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월부터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난독 증상을 보이는 초중학생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고자 ‘상시 진단 서비스’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울산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학습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해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시 진단 서비스는 울산교육청이 처음 도입하는 방식으로, 담임과 교과교사의 3개월 이상 관찰 결과에 따라 교사 추천과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때 즉시 진단이 진행된다. 진단에는 지능검사, 적응행동검사, 기초학습검사 등 표준화된 도구를 활용한다. 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 근무 경력이 있는 특수교사, 관련 학과의 현직 교수가 전문 인력으로 참여해 진단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진단검사를 방과 후에 받기를 원하는 경우는 초중등 특수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단하고, 토요일과 방학 중에는 보호자와 함께 기초학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상시 받을 수 있다. 보호자 동의를 바탕으로 검사 결과는 관련 센터와 공유되며, 필요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로 연계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대전시와 서울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성공 1번지 충남’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대전·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도시민과 청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우수정착 귀농인과의 간담회 △천안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공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금산군 귀농교육센터 프로그램 등 실제 정착에 필요한 현장 교육으로 구성했다. 금산군 귀농교육센터와 공주시 소랭이 마을에서는 교육생들과 대화를 통해 마을공동체 적응법, 정부 정책 활용법, 생활 꿀팁 등 실제 정착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기술원은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민팜 엑스포’에도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충남 농촌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도내에 유입된 귀농인은 6267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 2153명(34.4%), 서울 1402명(22.4%), 대전 1226명(1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13일,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영유아기의 발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를 예방하고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5년마다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계획에는 발달지원의 기본방향과 목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한, 조례안은 발달지연의 조기발견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영유아 발달검사 ▲발달지연 예방 교육 및 상담 ▲발달지연 아동 및 보호자 대상 심리상담 ▲관련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명시하고 있다. 강 의원은 “영유아기의 발달지연은 조기 발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보다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여 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오후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분골기’ 특허권 사용에 대한 합의 및 기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대상인 특허 ‘분골기’는 지난 '24년 9월 특허 등록을 완료한 기술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분진 노출, 작업 피로도 등을 줄이기 위한 기능 개선형 장비다. 특히 분골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분골 작업 공정을 단축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에프케이엔지니어링 간 기술 사용 협약으로, 공공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민간이 사용토록 하고, 그 수익 일부를 공단의 수입으로 환원하는 민·관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근로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종합 장사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6월 13일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 라운지에서 ‘대전 실증 플랫폼 성과확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의 실증 기반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실증 플랫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및 실증코디네이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증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실무협의체 47개 기관과 실증코디네이터 34명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서울경제진흥원의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정책과 민‧관 연계를 통해 시장 진입에 성공한 기업들의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의 ‘K-테스트베드’ 추진현황과 대전 실증 플랫폼과의 협력 방향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대전 실증 플랫폼 활용 사례로, 중구청이 기업-실증자원 간 현장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현장의 실증 경험과 정책적 지원이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실증 성공 사례를 선보였다. 간담회 후반에는 실무협의체와 실증코디네이터 간 자유토론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0시축제 홍보 ‘히든카드’ 대전빵차가 지난달 29, 30일 부산에 이어 6월 13일 충주에서 두 번째 투어를 이어가며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13일~15일 3일간 이어지는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현장, 대전빵차 앞에는 충북도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행사 첫날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충주 투어에서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새롭게 출시한‘꿈돌이 라면’을 처음 선보이며 최고 인기를 끌었다. 소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두 종류로 출시된 ‘꿈돌이 라면’과 대전 지역 유명 빵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SNS 인증샷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으며, “둘 다 주세요”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대전 관련 OX퀴즈, 추억의 뽑기게임, 돌림판 이벤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충주에 ‘빠지다’를 테마로 한 축제인데, 정작 충주 사람들이 대전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꿈씨 패밀리로 꾸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제8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2일 행사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6개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총 16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소방·시설·교통·전기·안전·가스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앞서 고흥군은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각종 사고에 대비한 방안을 검토했으며, 행사장 내 임시무대와 전기 등 주요 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는 행사 하루 전날,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합동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합동점검반은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지적된 