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드론 방제 효율화 사업’이 2025년 행정안전부 ‘공감e가득 성과공유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령화·기후위기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한 제주 농업의 현실을 데이터 기반 기술과 주민 참여 방식으로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농가 노동력 부족, 방제 난이도 증가, 소규모 필지 중심의 경영 취약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제주 농업환경을 분석하고, 도청 내 여러 부서와 천지 컨소시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스스로해결단과 함께 ‘제주형 드론 방제 효율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하여 현장 실증과 드론 방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해 왔다. 주민이 참여한 ‘스스로해결단’과 함께 드론 자동 비행경로 설계 및 공동 드론방제로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힌 결과, 노동력 70% 절감 및 농약 살포량 30%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공공·민간·농민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로써, 지역 농가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어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참여 농민 95.6%가 만족한다고 의견을 내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최초로 ‘2025년 베스트 착한가격업소’ 15개소를 선정하고 2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개인 서비스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대상이다. 현재 도내 385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신규 신청한 업소 142개소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베스트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우수업소를 엄선한 것이다. 가격․위생․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 33개소를 모니터단이 추천했고,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5개소를 선정했다. 제주시 12개소, 서귀포시 3개소가 선정됐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점 10개소, 세탁업 3개소, 미용업 1개소, 스포츠 서비스업 1개소다. 수여식에서는 선정 업소에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11월 중에는 업소별 특색을 담은 스토리형 특별 배너를 제작해 배부하고, 착한가격업소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집중 홍보도 펼친다. 제주도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성장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현일 경산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박장훈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관련 정책 추진 및 행정적 지원,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등으로, 세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운영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조지연 국회의원의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조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사무소 개소, 경산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지역 소상공인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골목을 지키는 주역인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소공인의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소공인 상생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 중견·중소기업, 소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공인의 미래, 연결과 혁신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소공인과 중견·중소기업의 연결과 소공인 기술 혁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의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주)디엠에스, (주)알피엠은 소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제조·가공 기술을 발표 하는 등 소공인의 성공 전략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조업 기반이 확고한 경산에서 소공인과 기업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상생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에 준공될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제조혁신과 공동장비 지원을 통해, 기술과 경영을 결합한 지역 제조업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포럼이 소공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17일 하양읍 한사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창고를 이용하여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297톤(32,421포/40kg) 건조 벼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품종은 일품, 삼광 2품종으로 한정되며,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실제 출하 품종이 일치하지 않으면, 향후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확정되며, 수매 당일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 확정 후, 농협을 통해 지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운송장비를 활용한 작업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수확기 연속된 강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민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20개 사가 참가해 총 3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찾아오는 바이어, 바로 연결되는 수출’을 주제로 기획돼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9개 주요 수산식품 교역국의 해외 바이어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냉동 굴 △훈제 굴 통조림 △조미 붕장어 △조미김 △해조류 △젓갈류 △활수산물 등 경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사전 일대일(1:1) 맞춤 상담을 통해 거래 기회도 확보했다. 일부 기업에선 상담 당일 바이어와 수출 일정 조율에 들어가는 성과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11.20.~23.)와 연계해 열려 농·축·수·임산물 등과 함께 수산 식품의 해외 홍보 효과를 높였다. ‘성과 중심형 상담회’라는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미래모빌리티·부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대한드론협회,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등이 후원한다.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촉진과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산업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에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 모빌리티 등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자율주행 세미나, 완성차 시승회,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싱대회 등 관람객의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중국·인도·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1:1 맞춤형 수출·공급 상담회도 진행된다. 26일 첫째 날에는 해양, 농업, 우주항공, 자동차 분야 자율주행 기술개발 동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전포럼’이 열린다. 27일)에는 한-중 모빌리티 포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에 대한 양국간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8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도내 기업·대학교·연구기관 등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통해 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산∙학∙연 협의체, 반도체 신규사업 기획 연구회 운영 등 지역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기술교류회에선 산·학·연·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지역산업 구조에 맞는 맞춤형 반도체 산업 연계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우주항공 등 경남도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특수반도체 분야,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기술의 동향과 육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재 기술을, 파트너스랩(주)은 적층 제조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장비 부품 개발을, 그리고 ㈜플렉스컴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선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기술과 우주용 국산화 전장품 반도체 적용 현황 등을 각각 소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문경시는 2026년 예산안을 2025년 대비 200억 원(1.93%) 증가한 1조 550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 중 일반회계는 9,525억 원, 특별회계는 1,025억 원 규모이다. 