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개최와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협약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2018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첫 협약을 맺은 이후 다시 손을 맞잡고 행사의 지속성과 발전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들이 참여해 기량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문화예술 교육 축제로, 청소년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정서 함양은 물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2018년 처음 시작한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이제는 전국적인 청소년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경남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더욱 빛나게 하고, 함양이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또한 “학생 오케스트라는 협력과 조화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문화원은 지난 9월 13일 함양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함양전국휘호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40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8월 23일 예선 심사를 통해 167점이 본선에 진출하여, 본선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붓끝에 정성과 혼을 담아내며, 서예의 멋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대회 결과, 일반부 대상은 △문인화 부문 김은미, 최우수상은 △한글 부문 정원요, △한문 부문 성명기·정선경이 선정됐으며 기로부 최우수상에는 △한문 부문 임광수·정하택이 선정됐다. 학생부 대상은 △한글 부문 설빛나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한글 부문 강주원, 한문 부문 채주하, 문인화 부문 허소윤이 각각 수상했다. 함양은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 충효와 청백리의 고장’이라 일컬어지며, 선비 정신과 서예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휘호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본 대회는 단순한 서예 경연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며 서로의 기량을 나누는 문화적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9월 13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 제2회 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정책토론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는 법률자문가, 아동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의사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권리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 인권 침해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옴부즈퍼슨 활동 홍보 강화 ▲가정 내 아동권리 인식 개선 ▲계층별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아동권리지킴이는 “광양시의 모든 아이가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를 위촉해 옴부즈퍼슨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아동권리지킴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희망도서관은 6월부터 9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희망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총 15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도서관 사서, 전문 독서 강사, 그림책 작가 등이 함께 참여했다. 도서관 사서는 시설 견학과 이용 방법 교육을 통해 도서관 활용 능력을 높였으며, 전문 독서 강사는 회차마다 새로운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한편, 만들기와 게임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초록비 내리는 여행』, 『개구리네 한솥밥』 등의 저자인 오치근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작가가 되는 과정과 그림 그리는 방법에 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참여 아동들은 “책 읽기가 즐거웠다”, “선생님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좋았다”, “그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중마도서관은 가을학기를 맞아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되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아(5~7세)와 초등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을의 자연을 느끼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강좌는 ▲유아 5~6세 대상 ‘손 끝으로 만나는 가을’ ▲유아 6~7세 대상 ‘책 읽는 작은 쉐프들’ ▲초등 1~2학년 대상 ‘도서관 꼬마 과학 탐험대’ 3개다. 각 강좌는 전문 강사가 맡아,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체험하고, 책과 요리를 접목해 창의력을 키우며, 과학적 탐구로 호기심을 넓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강 신청은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0월 6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반드시 수강생 이름(아이디)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용민 중마도서관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계절의 특성과 과학적 원리를 실험과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어린이 프로그램 전문 강사의 지도로 책과 관련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9월 11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여수·순천 10·19사건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광양읍 무선재 ▲봉강면 신촌 민간인 학살매장지 ▲다압면 금천리 민간인 희생 사건지 3개소를 안내판 추가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부지는 여순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거나, 시간적·공간적·역사적 의미가 큰 곳으로, 앞으로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에 대해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선호 위원장(여순 10·19항쟁 전국유족총연합 상임대표)은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 과정에서 광양시와 민관협의회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 국민들께서 여순사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예술단체와 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2025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해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국에서 26개 광역, 기초 재단이 선정됐다. 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참여했으며 후원 기업으로는 대양종합건설(주), (유)제일가스, 한국전력공사, 씨에스정보기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5개 기업이 매칭됐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기업-예술 결연 활동이 지역으로 확장된 점에서 이번 선정은 큰 의미를 지닌다. 재단은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 예술단체와 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구조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6개 공공기관과 다양한 사업체가 위치한 나주의 강점을 살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태권도 동호인 1천여 명이 참여한 ‘2025년 국무총리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나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대회는 공인품새 개인전, 단체전과 태권체조 단체전(7~9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공인품새는 유치부부터 실버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나이와 실력을 뛰어넘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였다. 