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지휘 체계 구축과 과학적인 화재조사 기법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장대응단장, 지휘팀장, 현장안전점검관, 화재조사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무 강의, 사례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화재조사관 실무교육, 화재조사 6대 추진과제(▲화재조사 보고서 작성법 ▲화재조사 실무 지침서(매뉴얼) ▲화재조사 감식·감정연구 ▲화재통계 분류체계에 관한 연구 ▲첨단화재조사차 활용 방안 ▲화재조사 전문위원 운영) 발표 등이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간담회는 울산소방 지휘조사팀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려 재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경험했던 지휘활동과 화재조사 사례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소방서별로 연구한 내용을 발표해 공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2025 암각화 발견 주간 문화행사-다시 찾는 반구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2월마다 개최하고 있는 ‘암각화 발견 주간’ 문화행사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1970년 12월 24일)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1971년 12월 25일)가 세상에 알려진 날을 기념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세계 암각화 탐험가’ 활동지 풀기와 ‘암각화 답사 도장 여행(스탬프 투어)’(대곡리, 천전리 현장 방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오는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는 시민 참여형 행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암각화박물관 2층에서는 ▲종이로 트리 장식품을 만들어 트리를 꾸미는 협업 체험 ‘트리 꾸미기’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 잇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미나실에서는 ▲자개를 이용해 암각화 문양을 만드는 ‘자개 암각화 그립톡 만들기’ ▲반구천의 암각화 풍경을 담은 ‘암각화 스크래치 페이퍼’ ▲암각화 문양을 새기는 '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관내 도시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에 걸쳐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사 항목은 납·카드뮴·수은 등 중금속을 포함한 총 5개 항목이다. 어린이 활동공간에서 페인트가 사용된 놀이기구, 바닥재, 마감재, 모래놀이터의 토양 등을 간이측정기로 검사하고, 환경안전관리기준 초과가 우려될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정밀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하면 시설개선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조사 첫 해인 올해는 전체 도시공원 385곳 가운데 1차년도 대상인 90곳을 조사했다. 도료 및 마감재와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가 유해물질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활동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6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수립을 위한 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울산시와 이전공공기관, 국토교통부, 중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2026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 시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포함해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기관별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도 청취하고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물품 우선구매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도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에이(A)홀에서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시대 재조명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반구천 암각화의 제작 시기와 문화적 가치를 다시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과서 반영, 교육·홍보 기반 마련, 시민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국내 암각화 연구의 권위자인 강봉원 교수가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 주제로 세계유산으로서의 핵심 가치를 설명한다. 이어 △이하우 교수의 ‘반구대암각화 발전 과정의 새 연구’ △이도학 교수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속 반구천 암각화 분석’ △강현숙 교수의 ‘반구천의 암각화 교육 현황과 과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돼 학술성과 교육 정책 측면을 아우른 균형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발표자 4명과 언론·교육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영 시책을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전입세대 환영 시책으로는 ▲환영지원금 지급수단 울산페이 전환 ▲환영지원금 온라인 신청 창구 개설 ▲환영서한문 발송 대상 확대 등이다. 전입세대 환영지원금은 지난해 3월 4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2024년 1월 1일 이후 다른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세대의 세대주에게 5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왔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지원금 지급수단을 기존 선불카드에서 울산페이로 전환해 지원금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고 이용 불편 사항을 줄여 지원금 사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원금 사용처는 기존 비시(BC)카드 가맹점 2만 5,000여 곳에서 울산페이 가맹점 4만 5,000여 곳으로 크게 늘어난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연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 유흥·사행성 업소 등은 사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내년 3월부터는 울산시 누리집에 전입세대 환영지원금 온라인 신청 창구를 개설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과 함께 온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태화강에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4시 50분 중구 태화로 300 일원 태화루 스카이워크에서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 이후 시설 점검과 마무리 작업을 거쳐 12월 24일부터 일반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식 개방한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식선언, 파사드 점등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는 태화강국가정원, 태화루, 태화시장으로 이어지는 생태·문화·관광 지대(벨트)의 핵심 거점 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1년 1개월 만인 이날 완공됐으며 총사업비 73억 원은 전액 시비로 투입됐다. 폭 20m, 길이 35m 규모로 분수와 경관조명,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그네, 그물망(네트) 체험시설 등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을 갖췄다. 태화강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차별과 갑질 없는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윤리헌장·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2월 16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 낭독과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를 진행하고, 선언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윤리·인권경영 실무추진단’ 발족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공단은 부패와 갑질 없는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차별 없이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 시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남궁증 이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직원이 존중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포식은 ‘투명한 경영, 존중받는 일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 직원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포식 직후 ‘윤리·인권경영 실무추진단’을 공식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7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8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비롯해, 공단이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수상한 상금과 나눔바자회 등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남궁증 태백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이번 기부가 태백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접수돼,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강원남부주민(주)(대표 송재범)와 ‘하이원SC’태백시민(주)(대표 윤인규)가 지난 17일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 지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재범 대표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으며, 윤인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남부주민(주)와 ‘하이원SC’태백시민(주)는 2024년에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각각 1,0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및 난방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7일 황지연못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태백시와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속되는 한파로 증가하는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실내 적정온도(20℃) 유지 △적정한 겨울철 옷차림 △미사용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 습관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겨울철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전기 사용 방법도 함께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겨울철 옷차림 하나만 바꿔도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며 “태백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인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12월 15일부터 재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미숙으로 인한 실수에 대해 훈계·주의 등 신분상 처분을 교육 이수나 현장 봉사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는 ‘대체처분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미숙으로 발생한 과실에 대해 단순 처벌이 아닌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재발 방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감사 과정에서 업무 미숙에 따른 과실이 확인되면 훈계 등 신분상 조치가 불가피했으나, 앞으로는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합교육 16시간 이상 △사이버교육 20시간 이상 △현장 봉사활동 16시간 이상 중 하나를 이행함으로써 해당 처분을 대체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체처분 제도는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돕고 보다 진취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렴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유연한 감사제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17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강원문화 정책페스타 2025 '강원문화 RE:Link'’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역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해 문화정책포럼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단 성과공유를 통해 강원 문화예술 정책담론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재단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정책포럼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의 ‘지역문화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전략’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 김종길 정책실장의 ‘새로운 연대모델: 광역·기초·민간의 협력 실험과 정책점 시사점’ ▲속초문화관광재단 김민혁 팀장의 ‘영북동행(嶺北同行): 바다를 잇고, 지역을 잇다(GO EAST를 꿈꾸는 속고양의 연대와 협력) 등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손동혁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강원 지역 문화협력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중앙·광역·기초의 관점에서 지역문화 협력 구조와 실행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본 행사 후반에는 ESG 워킹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2월 16일, 지역주민 31명이 참여한 체험형 프로그램 '인공지능(AI) 도깨비 메이킹 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문화적 상징을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기록·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유산과 지역 스토리를 관광 및 문화자산으로 되살리는 데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인공지능(AI) 도깨비 메이킹 로드'는 기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창작하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서 AI 기반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를 활용해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지역 스토리를 반영한 디자인을 완성하고, 이를 굿즈로 제작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자들은 익숙한 전통 소재와 개인의 일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저출산 및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담론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행정·기업·노동·지역 현장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토론을 통해 강원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가 논의됐다. 좌장은 정구연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박관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이지영 강원교통방송 편성국장,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명예회장, 김재중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강원도지역본부 의장, 박옥희 엔씨스마트컨설팅 대표(가족친화인증 평가위원), 윤수경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 유효숙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청소년가족과 팀장이 참여해 분야별 현장 경험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