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8일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단위학교 운영팀에 포함된 부장교원 및 관련 업무 담당자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단위학교 운영팀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교 내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상담·복지·기초학력·다문화·특수 등 학생 지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단위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실제 단위학교 운영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현장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학생의 학습‧정서‧행동‧가정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살피고, 학교 내·외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학생 위기사례를 중심으로 한 조별 토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학생 상황에 맞는 개입 방안과 협업 방식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가 수행한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단발성 환경 캠페인이 아닌, 연간 운영 계획에 따른 단계별 실천 체계를 통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 기초 인식 제고 ▲ 생활 속 실천 유도 ▲ 플라스틱 감축 실현 ▲ 사회 환원 및 확산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의 지속성을 강화했다. 특히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환경 실천 활동과 함께 기억 회상, 의사소통, 문제 해결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자극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환경 보호와 노인복지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종환)는 12월 18일 오후 2시 화정체육관에서 새마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다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환 회장은 “탄소중립은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새마을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일상 속 작은 변화부터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현재 5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꽃길 만들기와 독서 골든벨, 동별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 보고 및 2026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했고, 이외에도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에 동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창의 진로 교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체험,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속 추진하여 총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교육 수요와 올해의 사업 성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교육사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울산 동구 제3기 인권 기본계획 2025년 세부 실행 과제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6년 세부 실행 과제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제3기 인권 기본계획의 2025년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부서별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추진 과제 48건 중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됐으며, 1건은 장기 과제로 분류되어 높은 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2026년 세부 실행 과제 추진계획에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 가치 확산, 인권 친화적 환경, 인권 제도 및 기반 조성 등 4가지 추진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48개 세부 사업이 마련되어 있다. 동구는 이번 인권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인권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구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권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인권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가치가 아니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49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 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방범 시설을 확충해 범죄예방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어동은 빈집 증가와 함께 방어진국민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빈집 정비형 사업은 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하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일반 정비형)은 동구 전하동 652-4번지 일원(14만 749㎡)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24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빈집을 활용해 마을 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부구청장실에서 2025년 제3회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신청 3개소에 대해 지정 심의했다고 밝혔다. 안건은 전하이편한세상2단지 골목형상점가, 서부패밀리상가 골목형상점가, 슬도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3건으로 위원회는 각 상권의 밀집도, 상인회 구성 및 운영 현황, 지역 상권으로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여부를 심의했으며, 3건 모두 가결됐다. 금번 신규 지정으로 관내 골목형 상점가는 방어진활어센터, 명덕마을, 테라스파크, 미포1길, 동울산만세대, 지웰시티자이, 전하이편한세상2단지, 서부패밀리상가, 슬도활어직판장 등 총 9개소가 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과 시설 현대화 사업,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올해 2월 ‘울산광역시 동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상가 밀집 기준을 2,000㎡당 30개에서 20개로 완화하고,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여 골목형상점가 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동해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큰글씨 고지서 도입과 전자송달·자동이체 활성화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부동산 취득 종합안내 포털서비스 운영 등 동해시만의 특색 있는 세무행정을 추진해 가점을 확보했다. 홍일표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합심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무행정을 구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수성스퀘어에서 교육청·교육국제화특구 지자체 관계자, 학교·연구회 소속 교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및 실용영어교육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어 교육과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대구는 북구·달서구·수성구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 실용영어교육 활성화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청·학교·지자체 간 협력적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지자체 운영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국제화 선도학교 운영 우수 사례(와룡중), ▲교육국제화특구 지자체 운영 우수 사례(수성구청),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 실천학교 운영 사례(논공중, 경북공업고)등을 소개한다. 수성구청은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전문강사 양성, 자체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호주에 탐방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해외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가 확정된 11명의 청소년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모두 통과한 청소년들로서, 해외문화탐방의 의지가 높은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해외문화탐방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UNSW 캠퍼스,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호주의 문화, 역사 등을 배우고 블루마운틴, 블로우 홀, 키아마해변 등의 자연탐방과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트와일라잇 디너크루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현지에서 미리 챙겨 간 영문으로 제작된 영월관광지도와 영월홍보물품 그리고 직접 제작한 설문지를 이용해서 영월군의 유명한 관광지를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소통하며 영월을 홍보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영월군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주광덕 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이번 별내선 열차운행계획 조정안에 대해 현행 유지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결과, 별내선을 감차 없이 운행하기로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별내선은 감차 없이 현행 시격을 유지하고 △향후 별내선의 근본적인 혼잡도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간 회의를 개최해 별도의 대책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신속히 화답했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 운행계획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에 서울시가 신속하고 전향적으로 화답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역철도와 대중교통 현안 전반에 대해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시민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진접선과 별내선 단절구간(별내선 종점~진접선 3.2㎞) 연결 △진접차량기지 운영에 따른 진접선 배차간격 개선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현안들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진접선과 별내선 단절구간 연결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행정수반인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2년 만에 다시 만나 계절근로자와 스마트팜 등 도와 라오스 간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지난 17일부터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18일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 총리실에서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접견했다. 김 지사와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2023년 첫 만남 때 당초 3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접견을 1시간 더 가진데 이어, 이번에도 계획했던 1시간보다 1시간 25분 많은 2시간 25분 동안 ‘역대급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그동안 충남에 라오스 계절노동자가 2800명 가까이 들어왔는데,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과 라오스가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상황에 따라 “충남 소재 산업 현장에서 라오스 근로자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회의원 시절 라오스의 대한민국에 대한 노동자 송출에 기여했던 점을 언급한 뒤, 우리나라의 베트남전 파병과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등의 사례를 설명하며 “해외 송출 때 국가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18일 국회에서 15만여 명에 달하는 주민 염원이 담긴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서명부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여용주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 3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년 8개월 동안 진행된 서명운동을 통해 모은 15만 349명의 서명부를 함께 전달했다. 이들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이 국가 균형성장 및 지역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지난 2024년 3월 주민 주도로 출범한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위원장 여용주)는 음성군과 협력해 다양한 행사와 축제, 주요 지역 거점은 물론 전국, 도 단위 캠페인과 행사 현장을 종횡으로 누비며 적극적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음성품바축제, 명작페스티벌, 반기문마라톤대회, 군민체육대회, 열린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마다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군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까지 폭넓게 이끌어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예천군은 18일,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식품안전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 개선 등 주요 역점 시책을 중점으로 시행됐으며 예천군은 4개 분야 14개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올해 지역 축제 등 주요 행사를 대비해 관내 음식점, 행사장 푸드트럭, 배달음식 등에 대해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특별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과 유통식품 수거 검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생 수준 향상과 식문화 개선에 함께해 주신 영업주 여러분과 관련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망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과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2025. 12. 18. ~ 19. 이틀간, 쏠비치 진도에서 도내 소방서 및 본부 예산 · 장비 업무담당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능력 향상과 재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계·예산·장비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계운영 청렴결의를 통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재정집행 의지를 다지는 한편, 재정집행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식으로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재정정책 공유 시간을 통해 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 장비 구매·관리 사례, 제도 개선 방향 등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류도형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예산과 장비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청렴한 재정 운영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소통 협력을 통해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