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6일 국지도 30호선 이서면 샛별교차로에서 각남면 각남회전교차로를 연결하는 길이 5.3km 구간의 이서로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시간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야를 확보하여 일반 교통사고 보다 치명적인 보행 및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행됐으며, 지난해 11월 주민들의 적극적인 가로등 설치요청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됐다. 올해 5월에 착공하여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신규 가로등 192본 설치 및 기존 이서교의 노후 가로등 15본을 정비하여 야간시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구축됐다. 특히, 가로등 색상을 특색있는 빨강과 보라색으로 도색 배치하여 주간에도 시각적 포인트와 경관개선 효과를 도모하여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가로등 설치는 단순한 조명개선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경관 조성과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의 일석이조의 성과물로써,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101교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심리·행동 특성 이해와 현장 적용 가능한 지원 전략 습득에 중점을 뒀다. 연수는 총 3회차로 구성되며, 각 회차별로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교직원들은 이를 통해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 전략을 습득할 수 있다.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1회차 연수에서는 영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완석 교수가 ‘정신건강 관점에서 본 교실 내 부적응학생 지원’을 주제로 강의했다. 충동적 행동, 지시 불이행 등 부적응 행동의 원인을 정신건강 측면에서 분석하고, 실천 가능한 구체적 지원 방법을 제시했다. ▲오는 11월 14일 2회차 연수에서는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세호 센터장이 ‘고립·은둔청소년의 이해와 관계 회복 지원 방안’을 다룬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고립·은둔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1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집 보육교사 이음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에 대비해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실행력 강화 및 초등학교 연계 이음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등학교 기관의 이해 및 놀이와 배움’이라는 주제로 1부 특강과 2부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초등 수석교사가 ‘이음학기 운영을 위한 초등학교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의 구성과 운영 방식을 비롯해 ▲학급 운영, ▲학교생활 적응 지도, ▲학부모 상담 등 학교생활 전반을 소개하며, 어린이집 교육과정과의 차이점과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사례 나눔에서는 ▲어린이집-초등학교 협력 수업 사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연계 방법, ▲이음학기 운영 우수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연계 전략과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법을 논의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2일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군위초병설유치원 유아와 대구군위초 1~2학년 학생 총 9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 연계 교육 놀이로 잇-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 체험 기회가 부족한 군위 지역 유아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놀이 체험을 제공해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초 자연놀이 이음 한마당, ▲유·초 협력놀이 이음 한마당, ▲도란도란 소통의 시간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유·초 자연놀이 이음 한마당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팀을 이뤄 숲밧줄 놀이와 신체 활동을 순환 체험한다. 참여 학생들은 자연 속 탐구와 모험을 즐기며 기초체력과 신체활용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유·초 협력놀이 이음 한마당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협력 놀이가 펼쳐진다. ‘협력 이어달리기’와 ‘지구공 굴리기’ 등을 통해 공동체 협력과 즐거움을 나누며, 신체발달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협동심을 기른다. ▲도란도란 소통의 시간에는 ‘유치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 바로알기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수·순천 10·19사건 바로알기 청소년 캠프’는 여순사건의 역사적 교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캠프로, 광양시가 주최하고 여순사건 광양유족회가 주관했으며, 광양지역 초·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여순10·19위원회 중앙위원 임송본 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 조별 토론, ‘여순사건 도전 골든벨’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도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퀴즈를 풀며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여순사건 주요 현장인 옛 광양군청(현 광양문화원), 광양경찰서, 가모개재, 반송재 주령골 입구 등을 방문한 뒤, 우산공원에 조성된 추모비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여순사건을 쉽게 이해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11월 주말, 수려한 억불봉과 맑은 수어호 풍광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백운산 자락 광양 진상면 여행을 추천했다. 우뚝 솟은 억불봉이 감싸고 있는 진상면은 백운산이 거느린 어치계곡을 비롯해 불암산성, 농부네텃밭도서관 등이 자리한 곳으로,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진상면사무소 앞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3회 광양 대봉감 축제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감 즉석 경매, 감 깎기·감 먹기 대회, 대봉감 가요제, 즉석 노래자랑, 퀴즈대회,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광양 9미(味)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신선한 광양 대봉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송아지 경품 이벤트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인근의 농부네텃밭도서관은 아기자기한 자연 속 도서관으로, 전통놀이․짚라인․물배 타기․토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종려나무와 파초가 어우러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와 광양상공회의소가 지난 11일 10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기업인의 날 기념 기업사랑 시민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상공회의소가 주관했으며,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 등 주요 기관장과 기업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창의예술고 학생들과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우수기업인 및 기업사랑 시민 포상 ▲차량 전달식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탁식 ▲영상상영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양시 기업인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도시 광양의 출발점이자 미래 비전을 다지는 중요한 기념일”이라며 “지금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기업인과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대표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는 관내 기업 최대 3곳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저작재산권 일부를 민간에 조건부로 개방하는 ‘매돌이 캐릭터 저작재산권 개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고정 오프라인 사업장을 보유하고, 관련 업종을 1년 이상 지속해 온 사업자에 한한다. 