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2025 피지컬 AI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코딩 교육을 결합한 창의체험형 융합교육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몸소 체험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8일, 삼례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첫 수업에는 완주군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아이들은 AI 자율주행 자동차(알티노)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 명령을 입력해 차량을 움직이며, 인공지능의 원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후륜 모터 제어 ▲조향 및 소리 센서 코딩 ▲거리 센서를 이용한 자율주행 주차 실습 등 단계별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문제를 해결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센서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AI 시스템이 작동하는 과정을 직접 이해했다. 수업에 참여한 삼례읍의 한 학생은 “자동차가 내가 입력한 명령대로 움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적참여가 적은 어르신들 140명을 모시고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카페마마’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쳐 집에만 계셨던 어르신들은 모처럼 가을바람도 쐬고, 편안한 공간에서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며 교류활동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카페에 와서 차도 마시고, 여유 있게 다른 마을 사람들과 사는 이야기도 나누니 참 좋다”며 “행복하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사회참여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다과를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문화원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선문화원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10월 가을 문화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무대와 초청가수 공연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정선문화원의 지원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온 관내 6개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드럼 동아리 ‘쿵치따치’, 정선 봉사동아리 ‘악사모앙상블봉사단’, 우쿨렐레 동아리 ‘동강우쿨렐레’, 정선고등학교 밴드 ‘카우보이’, 오카리나 동아리 ‘정선아리오카리나앙상블’, 기타 동아리 ‘좋은사람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또한 정선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포크가수 한승기, TV조선 미스트롯3 준결승 진출자인 천가연이 초청 가수로 출연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은 “지역 동아리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정선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새일과 행복을 잇는 향기 프로그램 ‘나만의 핸드크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가 추진하는 2025년 구직자·취업자 사후관리사업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직 및 직장생활 중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와 취업자 30명이 참여해 구직 및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참여형 체험활동으로 직접 핸드크림을 제작하며 자신만의 향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Self-care) 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힐링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구직자와 취업자의 마음을 돌보고 삶의 균형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회복과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12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방세 징수전담반을 꾸려 읍면 단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납액 100만원 이상은 세무과 징수전담반이 책임 관리하고, 100만원 미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징수전담반이 책임 독려하는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 고지서와 카카오 알림톡 등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처분, 행정제재(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제공), 채권(예금, 급여, 카드매출)압류 및 추심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무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추진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과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정리보류 체납안내문을 발송하여 정리보류자의 재산발생으로 체납처분시 민원발생 및 체납처분에 따른 하자발생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10월 중 1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직불금 신청 및 심사를 거쳐 자격이 확정된 관내 임업인 140명에게 총 5억 3,720만원을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급액은 전체 지급 예정액 6억 7,453만2천원 가운데 현재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1차로 집행되며, 부족분은 추가 예산 확보 후 2차 지급할 계획이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급 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 기간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산지에 대하여 직접 생산한 임산물 판매실적 및 임업 종사일수, 농촌 거주 여부 등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으로, 신청자 계좌를 통해 직불금이 지급된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0차 동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학 교수, 사회복지 관련기관 관계자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비용 징수 제외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여부 △2025년 자활기금 융자 타당성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9차례의 심의·의결을 통해 823세대 974명에게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민원담당 직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개그공연과 친절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힐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와 직장 예절로 시작하는 공직생활’을 주제로 민혜영 강사(좋은생각 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 민원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역할과 태도 ▲ 고객 응대 기술 및 악성 민원 대응 방법 ▲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한 갈등 예방과 만족도 향상 등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팩토리'의 개그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친절콘서트’ 형식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을 탈피해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공직자의 일상과 민원 현장을 소재로 한 유쾌한 코미디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교육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지역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 달서구가 후원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두류젊음의 거리, 두류먹거리타운, 두류지하상가 등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상인과 주민이 함께 준비한 참여형 축제 콘텐츠로 꾸며져, ▲ 코스프레 콘테스트 및 거리 퍼레이드 ▲ 버스킹 공연 ▲ 체험 프로그램 ▲ 전시·북콘서트 ▲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서대구세무서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코스프레 대회는 올해 규모와 콘텐츠를 한층 확대해, 상권 전역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나누어 진행된다. 화려한 의상과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상권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3년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 남양면 구룡3리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오는 25일 구룡3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제6회 백만송이 국화축제‘를 연다. 축제장은 형형색색의 국화가 만든 꽃길과 포토존으로 꾸며져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가을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백만송이 국화축제’는 2020년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국화 경관 조성 확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시작됐다. 올해 6회를 맞은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봄부터 정성껏 국화를 심고 가꿔 가을에 한마음으로 선보이는 ‘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기간에는 ▲국화 분재·작품전 ▲시화전 ▲국화 화분 판매장이 운영되고, ▲색소폰 연주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과 먹거리·체험 코너가 함께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한다. 한양수 구룡3리 이장은 “올해는 국화 전시에 더해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까지 준비했다”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꾼 국화의 아름다움을 많은 방문객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북페스티벌을 열고 독서의 계절 가을을 물들인다. 익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영등동 시민공원과 영등도서관에서 '2025 익산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에 반했다'라는 주제에 맞춰 독서의 즐거움과 책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강연, 공연,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작은도서관 책잔치 한마당'과 연계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공·사립 작은도서관과 지역·독립서점,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를 확산한다. 행사는 24일 오후 6시 개막식과 밴드 공연으로 시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설가 백영옥의 북토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어린이 시쓰기 대회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책길 스탬프 투어 △독서문화체험 △샌드아트·매직쇼·버스킹 공연 △대형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이 진행된다. 백영옥 작가는 '상상력이 우리의 실생활에 미치는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이 개인의 삶과 사회에 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영등동 상권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다. 익산시는 지하 1층~지상 3층, 150면 규모의 영등동 주차타워(영등동 856-1)를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시설물 보험에 가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갖췄다. 이번 개방은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이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임시 무료 운영으로, 시는 이용 불편 사항과 시설물 개선 사항 등을 세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2026년 중 스마트 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유료화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타워 개방으로 영등상권의 주차난 완화와 교통 흐름 개선은 물론, 주변 상가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양경진 건설국장은 "영등동 주차타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주차공간이자, 지역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지속 가능한 주차 관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한국부인회 경상남도지부는 지난 21일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김순이) 주관으로 함안실내체육관에서 ‘제59차 경남 시군 임원 연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국내 대표 여성단체인 한국부인회가 주최한 행사로, 경남 18개 시군 지회 임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상호 교류를 이어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나눔 활동에 헌신한 회원들에게 도지사 표창 및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한 모범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부인회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결의’를 함께 낭독하며 양성평등 실현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박기영 전문 강사가 ‘여성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며,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통찰을 나누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영양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시민과 중·고등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간편 대용식을 제공하고 리플릿 배부와 피켓 및 배너 전시를 통해 영양표시 활용법과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음주 폐해 예방 등 건강증진 사업 홍보도 병행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의 날’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14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가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 모양 쿠키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부스 ‘팔로우on! 다섬이와 함께하는 달콤한 쿠키 만들기’를 운영해 섬박람회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섬박람회 및 여수시자원봉사센터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홍보 물품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섬박람회와 자원봉사 활동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고 자원봉사의 즐거움과 참여의 가치를 함께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원봉사들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