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20만원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합격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은 다시 학업에 도전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청소년에게 학업 성취에 대한 사기 진작과 자존감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로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중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검정고시 합격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외국인을 제외한 2025년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가 해당된다. 최근 3년간 구로구의 검정고시 합격자는 꾸준히 늘어 2022년 149명에서 2024년 250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약 300명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하금은 1인당 20만원 상당의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1월 중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상품권이 지급된다. 해당 상품권은 학원, 서점, 병원, 음식점 등 구로사랑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아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539개소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경로당의 냉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으로, 개소당 10만 원의 냉방비를 8월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여건 및 냉방기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 냉방비 지원을 비롯해 냉방기기 관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까지 종합적인 대응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올해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의 1차 지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익수당은 7천26명에게 1인당 60만 원씩 총 약 42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난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지급됐으며, 수당은 지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대상자 선정 요건이 완화되면서 수혜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기존에는 충청북도 내 3년 이상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요했으나, 올해부터는 각각 1년 이상으로 완화됐고, 소득 기준도 부부 합산에서 경영주 본인 기준으로 변경돼 보다 많은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2024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자, 농지·산지 불법행위 등으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접수도 운영하고 있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도 읍·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완료하고, 오는 8월 6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시는 지난 6월 초 모집공고를 통하여 총 56개 분야에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500여 명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13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관내 공공기관 및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환경정비,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오는 8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생계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산적 일자리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강릉시는 사업참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안전보건교육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사업종료 후에는 민간일자리로의 이전을 돕기 위해 취업 상담 연계도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강원영동사무소)가 오는 8월 14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인 ‘2025 동행축제 in 강릉’에 참여할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5 동행축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이다. 9월 동행 축제 기간에는 강원 영동지역(강릉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동에 크게 도움 될 예정이다. ‘2025 동행축제 in 강릉’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강릉 월화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50개사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원 영동지역에 소재한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 공지사항 또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7월 28일 8월 1일까지 개최된 2025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에 참석하여 재캐나다 한인과학자들과 소통하고, 양국 과학기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캐나다 간 과학기술 협력 증진 및 국제 관계망(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는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는, 올해 제15회를 맞아 인공지능·양자기술 등 미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캐나다와 한국 간의 신기술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과학·기술·혁신(STI) 등 8개의 기술 토론회(기술포럼)와 차세대 젊은 과학자 프로그램 등 6개 특별분과로 구성됐으며, 양국 과학기술자, 정부 관계자, 기업인, 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조낙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올해의 해외과학기술인상(장관상)*을 시상했고, 다양한 분과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한인과학자 간담회를 통해 해외우수과학자 유치사업(브레인 풀)을 소개하고 과학인재 양성 및 우수 해외인재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수원시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개별점포도 수원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경기도에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제한 해제’를 건의했고,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가맹점 등록 제한 해제를 가결했다. 수원시는 해제 대상 점포에 지역화폐 가맹등록 절차를 안내했다. 해당 점포가 수원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수원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이번에 수원페이 가맹점 등록이 허용된 대규모 점포는 개별 분양, 임대 형태로 운영되는 화서역파크 푸르지오, 광교중흥 어뮤즈스퀘어, 아브뉴프랑 광교점, 북수원패션아울렛, 수원종합공구단지 등 5개소다. 5개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소상공인 점포 1200여 개소가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점포 중 쇼핑센터, 전문점, 그 밖의 점포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연 매출 12억 이하)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 제한 해제로 입점 점포들은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도 수원페이를 더 많은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5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주시가 개최한 ‘제5회 대학입시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 5,000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 최대 입시 정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2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도권 주요 대학 15개교를 포함한 전국 63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전형 안내와 맞춤 입시 정보 등을 제공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진로·진학 1:1 맞춤형 상담에는 사전 신청자만 200여 명이 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부스마다 상담받으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상담은 현직 진학 전문교사 36명과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로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학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유명 입시 상담사가 ‘개편 2028학년도 대학입시 핵심 쟁점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학부모와 예비 수험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전략 수립과 정보 해석에 대한 강연은 현장의 열기를 더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은 8월 4일부터 31일까지 ‘8월 브랜드관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와 도내 소상공인 매출 확대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다. 