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7월 16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와수 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상안전 및 폭염 대비 안전수칙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피해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재난대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 수칙과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으며, 특히 군민들이 위험 상황 발생 전부터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특히 ▲한낮 외출 자제 및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수분 섭취 ▲구명조끼 착용▲음주 후 수영 금지▲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 등 폭염시 행동요령 및 수상안전 수칙 중심으로 안내됐다. 또한, 군민들에게 풍수해보험 및 군민안전보험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은 사전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한 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7월 14일부터 5주 동안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콘텐츠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유니티, 블렌더 교육과 더불어 수료생 창‧취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후속지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관련 재직자, 취업준비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유니티로 시작하는 메타버스 ▲ 유니티로 시작하는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 블렌더 3D 모델링 ▲ 유니티를 이용한 나만의 2D 메타버스 공간 만들기 ▲ 나만의 3D 캐릭터 만들고 다양하게 활용하기로 구성된다. 한편,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 가상융합 기업 지원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설·장비 지원, 과제 발굴 및 제작지원, 전문 인력 양성, 마케팅 강화 등이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제군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인제군에 소재하고 2년 이상(전입기업은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군은 선정된 1개 기업에 대해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공사 비용의 80%이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휴게실, 구내식당, 기숙사 등 복지증진시설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등 근로필수시설, △교육장, 사무실 등의 사무시설, △환기‧배관 등 작업환경 개선 등으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25일간 사업을 공고하고, 이후 정량‧정성평가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는 주말 인제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인제군의 남문인 남면에서는 7월 19일 ‘남면 주민자치회’의 주관은로 ‘남면 수리취떡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인제에서 재배한 수리취를 활용한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수리취떡 판매 부스, 전래놀이 동산, 야시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남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댄스 경연 등 주민 화합의 장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남면 소치리 일대에서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했던 축제를 계승한 것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를 지닌다. 최경수 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제군 남면의 특산물이 수리취를 널리 알리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고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읍 농특산물 판매장 주차장에서는 7월 19일과 20일까지 ‘에누리장터 7월 정기장터’가 열린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상주 발전을 위해 30여 년 동안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7월 17일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장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정부포상 전수 대상자는 9명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상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여 년이 넘는 긴 공직 생활 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점인 인생 2막을 맞이한 여러분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보훈단체가 힘을 보태며, 인구 10만 명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명 달성 목표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시는 ‘정읍愛 주소갖기’, ‘정읍愛 머무르기’, ‘정읍愛 함께살기’를 3대 중점 전략으로 설정하고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읍愛 주소갖기’는 정읍에 실제로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들의 전입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17일에는 보훈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전입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시는 보훈단체 회원과 그 자녀들에게도 주소 이전을 당부하며 지역사회 기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인구는 정읍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보훈단체 가족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인구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주소이전 참여가 곧 정읍의 내일을 밝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윤보근 상이군경회 회장은“인구사랑 운동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보훈단체는 이 운동에 적극 동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는 17일 계속된 폭염에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냉방 용품(냉감매트), 청소기 등을 지원했다. 서구는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를 의료급여 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무더위에도 가정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돌봄, 식사 등의 필수서비스는 물론 여름철 냉방 용품 등 선택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폭염은 건강 취약계층에 더 큰 위협이 되는 만큼, 냉방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서대신골목시장 안 서구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17일, 서대신1동‘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에서 관내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효(孝) 모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ESG휴먼나눔봉사단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껏 보조하고 떡, 수박, 복숭아 등 후식을 함께 제공했다. 