신청 상품은 최소 3종 이상이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와 종목이 해당 상품과 일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서류는 시청 3층 홍보소통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로 진행된다. 1차에서는 서류 구비 및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2차에서는 사업 기획성·운영역량·상품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최대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상표권을 제외한 ‘매돌이’ 캐릭터 저작재산권 일부 사용을 허가받아 1년간 문구·완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청소년 문제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센터는 1997년 개소한 이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안전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 역량 함양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현지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거제시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그리고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에서 활동하는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임원단이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탁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군위군의 발전과 홍보를 위한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2010년 26대로 창립해 현재 230대의 개인택시가 대구 시내 곳곳에 군위군의 각종 소식과 매력을 알리는 ‘달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향우회원들은 군위군의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고향과 호흡하고 최근에는 삼국유사 걷기대회에도 동참하는 등 군위군의 행사에 발을 맞추며 진정한 의미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임명재 향우회장은 "고향을 떠나 살지만 마음만은 늘 군위와 함께 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군위군 홍보와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군위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의 지속적인 헌신과 활동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사회에 어떻게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용 차량 관리자 및 운전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용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량 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박현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개정 도로교통법 및 운전자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주요 내용 ▲교통사고 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상식 ▲공직자로서의 모범 운전 습관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용 차량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사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청소년육성위원회는'인천광역시 계양구 청소년육성위원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시책을 협의하기 위한 기구로,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보호관찰소, 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심의 위원으로 참석해 2026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청소년 참여 확대 및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 ‘2025년 가을꽃 국화·백일홍 축제’가 4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추석·개천절·한글날이 이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7일간 10만여 명 이상이 다녀가며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축제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 전역은 국화·백일홍 등 3천만 송이의 가을꽃 물결로 뒤덮였고, ‘빛의 거리’와 조화를 이루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수향원 일원에서 펼쳐진 가을꽃 전시에는 국화류와 백일홍을 중심으로 대형 꽃 전시와 함께 포토존·전통놀이·미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점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는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설치된 경관조명과 미디어 영상패널, 트릭아트존 등을 통해 밤이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한 인증샷 확산으로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가재울숲문화마을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재울숲마루는 2021년부터 시작된 가재울숲문화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방점인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1층은 문화예술을 통해, 2층은 숲 자원을 활용한 공간으로서 체험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계속된 주민협의체 회의 결과 2025년 4월 가재울숲문화마을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체계적이고 자율적으로 가재울숲마루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개관식을 진행했고 참여 주민에게는 ‘나눔떡’과 ‘마을 드로잉 달력’을 증정하고, 주민이 직접 그린 마을 그림과 동네를 담은 굿즈가 전시됐다. 또한 개관일 오전부터 열린 ‘가재울 식물장터’에서 전문가의 반려식물 강의, 상담은 물론 화초심기 체험, 희귀식물 판매 및 아나바다 장터 등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하여 공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 13일, 14일 이틀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관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인천 서구청 식품위생과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기 위하여, 가정동 루원시티 및 청라동 커낼웨이 일대 식품접객업소 약 100여 개소를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서구보건소 금연지도팀과 함께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흡연단속 ▲상습적 호객행위 등이며, 이를 위반한 업소 및 대상자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경각심과 자정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관련 안내문 전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 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