참가 선수와 지도자, 보호자들은 “쾌적한 경기 환경과 나주시만의 따뜻한 환대가 인상 깊었다”며 “나주에서 대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국기원 승품단 대회, 4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대표 선발 1차전 및 전라남도지사기·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기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나주시장기 태권도대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최대 1.2% 보증료 지원과 2.5% 이자 보전 혜택을 담은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을 마련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대출은 나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이차보전 제도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이 운전자금 대출을 받으면 은행과 보증기관이 최대 1.2%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 관내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4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이다. 융자 실행은 지난 15일 시 누리집을 통한 공고 이후 시작됐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전국 기업은행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대출이 국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1박 2일 철학 기행 ‘담빛 철학산책-순천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정원과 생태 공간을 걸으며 명상과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삶을 되돌아보는 여정으로, 10월 16일 담양에서 출발해 순천 일대를 여행한다. 주요 일정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서 ‘나와 닮은 식물 찾기’, ‘자연과 닮은 삶 찾기’ 등 자아 성찰 활동을 진행하며, 순천 문화의 거리에서의 나눔과 선암사 다례 체험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모집 대상은 40~60대 중장년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통과 숙박, 식사(1박 2일 4식)가 제공된다. 신청은 10월 10일까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문화정책팀)로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담빛 철학산책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중장년들이 인문과 함께하는 사색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025년 유자골고흥 한우 경진대회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등 관계자가 참여해 행사장 전반의 교통·전기·시설·안전 등 4개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행사장 주요 동선 내 안전요원 배치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시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한우 홍보와 조합원 화합을 목적으로 한 행사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교통 혼잡 예방 대책과 화재·안전사고 대비 초기 대응 체계 구축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본무대, 홍보부스, 오찬장 등 주요 시설의 안전 확보 여부도 점검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은 즉시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우리 군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에서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4일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고,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고흥우주항공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흥군이 주최하고 (사)우주사랑연구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대회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주항공 과학에 대한 도전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서는 모형 로켓, 전동비행기, 코딩 드론 등 5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성적 우수 학생 50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 중 35명은 오는 10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참가 기회도 제공됐다. 군 우주항공추진단 관계자는 “고흥우주항공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 학생들이 우주항공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고흥의 미래 핵심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대회 외에도 2019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 교실, 과학 캠프, 석학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7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며, 평일반(매주 화·목요일)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목공예 장비 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수강생들이 목공 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며,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접수 기간인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고흥군 산림정원과 산림휴양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산림정원과 산림휴양팀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소속 직원들이 소신 있게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 팀장, 과장 등을 포함한 1,191개 모든 직책을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가입하는 재정보증보험은 특별약관을 통해, 직원이 사무를 처리하면서 선량한 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해 발생한 재산상 손해에 대해 구상권 행사 없이 보상하는 신원보증보험을 말한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회계법 제50조(회계관계공무원은 재정보증 없이는 그 직무를 담당할 수 없다)에 근거해, 지출 담당자 등 회계관직만을 재정보증보험 피보증인으로 가입해 왔다. 그러나 고흥군은 2025년 7월 1일 하반기 조직개편을 맞아 회계사무뿐만 아니라 일반업무를 관리·담당·보조하는 직책(직원) 모두를 피보증인으로 확대 가입했다. 고흥군은 이번 전 직원 대상 재정보증보험 확대 가입을 통해, 군정 업무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해에 대비하고, 공직자의 업무 안전성을 높이며 직책별 책임 한계를 명확히 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전 직원을 재정보증보험 피보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청년들의 취미·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고흥 청춘누리 하반기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8월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라탄 공예 ▲아로마 테라피 ▲요가 ▲골프 기초 ▲엑셀 실무 ▲영상 만들기 등 6개 과정으로 편성했다. 신청 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49세 청년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최초 참여자, 연소자 순으로 선발한다. 수강 신청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고흥청춘누리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9월 30일까지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10~12월에 고흥청춘누리에서 과정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청년들이 일상의 활력을 찾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