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12일, 강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소방공무원 소통 함양 특별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MZ세대 공직자의 비중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소방본부 소속 MZ세대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는 소방공무원의 핵심가치인 명예·신뢰·헌신·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부 강연자로 초청된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를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을 주제로,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은 안전한 조직문화의 기반이며, 이번 강연은 MZ세대 소방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방조직 내 소통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교육과 소양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회화면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6월 12일 통영시 행정과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통영시 공무원은 고성군에, 고성군 공무원은 통영시에 각각 지역 공무원 14명이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하여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정상호 회화면장 “고성군과 통영시의 지역 사회를 유지·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각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그에 대한 세액공제 및 지역 특산품을 받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제 재정 확충,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부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기관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보급하고자 참여학교를 공개모집한 결과 고성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고성초등학교 6학년 26명 및 상리초등학교 4학년~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3회기 수업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1회기 ‘인성 알기’를 시작으로 7회기 ‘다시 인성’까지 청소년이 학교생활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배려와 협동, 예절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학생은 "처음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좀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진가(진짜, 가짜)게임과 활동을 하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강사 선생님과 친구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6월 20일 고성공룡시장에서 ‘공룡시장 불금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시장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금야시장’은 매월 한 차례씩 총 5회 진행되는 문화형 야시장이다. 고성공룡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며,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 부스와 맥주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지역 문화공연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열려 공룡시장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고성공룡시장 광장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서는 성인인증을 거친 방문객에게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하며 △먹거리 부스 운영 △매직쇼 △전자현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족발, 수육, 회, 튀김 등 시장의 대표 메뉴를 각 1만 원에 풍성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4개 이상 구매 시 시장 내에서 쓸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물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시장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 무료 맥주 한잔 제공과 더불어 추가 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행정과와 구만면사무소는 6월 9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구만면 화림리 토마토(토마주르) 재배 농가(이세훈)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 후계 청년농업인인 해당농가는 “작년부터 파프리카 대신에 토마주르라는 이색적이고 고급화된 상품으로 대형마트에 납품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때마침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행정에서 인력지원을 해주어 토마토 수확에 큰 힘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형호 구만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아,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숙련된 작업 능력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농가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선마을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중심에서 조직을 이끄는 중요한 연결자이지만, 정작 본인의 마음을 챙기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정서적 회복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상근 군수의 지시로 마련됐다. 3일간의 워크숍 일정에는 디지털 공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과 소통하며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싱잉볼비움명상, 힐링토크 과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첫날에는 이상근 군수가 방문하여 “군정추진의 핵심이자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은 없어서는 안 될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행사이므로 마음껏 힐링하시고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6급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자란만 해양치유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6급 팀장 힐링 워크숍을 웰에이징 힐링프로그램 선두주자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함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삼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회재)는 오는 6월 14일 포교마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하모하모 축제’가 우천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행사 예정이던 14일 고성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방문객의 안전과 행사 진행의 어려움을 고려해 삼산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회재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향후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당초 6월 14일 개최 예정이던'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말에 예보된 많은 비와 그에 뒤이은 장마 기간 도래로 인해, 행사 당일 반려견과 참가자의 안전 및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기대하고 준비해주신 많은 참가자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즐겁게 걷기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중으로 행사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성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걷기축제가 지역 관광자원과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기된 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내용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본 행사는 (사)한국치유협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남파랑길 31코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새로운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고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난 6월 10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6회 서산 중고제 가무악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중고제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경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고제 판소리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담은 K-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부 공연은 중고제 가무악단 ‘심’ 소속 예인들이 ‘춘향전’의 주요 대목을 무대화한 창극 ‘신춘향’으로 펼쳐졌다. 특히 성악장 여초롱,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원 정윤형이 막 사이를 잇는 소리로 극의 흐름을 이어가며 몰입도를 높였다. 2부에는 특별 초청가수 손태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MBN '불타는 트롯맨'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국민가수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서산 출신 전설적인 가수 심매향의 증손자임을 밝히며, 심매향이 부른 국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6월 11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제3회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3번째 진행된 나눔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6, 7세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에는 수상자가 2명이 증가한 최종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종 시상자는 ▲대상 안아윤(시립양우어린이집어린이집), ▲최우수상 박예서(서산경찰서직장어린이집), 정모건(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우수상 이푸른(서정유치원), 임하랑(숲속어린이집), 배민서(삼성유치원), 란호연(시립양우어린이집), 임채은(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장려상 강영서(노틀담어린이집), 임하엘(숲속어린이집), 이승진(지혜숲어린이집), 박준혁(시립양우어린이집), 손서연(삼성유치원), 이솔(삼성유치원), 이솔(노틀담어린이집), 정서현(자연아이어린이집), 임우주(인지어린이집), 김단이(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리아나(꿈나무어린이집) 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개소, 230명 원아의 그림이 접수됐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지난 11일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완섭, 장갑순) 통합사례관리분과에서는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 동부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복지제도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상담 등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좋은 이웃들, 서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민간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계층,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뜻을 모아 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현장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특히 위법하거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이 요구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 △관리주체의 허가 없이 촬영하는 행위 △이용자 또는 어린이놀이기구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위 등 어린이놀이시설 내 제한 행위 규정의 신설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필요한 재원 확보 노력 및 위험시설의 정비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가 명문화됨으로써,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박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어린이놀이시설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는 물론, 교육기관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이 6월 12일, 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전 의원은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교 교육의 재구조화로 인한 교육 현장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의무화 △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규정 △교원 연수 및 학생ㆍ학부모 대상 교육 등 실시 △실태조사를 통한 개선사항 도출 및 개선 권고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끝으로, 전경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고교학점제가 지역 교육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폐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5월 현재 대구시교육청이 관리 중인 폐교는 12개교에 달하며, 이 중 7개교가 군위군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 의원은 “폐교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 도시 미관 저해, 공공재산의 비효율적 관리로 인한 자원낭비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폐교의 활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폐교활용계획 수립 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붕괴나 전도 등으로 재난 우려가 있을 경우 안전점검 및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며, 폐교활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이 도시공원 정책 결정 과정의 신뢰성 제고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2일(목)에 열린 제317회 정례회의 경제환경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손한국 의원은 “대구시의 주요 공원녹지 관련 정책 심의를 담당하는 도시공원위원회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공원녹지법」에서 조례에 위임된 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원녹지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공원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대구광역시 의회가 위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끝으로, 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대구시 공원녹지 정책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형평성 있게 반영되는 한편, 정책 결정에 대한 신뢰성 또한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