브랜드관별 10~3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주간별 특정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할인가를 적용하는 ‘위크세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강원더몰 4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강원더몰과 연계된 도내 시군 쇼핑몰에서도 각기 다른 8월 기획전이 함께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6월부터 시작된 리뷰 작성, 레시피 공유, 출석 체크 등 참여형 이벤트도 11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강원더몰에서 도내 기업 매출 증대를 돕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도민과 소비자 여러분이 이번 기획전에 적극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상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더몰은 도내 기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미국의 대(對)한국 관세 인상률이 25%에서 15%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도내 대미 수출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향후 수출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한 피해 진단 및 대응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 협상 결과로 관세 부담은 일부 완화됐지만, 미국은 강원의 최대 수출국인 만큼 올해 강원 수출 목표액인 30억 달러 달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관세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한 지난 7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무역협회·코트라(KOTRA)·중소벤처기업청·강원연구원 등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관세 시나리오에 따른 기업 진단체계와 유관기관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현재 강원연구원은 도내 주요 수출 품목 및 기업 구조를 분석해 관세에 따른 영향을 정밀 진단 중이며, 도는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8월 중 공동 대응책을 마련·발표할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합의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무역 질서 속에서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컨테이너 화물선이 이르면 9월 초 취항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31일 해양수산부가 제주-칭다오 간 신규 항로 개설에 합의하고, 중국 측에 이같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항로는 지난해 11월 중국 선사가 해양수산부에 개설을 신청한 이후 8개월간의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앞으로 운영선사 평가(황해정기선사협의회)와 확정(양국 정부), 해상운임 공표(선사), 운항계획 신고(선사)‧수리(해수부) 등의 절차를 거쳐 실제 운항을 시작하게 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그동안 우상호 정무수석과 전재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조속한 항로개설을 요청해왔다. 이번 항로 개설로 제주항이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57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컨테이너 화물선이 정기 운항하게 됐다. 무역항 지정에도 불구하고 국제 화물선 운항이 전무했던 제주항이 2027년 제주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명실상부한 국제무역항으로 거듭나게 됐다. 약 1,300년 전 동북아 해상교역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던 탐라국의 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군위군은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지는 소보·효령·부계면으로, 지난 2024년 9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 각 면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등 서비스 공급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지를 기반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 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거점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들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을 배후마을 생활문화 서비스 전달 체계로 활용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현재 소보면 거점지 교육으로 ▲정리수납, ▲소도구 악기교육, ▲미용교육,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며 효령면 거점지 교육으로 ▲요가교실, ▲홈패션손바느질교실, ▲풍물교실, ▲파크골프교실이 진행 중이다. 또한, 부계면에서는 거점지 교육으로 ▲서예교육,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군위군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군위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20인 이상 단체) 및 일반관광객(2인 이상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인센티브로 당일 방문 시 1인당 1만원, 1박 이상 숙박 시 1인당 2만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특히, 열차를 타고 군위역에 도착하여 군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본 인센티브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코레일 승차권 또는 열차 이용 영수증으로 군위역 도착을 증빙하면 1인당 2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열차 이용 관광객의 경우 총 최대 4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2단계 절차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 제출, 2단계는 여행 종료 후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익월 25일 이내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단, 다른 사업과 중복 지원금 신청은 불가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위군이 아닌 자로 지원대상이 한정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해당 지원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거제시는 어선원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업 중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5억2천4백만원을 지원받아‘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형식 승인을 받은 팽창식 구명조끼(목도리형 19종, 허리벨트형 15종)에 대하여 제품 가격의 80%를 보조받을 수 있다. 보조를 받아 구명조끼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8월 29일 금요일까지 거제수협 본점 판매사업팀 또는 전 지점에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 관내 어선 소유자로, 출입항 신고기관에 등록된 승선원 명부 기준 최대 승선 인원수만큼 지원이 가능하며, 승선 인원 2명 이하 소형 허가어업 어선의 경우 최우선 지원 대상이며, 그 외의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자를 확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다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많은 어업인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