김무현 서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점심 한 끼지만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구중앙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어린이집 현장의 성평등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한 '페어플레이(Fair Play)'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공동체’를 구성해 반(反) 양성평등 문화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양성평등 교육과 실제 보육 현장의 사례 공유, 교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교육 등을 포함한 총 3차 공동체 모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자를 제작해 참여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교사 스스로가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함으로써,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주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11회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인문학 확산 사업이다. 울주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공모에 선정돼 ‘해방 80주년, 도시의 기억과 시민의 역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 7회, 탐방 3회, 토론 1회 등 모두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식민지 시기 울산의 변화, 울산의 3.1운동 등의 주제로 강연을 듣고 방어진, 구룡포, 감포 등 이주어촌을 직접 탐방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도시의 기억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은 오는 8월 8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모두 20명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식민지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기억해야 할지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수학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산업수학 연구(프로젝트), 인공지능(AI) 수학캠프, 반짝(팝업)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산업수학 연구(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내 손 글씨를 알아보는 머신러닝, 사회쟁점(이슈)을 수학으로 해결하자, 감염병의 확산을 예측하는 수학 방정식, 최고의 역할 연계(매칭)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돼, 학생들이 실제 생활 속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수학캠프는 2차로 운영되며 1차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차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이다.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캠프는 수학 동화책 만들기와 수학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수학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캠프이다. 반짝(팝업) 수학교실은 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도 동반 가능하다.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디엔에이(DNA) 매듭팔찌 만들기, 라탄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등 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다산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우리아이 마음건강 연수’를 열어 자녀의 심리 정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양육 지도(코칭) 등 학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연수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운영된다. 현장 연수에는 울산지역 초중고 학부모 80명이 참여했고, 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 비대면 연수에도 283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강연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가 맡아 ‘스스로 상처 내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주제로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세심히 알아채고 챙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의 이후에도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자녀 성장에 관한 다양한 상담이 이어졌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8월에는 울산시립노인병원의 이재령 원장을 초청해 ‘마음이 건강한 우리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연수를 연다. 오는 9월에는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심희경 교사를 초청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담은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제141호(여름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나눌수록 ÷ 더해지는 + 마음’을 주제로 학교, 가정,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교육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호 첫 페이지에는 학교 놀이 한마당에서 학생들이 함께 공을 굴리며 협동하는 장면의 사진을 실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이야기로는 올해 중등교육 현장에 새롭게 도입된 ‘1수업 2교사제’를 다뤘다. 동평중학교 협력강사와 함께하는 수업 사례를 소개하며 교실 속 또 한 명의 선생님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변화와 학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 지원을 조명한다. 두 번째 이야기 ‘언제나 우리와 더 가까이, 울산남부도서관’에서는 세대와 가족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영유아부터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우리 아이 천 권의 그림책 읽기’ 사업과 남부도서관이 언제든지 쉼과 배움의 공간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국 교육감 최초로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헌법 전문부터 130조까지 직접 낭독한 헌법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약 1시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은 교육감이 손바닥 크기의 헌법책을 손에 쥔 채 차분히 조문을 읽어 내려가는 형식으로 제작돼, 민주주의 기본 정신과 일상적 가치를 시민과 학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6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교사와 학생의 인권, 책무에 대한 헌법적 의미를 판례로 살펴보고, 교육 현장에서의 법적 쟁점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이러한 논의의 연장선에서 현장에서 살아 있는 헌법교육 실천을 이어가려는 울산교육청의 의지를 담아 제작됐다. 법제처 등에서 제작한 헌법 읽기 영상이 있지만, 교육감이 헌법 전문을 직접 읽어주는 영상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헌법 읽기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와 국가 운영의 기본 원칙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대통령 취임 선서도 ‘나는 헌법 준수하고’로 시작하도록 헌법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17일 오전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충남 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저지대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아산·서산·당진시, 예산·홍성군의 모든 학교와 천안 7교, 공주 12교가 휴업을 결정했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기상특보에 따라 학교장 자율로 휴교 및 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요청했다. 현재 도내 21교에 교사동 및 운동장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24시간 체제로 재난안전 상황실을 가동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14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재난상황 전파,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도 유지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대피장소로 제공되는 2개 학교(당진초, 예산 용동초)를 개방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것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