사항의 시정 여부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 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등 행사장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축제 기간 강수 예보에 따라 기상 대비책 마련 여부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상태도 꼼꼼히 확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6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한 ‘손쉬운 제철 건강요리 교실’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법을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지역 농특산물 활용법, 건강 요리 레시피, 영양학 기초 이론 등을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제철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도 높아져 앞으로 더 자주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요리 교실은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3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안전한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소양·직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지난 4월에 공익활동형 사업단 참여자 2,760명을 대상으로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11일간 18차례 진행한 교육에 이은 후속 조치로, 참여자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고흥시니어클럽 소속의 노인역량활용형 5개 사업단(175명)과 공동체형 7개 사업단(195명) 등 총 370명으로, 직무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실무 중심의 소양 교육이 포함됐다. 교육 현장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참석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고흥군은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이후 고흥군의 노인일자리사업은 꾸준히 확대되어, 2022년 2,940명이던 참여 인원은 2025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과 문화도시센터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고흥예술정원 프로그램을 오는 25일 오후 8시에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흥예술정원’ 은 예술공동체 단디와 함께 '삶에 새로운 감각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6.25 전쟁 당시 전남 학도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머시브(관객참여형)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2일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이번 연극에 함께 참여할 관객 20명을 모집하며, 보호자 동반 시 8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문화도시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도병을 주제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이 고흥군민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해,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1일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텃밭에서 재배한 봄감자를 수확해 지역 양로시설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한 봄감자는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교실에 참여한 미래세대와 함께 도시농업공동체에서 직접 키워온 것으로 성산요양원, 은빛마을, 향림실버빌, 즐거운실버, 삼성요양원 총 5곳의 요양시설에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키운 감자를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는 보람찬 행사가 됐으며, 단순한 농산물 전달을 넘어 세대를 잇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신대, 조례, 연향 텃밭 279개 구간을 시민들에게 분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미래세대 등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시텃밭 체험은 텃밭 만들기부터 파종, 수확까지 텃밭을 관리하는 전 과정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험형 프로그램,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기념 제100회 정기연주회 '카디널 싱어즈 초청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100회 정기연주회를 기념하는 무대로, 미국 루이빌대학교 명문 합창단 카디널 싱어즈(Cardinal Singers)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양 합창단의 협연무대 △한국 전통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합창 △세계 합창 레퍼토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연에 앞서 무대 연습 현장을 찾아 새로 임명된 단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예술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순천시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멀리 미국에서 협연을 위해 방문한 ‘카디널 싱어즈’에게 깊은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순천시립합창단에게는 “순천시립합창단의 40년 음악 여정을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2일 이선경 대표(위드인사이트)를 모시고 “긍정심리 기반 자기주도 학습 코칭”을 주제로 도내 학부모 대상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부와 심리학, 전지적 자녀시점, 부모의 코칭법,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자기주도 학습을 도와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방법을 습득하고 부모-자녀 관계가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 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 운영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송왕준)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도내 일원에서 모두의 열린 관광 실현을 위한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여행 활동 지원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총 28명의 참여자가 수료했다. 이 기간 도와 공사는 여행 활동 지원사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무장애 관광의 이해, 여행과 장애 인권, 무장애 관광 유형별 특성과 응대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무장애 관광 유형별 특성과 응대법에서는 시각장애, 시청각 장애, 지체 장애, 농인, 그리고 노인 및 임산부, 유아 동반 가족의 특성과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나만의 색채를 찾고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미술 활동인 ‘컬러헌팅’ 프로그램 등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콘텐츠 체험도 진행했다. 아울러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해 도내 관광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로 사랑받는 제주도 단호박이 17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TV홈쇼핑 채널(홈앤쇼핑)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주 중소기업인 프레시기프트에서는 ‘보우짱' 품종 미니단호박만 계약재배하여 고품질의 단호박을 선보인다. 포슬포슬하고 달콤해 온 가족의 영양 간식으로, 전자레인지로 3~5분만 조리하면 껍질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상품구성은 한 박스 7kg으로 방송일 기준 3일 이내 수확한 단호박 중에서 과당 300g~450g으로 제일 맛있고 먹기 좋은 크기로만 선별하여 배송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 대상 중 첫 번째로 프레시기프트의 “미니 단호박”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소재한 프레시기프트는 감귤부터 카라향 등 다양한 농산물 전문 업체로, 우리 식탁에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산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