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그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이어왔으나, 최근 여름철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국민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에는 여름 휴가철에도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로 오는 8월 4~9일까지 군산 대야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방문객은 신선한 국산 농·축산물(과일 포함)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행사 참여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점포’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 대야전통시장 내 점포 약 11개 농·축산물 판매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가 기간 내에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환급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까지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지난 5월 고용서비스를 일원화하고 맞춤형 통합 취업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이전 ․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분산 운영됐던 ‘일자리정보센터’를 ‘일자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영화동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하면서 취업 대상 발굴 및 취업 연계 집중화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일자리지원센터 통합을 통해 기관별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대규모 채용 기업 2곳과 8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지원하여 새만금 산업단지 신규 입주기업과 구직자 간의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개별 기업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대규모 홍보와 모집 활동을 대신하고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을 기업에 알려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외에도 새만금 고용특구 내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근로자 장기근속 장려 및 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특구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전국적인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혔다. 이번 평가는 △특구 사업화 성과, △입주 기관 만족도, △특구 발전 지자체 기여도 등 3개 부문과 6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2년 연속 최우수 특구 선정은 강소특구 지정 이후 최초로, 단순히 좋은 성과를 냈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해 첨단기술 기반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혁신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위기 속에서 찾은 미래의 길, 강소특구 군산 강소특구 지정 배경에는 산업 위기를 마주한 지역의 절박함이 있었다. 자동차와 조선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군산은,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철수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었고 이후 2020년에는 산업·고용위기 지역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해 3분기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시험 응시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진로 탐색과 도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사항은 시험 응시료 실비 보전이다.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액 기준으로 접수하기에 동일인이 여러 시험에 응시한 경우에도 총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대상 시험은 어학, 국가자격, 한국사능력검정, 민간자격 등 약 5만여 개로 올해 응시한 시험이다. 시험 응시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80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타 지자체의 유사 사업에서 지원을 받은 청년은 제외된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응시료 걱정 없이 자격증과 시험에 도전하고 원하는 꿈을 이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종로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억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이번 융자는 부동산 담보 최대 1억 원, 보증서 담보는 종로구 거주자에 한해 1억 원, 비거주자는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융자금은 시설 투자, 운전자금, 기술 개발 등의 목적으로만 활용할 수 있다. 대상은 종로구 내에 사업장을 둔 매출 증빙이 가능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대출 조건은 연 1.5% 고정금리,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기업 부담을 최소화했다. 종로구는 심의위원회와 금융기관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과 융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서울신용보증재단 종로지점,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양천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반기 40억 원의 융자를 시행한 데 이어 20억 원 규모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출 금리는 고물가, 고금리 등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0.8%로 인하, 시중금리보다 현저히 낮은 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를 지난해 50억 원에서 올해 60억 원으로 전년대비 10억 원을 대폭 증액하며,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8.1.)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최대 3억 원, 도·소매업 및 기타업은 최대 8천만 원이고,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최대 5년까지 상환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소기업들의 자금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양천구는 5년 만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강원제일 경제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 서민경제 안정화 총력 강릉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여 2024년 역대 최고 고용률 68.7%를 달성하고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며 강릉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는 가맹점 수 17,254개소(‘22년 13,009개소), 회원 수 197,803명(‘22년 165,000명)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경제살리기협의회 발족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주문진종합시장·건어물시장·성남시장) ▲월화거리 야시장·주문진 5일장 운영, ▲포남용마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관내 중소기업 2년 이상 근속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반상회’ 운영 ▲‘강릉시 청년단체 협의회’ 출범 ▲기업경영정책자금 지원 575개소(‘22년 485개소)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1,937개소(‘22년 1,313개소) ▲착한가격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가 춘천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약사천 사람들’ 커뮤니티 사업의 두 번쨰 프로그램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은 2023년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된 13팀의 로컬메이커가 참여하는 ’메이드 바이 