이번 본예산안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정 역점 사업과 함께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각종 ‘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부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세출 효율화는 물론 세입 확충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도비 보조재원이 전년 대비 308억 원(11.2%) 증가했다. 특히 폐광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 단산터널 개설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을 국・도비로 확보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담보함은 물론 시 재정 건전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효과가 있었다. 세출예산 중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으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98억 원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142억 원 ▲단산터널 개설사업 96억 원 ▲폐광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 40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27억 원 등을 편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령시장, 구 제조업의 40%를 차지하는 패션봉제산업을 지역경제의 3대 축으로 설정하고, 이를 융합한 산업혁신 전략을 추진해 왔다. 전통시장 분야에서는 캐노피 설치, 온라인 물류센터 구축, 공동마케팅 강화 등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전국 최초 조례 개정을 통해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 개설하고, 청년몰을 운영해 MZ세대 유입 기반을 마련했다. 한방산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5개 지자체가 참여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또한 서울한방진흥센터가 6개 기관의 인증을 획득하고, 방문객도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한방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패션봉제 분야에서는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설비 도입, 청년 인턴십 확대 등을 추진해 산업 고도화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1일 관내 3개 봉제협회와 경희대학교(서울) RISE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은림 서울학무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 장병채 DDM패션봉제산업연합회장, 이순기 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연합회장, 송평의 동대문구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이 함께해 지역 봉제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의지를 모았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9월에도 관내 3개 봉제협회 및 경희대 LINC 3.0사업단과 첫 협약을 맺고 약 5개월간(2024. 9. 10.~2025. 2. 28.) 일감연계플랫폼'동고리'를 구축했으며, 경희대 학생팀 ‘경희크리에이터’ 5개 팀이 산·학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하는 등 협력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재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와 경희대는 의상학과 등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산·학공동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동고리’를 활용해 청년 디자이너와 관내 봉제업체를 AI 기반으로 매칭하는 ‘스마트 봉제’ 시스템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 북구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라 창업 초기 기업부터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미래차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도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환경을 조성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북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스타비즈니스센터를 통한 예비 스타기업 육성 ▲미래차 전환 대응 기술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확대 ▲노동자 복지·건강 지원사업 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R&D 멘토링 사업, 자동차 부품사 기술전환사업을 시행해 2024년에는 참여기업 총매출 688억원 증가, 신규 고용 31명 창출, 기술특허와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며 산업 전환기에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기업과 산업계,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업계 간 교류 강화를 위해 21일 호텔ICC에서 2025 대전콘텐츠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콘텐츠로 하나 되는 대전,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24명 표창과 축하공연, 네트워킹 만찬으로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 도시의 위상을 넘어 콘텐츠로 세계와 소통하는 창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전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1일 양산면 가곡리 722번지 일원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관내 사회·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저탄소에너지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농업혁신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478억 원을 투입해 양산면 가곡리 일원 10.7ha 부지에 스마트농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2026년까지 주요 기반시설 및 스마트팜 시설을 순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등 과채류 중심의 첨단 재배단지가 들어선다. 또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7명, 청년 임대 일라이트 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김덕중 인삼골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축제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증평인삼골축제는 지역 농특산물인 증평인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만족도 향상,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분석이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중 운영 현황, 방문객 수, 안전관리, 프로그램 만족도, 홍보 실적 등 세부 평가 결과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축제의 강점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개선 방향으로는 △콘텐츠 다양화 △홍보 채널 확대 △관광객 편의시설 보강 △인삼 농가와의 연계 강화 등이 제시됐다. 군은 평가보고회에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