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바이바우(대표 유근창)와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미, 이하 협의체)는 지난 16일 하남시에 위치한 바이바우 물류창고에서 겨울이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겨울이불 총 111채(약 1,340만 원 상당)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5개 기관에 연계됐으며, 각 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바이바우는 2016년 설립된 국내 대표 호텔 침구 전문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침구류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이불과 베개 세트 등 총 1,372채, 약 7,1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나눔에 참여한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과 나누고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연합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달식에 함께해 주신 ㈜바이바우 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민원행정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창녕군은 2019년 신규 인증을 시작으로 2022년 재인증, 2025년까지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군은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위해 실내 자연공간 스마트 가든 힐링 공간 조성, 민원서식 QR코드 견본 비치 등을 시행했으며, 또한 전화·면담 민원 권장시간 설정, 자동 종결 구축 시스템 도입 등 민원담당자 보호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 중심의 민원환경 개선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가 제공되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창녕군은 24일 (의)태황의료재단 한성병원, (의)창녕서울의료재단 창녕서울병원·창녕서울요양병원, (의)케이엔의료재단 경남요양병원 4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의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병원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계기로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창녕군과 협약기관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홍보 ▲퇴원환자 대상 연계 및 의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분야별 서비스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한다. 이를 바탕으로 퇴원 직후 돌봄이 필요함에도 정보 부족이나 절차 미숙으로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줄이고, 회복기 관리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연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과 지역사회가 더욱 효율적으로 연결돼 통합돌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보다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20개 유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가 결과 군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초연금 신청률 향상을 위한 홍보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기준, 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21,966명 중 기초연금 수급자는 17,413명으로 수급률은 79%이며, 이는 전체 노인인구 중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정한 보건복지부 기준보다 훨씬 초과하는 수치이다. 성낙인 군수는“기초연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의 효율적 집행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구미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구미 교육가족 동아리 예술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두의 무대, 하나의 울림 – 크리스마스에 온 선물’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교육가족이 함께 준비한 따뜻한 예술 무대로, 음악·연극·댄스·합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졌다. 긴 공연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끝까지 집중하며 큰 박수와 환호로 무대에 호응해, 공연장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예술적 성취감과 자신감을 드러냈고, 교원 동아리는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며 배움과 성장이 이어지는 교육의 장을 보여주었다. 객석에서는 학부모와 지역 교육가족이 따뜻한 응원으로 함께하며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교육가족이 함께 준비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자, 학교 예술교육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긴 무대였다. 2시간이 넘는 공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전반적인 의회 운영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기초구의회 평균 65.7점보다 5.3점 높은 71점(2등급)을 기록했으며,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기초구의회 평균 83.5점보다 무려 13.3점 높은 96.8점(2등급)을 받아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최근 일부 의원의 비위 문제 등으로 의회가 여러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의회운영·조직운영 전반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구의회가 제도 개선과 내부 자정 노력을 통해 청렴한 의회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9일 19시에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5 송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돌아보고, 희망찬 2026을 맞이하고자 품격있는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논산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이승기, 안예은, 남상일 등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KBS국악관현악단(지휘자 박상후)의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송년의 밤을 풍성하게 장식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 일상에 문화적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논산시를 대표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충청남도가 추진한 지역 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1시군 1품 축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논산딸기축제가 축제 기획력과 운영 성과,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축제로서의 도약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전년도 축제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가 이뤄졌다. 논산딸기축제는 ‘미식’을 핵심 콘텐츠로 설정하고, 논산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취식·휴식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 중심의 축제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5 논산딸기축제는 약 5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이 중 88%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통해 약 20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논산딸기 홍보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어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24일 10시30분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실에서 남궁백합 노블레스 디자인 대표와 배우자 류원창씨,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 아너모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백합 노블레스디자인 대표 세종 아너 42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궁백합 대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리 가족을 위한 선물이자 많은분들과 함께 기뻐 할 수 있는 선물을 고민하다가 예전에 제안을 받았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게 됐다”며 “이 기쁨을 함께 나누는데 적극 지원해준 남편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대위원, 세종시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남궁백합 대표는 전문건설협회를 통한 나눔 그리고 2020년 세종 36호 나눔리더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왔다. 남궁백합 대표는 “아너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변 지인들의 열정적이고 체계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는 24일 시니어행복나눔센터에서 2025학년도 노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노인대학, 제2노인대학 14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북구 노인대학은 시사교양, 역사, 건강상식, 인문학, 노래교실 등 2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제2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노인대학에서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소통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아동권리 대변인 위촉식을 열고, 신규·연임 대변인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 대변인은 ▲장석환 변호사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 류정미 지부장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이수빈 팀장 등 3명이다. 아동권리 대변인은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취지에 따라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을 제안하는 독립적 아동권리 보장기구다.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아동권리 대변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동권리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대변인의 전문적 활동이 북구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 전반에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북구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시는 단순한 생계비 지원 방식을 넘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근로 환경 개선, 그리고 성과가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정읍시는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지원에 총 27억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약 145명의 참여자가 각자의 근로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았으며, 전문적인 직무 교육과 인문학 연수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 시장 진입부터 사회적 일자리까지… 유형별 맞춤 운영 현재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은 총 12개다. 이들은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크게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뉜다. ▲신화세탁 ▲세탁1번가 ▲프리미엄 세차 ▲키즈카페 등은 기술 습득을 통해 창업이나 일반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시장지향적 사업단이다. 반면 ▲샘골영농 ▲전처리사업 등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근로 의욕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단계별 지원 시스템은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지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읍 동부리에서 괴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개통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읍 시계탑사거리는 괴산읍을 관통하는 위임국도 19호선 구간 중 괴산읍 중심부에 위치한 비대칭형 교차로다. 차량 동선이 복잡해 정체가 잦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위험도로 및 병목구간 개선사업 7단계에 시계탑사거리 개선안을 반영했다 이후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 2차로형 회전교차로를 조성해 이날 정식 개통했다. 교차로 중앙교통섬에는 연풍면 연우회영농조합법인 임석규 대표가 기증한 소나무 ‘용오름송’을 심어 경관도 정비했다. 군은 회전교차로 개통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차량 소통을 개선해 군민과 관광객의 도로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대사삼거리 등 위험 구간과 교통혼잡 구간을 중심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2026년 1월 2일 오후2시,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컨벤션홀(1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 서남권 관내 지자체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상공인 등이 대거 참석해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남 서남권의 ▲AI·에너지 산업 대전환, ▲해상풍력·재생에너지 확대, ▲첨단산업 유치 등 주요 경제 이슈와 맞물려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리에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공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GMA 아카데미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의 성인 대상 취미미술 교육 프로그램 GMA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12주간 이어진 창작 과정을 결과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GMA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미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수채화, 우드버닝, 유화 세 개 강좌가 각각 12주간 운영됐으며, 이번 전시에는 해당 수업 과정에서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수강생 각자의 관심과 시선을 바탕으로 일상의 장면과 개인적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이번 작품전은 시민들이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창작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예술을 생활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