약사천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하여 가드닝, 소품만들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9월 매주 월‧목‧일요일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4일까지 춘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메이커들과 주민들 간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지는 커뮤니티의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사회혁신센터 지역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기획위, 국가균형발전특위, 국정과제TF, 시군 지자체장이 모여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춘천갑)과 김도균 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 주최로 마련됐으며,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안도걸 국정과제TF팀장,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육동한 시장은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은퇴자 마을 조성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호수지방정원 조성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강원대학교 병원 이전·신축 ▲소양8교 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10건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정기획위원회와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 시장은 “새정부는 출범 직후 공약이행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인 실천으로 그 전에 볼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화순군 춘양면(면장 김경란)은 지난 30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김종만)와 화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관내 노후주택 1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지기동대가 화재 취약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결과 노후 콘센트와 불량 멀티탭을 발견해 즉시 교체했으며,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또한 콘센트 소화 패치 부착과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란 춘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협조한 복지기동대원과 화순소방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31일 청년하우스 1층 청년카페 ‘청춘오름’에서 화순군과 경상북도 청년센터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는 경상북도 청년센터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다다름사업’ 선발 청년들이 화순군의 청년정책을 소개받고, 청년들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있거나, 진로 설계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만19~34세 이하 청년에게 개인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개인 밀착형 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사업비 202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4개 분야 65개 청년정책[▲청년복지 25개 사업(106억 원) ▲인력양성 17개 사업(54억 원) ▲일자리 12개 사업(18억 원) ▲청년문화 11개 사업(24억 원)], 청년친화도시 지정계획, 그리고 화순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경상북도 청년센터는 단순한 교류회를 넘어 화순군 청년센터에서 가죽공예 체험, 청풍면 깃듬정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화순군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화순군의 청년정책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27회 강원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등 총 25명의 중소기업 유공자 및 우수 유관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비알팜 김석순 대표이사 ▲㈜디아이 이정완 대표이사 ▲㈜성백에프엔에스 이호성 대표이사에게 수여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휴레브 유기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KNU창업혁신원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은 “국방부 발주 조건이 도내 기업들에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 그 구멍을 함께 넓혀가자”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1일 오후 1시 15분, 춘천시 동내면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대표기업 휴젤(주)를 방문해 강원테크노파크 제22호 졸업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박철민 휴젤(주) 대표 집행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의 우수기업 육성 체계와 도내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주)는 2007년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벤처공장에 입주할 당시 직원 수 40명, 매출 80억 원 규모였으나, 보툴리눔 톡신을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며 국내 최초, 세계 4번째로 미국‧중국‧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모두 진출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3년에는 춘천 거두단지에 제2공장을 신설하며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했고, 2015년에는 강원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024년 기준 휴젤(주)는 시가총액 4.3조 원, 연 매출 3,730억 원, 고용인원 627명 규모이며 수출액은 2024년에는 전년 대비 27.4% 증가한 2,254억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8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8일 오후 2시 가야감고개공원 커뮤니티센터 교육실과 7월 30일 오후 2시 양정1동 주민센터 지하 1층 연습실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회차별 20명 내외로 총 42명의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특강에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가게 홍보 이미지 제작 방법을 배웠고, 2회차에서는 검색엔진 및 지도앱을 이용한 가게 홍보 방법을 익혔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만든 홍보용 이미지와 포털 사이트에서 업체 정보를 최적화한 결과물을 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실습으로 만든 홍보용 이미지는 추후 실물 현수막을 출력하는 대로 참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 참석자는 “1회차 강의만 신청했는데 실제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2회차 강의도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내일센터가 추진하는 ‘중장년경력지원제’ 사업을 부산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신청·운영해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중장년경력지원제 사업은 주된 업무에서 퇴직한 중장년층에게 실무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부산진구는 사업 참여자 두 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활용해 향후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구직자 초기 상담, 취업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실무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사업을 신청해 운영 중인 만큼 중장년층의 경력 단절 해소와 재취업 지원에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쌓은 현장 경험이 향후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장년경력지원제는 고용노동부 지정 운영기관을 통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부산진구는 참여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