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2026년 1월부터 연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강화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행인 2026년에는 100세 도래자 및 100세 이상 모두가 지급 대상으로, 1인 1회에 한하여 50만 원 이내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기는 출생연도에 따라 1926년 이전 출생자는 2026년 중 수시로, 1926년 출생자는 100세가 되는 달부터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비금중학교 학생들이 뜨거운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2월 19일, 비금중학교 전교생이 함께 담근 김장 김치 20통을 비금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학생들이 “우리 손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는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협동과 배려,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기부된 김치는 비금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금중학교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쁨과 보람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영윤 비금면장은 “비금중학교 학생들의 정성과 이웃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해 드렸다”라며 학생들의 선행에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마을 현장에서 쌓아온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년 춘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23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17개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 마을에서 추진한 활동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는 이날 우수 마을공동체로 ‘지구를 빌려쓰는 엄마들’, ‘주식회사 토브하임’, ‘휴먼타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3곳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된 3곳의 사례 발표를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활동이 만들어낸 성과를 함께 돌아봤다. 또 내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안내하며 내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손대식 자치행정과장은 “마을 현장에서 묵묵히 이어온 공동체 활동이 춘천 마을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힘이 됐다”며 “내년에도 마을공동체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직원의 부패 인식 및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 실적을 반영한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현황을 종합해 공공기관에 1등급에서 5등급을 부여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7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광진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광진구는 올해 전국 235개 지방자치단체 기관 중 기초 ‘구’ 단위에서 1등급을 달성한 유일한 기관이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는 물론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광진구의 청렴 수준이 최상위권에 해당함을 의미한다. 또한 전체 709개 공공기관 중 3년 이상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2곳에 불과해 이번 성과가 더욱 의미가 깊다. 구는 지난 2023년, 개청 이래 최초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단 10개 기관에 포함되며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이어 올해 다시 한번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청렴 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텐트 등 6종 11점을 새로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설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훈련은 새로 보강된 지휘텐트를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전개·설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휘텐트 구성품 확인 ▲설치 절차 숙달 ▲현장 여건을 고려한 배치 점검 등 기본 운용 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해 제한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지휘텐트를 설치함으로써, 초기 대응 단계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신속히 구성할 수 있는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지휘텐트는 재난 현장에서 현장 지휘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라며 “사전 설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혼선 없이 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소방서는 이번 설치훈련을 통해 장비의 기능과 특성을 숙지하고, 향후 각종 재난 대응 시 지휘텐트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설치훈련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사)한국상록회 나주상록회는 창립 47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나주시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제35대 김영남 회장 이임식과 제36대 함태식 회장 취임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나주상록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사)한국상록회 나주상록회 이·취임 회장단(제35대 김영남, 제36대 함태식)은 “창립 4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상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주상록회가 반남면을 위해 첫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경천공간에 7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현금 35만 원을 기부했다.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거창한마당축제에서 향토음식관을 운영하고 연말에 운영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아이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활에 필요한 샴푸, 바디워시, 물티슈 등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박성근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1996년에 구성되어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각종 축제 등 행사지원, 급식 봉사, 집수리 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아산시가 국내 유망기업 4곳과 총 1,40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아산시는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시·군 합동 투자협약식’에서 ㈜에이텍솔루션, ㈜대유에이텍, ㈜귀뚜라미, ㈜천진과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군 단체장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반도체 웨이퍼 재생 및 실리콘 부품 제조업체인 ㈜에이텍솔루션은 인주일반산업단지에 65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1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인 ㈜대유에이텍은 인주일반산업단지 내 7,145㎡ 부지에 451억 원을 투입해 신규 공장을 신설하며, 226명을 새로 고용한다. 보일러 제조업체인 ㈜귀뚜라미는 탕정면 개별입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디스플레이·레이저 인디게이터 제조업체인 ㈜천진은 신창면 개별입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의 신규 고용 규모는 총 406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진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영)는 지난 12월 17일 굿모닝보청기진천센터(대표 박선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력검사를 지원하고, 고령화와 만성질환 등으로 청력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보청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굿모닝보청기진천센터(대표 박선용)가 진천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청력검진을 무상 지원하고 △7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도모한다. 고은영 진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청력검사, 보청기 지원 업무협약은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라며“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자활사업단 10개소를 운영하며 진천지역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기업 2개소를 육성·지원하는 등 지역 기반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전순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시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국내 재난구호, 국내 취약계층 지원, 국제구호 및 개발협력, 혈액사업, 공공의료사업, 교육사업 등에 사용되며,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중이다. 적십자회비 납부는 은행에서 납부하는 방법 외에도 스마트폰, 인터넷, 편의점, 간편결제 등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납부금액의 15~30%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10%까지 비용처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대상기간 24년 7월~25년 6일)’에서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인과 소속 직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시책 추진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의 총 3가지 항목을 종합하여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시는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관내 공공기관과 청렴 클러스터 구축, 자체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양산시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한 것은 양산시가 추진한 청렴 행정이 실효성을 얻었다는 의미”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3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동국대학교와 교육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과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 김완규 의원(국민의힘·고양12), 이병숙 의원(더민주·수원12), 박호순 의정국장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에서는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김승용 대학원장, 유한림 BMC(바이오메디캠퍼스) 행정처장 등이 함께 자리해 협약의 의의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도의원 및 의회 직원 대상 대학원 장학금 지원 등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윤재웅 총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경기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경기도의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은 “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의회 구성원 모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2025년 마지막 상임위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및 건의안 심사, 현안보고 청취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23일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7건과 건의안 4건을 심사했으며, 경기도건설본부의 예비비 사용 현안보고를 완료했다.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한 해 동안 도민의 편안한 삶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기관, 전문위원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하고 예산심사 결과를 꼼꼼히 살펴 민생과 도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과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 강태형(민주,안산5)·김성수(민주,안양1)·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민주,수원2)·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3일 제43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데이터안심구역 기반 지자체 CCTV 원본 데이터 활용’ 등 총 6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AI 학습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AI 데이터 관련 규제특례 2건을 지정했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지자체의 CCTV 원본영상을 기업들이 AI 학습에 활용하여 CCTV 관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구시, 달서구, 엠제이비전테크, 진명아이엔씨,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에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이하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CCTV 원본 영상을 관제 시스템 성능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과거 지정 과제(쿠도커뮤니케이션·부천시, ’25.3. 지정)는 특정 지자체의 CCTV 원본영상을 특례 신청 기업에게만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번 특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제시한 ‘영상데이터 원본 활용시 안전조치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대구광역시와 달서구의 CCTV 원본 영상을 3개 기관·기업(학습: ㈜엠제이비전테크, ㈜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2일 서울 종로소방서를 방문하여 응급환자이송체계 최일선에 있는 119구급대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이며,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하며, "응급환자들의 가장 절박한 시간에 함께하는 119구급대원님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구급대원으로 일하면서 경험했던 응급실 미수용 사례들을 설명했으며, 중증환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 병원의 정보공유 확대,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대상 면책 인정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오늘 간담회가 실제 상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119구급대원님들이 주신 현장의 의견에 대해 외국사례 등을 적극 검토하여 꼭 실효성 있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