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5년 쌍령동 사랑의 김장 나눔 한마당’을 열고 지역의 온정을 나눴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쌍령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6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보탰다. 쌍령동 6개 단체 회원들은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형옥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 한마당’ 행사에 함께해 준 단체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e편한아이세상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은 지난 13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먹거리 장터 행사 수익금과 19명의 원아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 그리고 교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신현동 내 취약 가정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정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먹거리 장터가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니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자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e편한아이세상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아이세상어린이집은 2019년 신현동 e편한세상오포3단지 아파트 내 개원 이후 매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추진한 ‘지속가능한 그림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Good Health and Well-Being)’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개인의 건강과 가족, 사회, 더 나아가 지구의 건강까지 함께 고민하고 이를 그림책이라는 예술적 매체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의미와 국내외 사례 학습 ▲건강을 주제로 한 그림책 읽기와 감상 ▲그림책 기획 및 제작 실습 ▲완성 작품 공유 등 단계적 과정을 통해 일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이야기로 풀어내며 각자의 시선으로 건강과 행복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을 직접 완성했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시민들이 건강과 행복,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자신의 일상 이야기로 풀어내며 예술로 승화시킨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에 따뜻한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작가와 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의 뜻깊은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문인협회 신경순 작가와 경기중부회 광주전기공사협회에서 각각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신 작가는 저서 ‘내비게이션 말을 들어야지’의 출판 수익금 200만 원을, 경기중부회 광주전기공사협회는 백미 60포(10㎏, 20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경순 작가와 광주문인협회 장문영 회원, 김길수 경기중부회 회장, 소재식 부회장, 김대식 사무총장, 박부영 광주전기공사협회 부회장, 이종남 총무, 전학천 고문, 박종숙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 작가는 “책 한 권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광주시 곳곳에 선한 기부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간 건설공사장의 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안전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인허가 부서장, 현장 관리부서 책임자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도 내 주요 건설현장 사망사고 사례 분석 ▲민간 건설공사장 재해예방 대책 ▲도정 주요 시책지표 추진현황 ▲부서별 현장점검 실적 및 후속 조치사항 등 핵심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실제 사례 기반의 사고 원인 진단과 함께 각 부서가 보유한 현장점검 경험과 실적을 공유하며 실효성 높은 안전대책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최근 발생하는 건설현장 사고 대부분이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인허가 부서와 현장 관리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민간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한 정기 점검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환경 분야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특강과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환경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환경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시민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환경산업과 녹색전환 흐름 속에서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의는 △환경 기반 문화예술 기획 △AI 기술을 활용한 환경분석 △환경시민운동 및 환경교육 등 3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 직업인이 참여해 실제 업무 사례와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직업 소개를 넘어 환경 이슈에 대한 청소년 참여와 사회적 실천의 중요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성향을 바탕으로 환경적 관심 분야를 알아보는 ‘환경 MBTI 검사’,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인 커피박 키링 제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오는 24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2025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왕실도자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도자 문화의 지속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국제도자심포지엄에는 미국, 싱가포르, 튀르키예, 중국,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의 도자 분야 전문가와 국내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광주왕실 도자’의 역사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세계적 관점에서 논의하며 광주 도자의 글로벌 위상 제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됨으로써 광주왕실 도자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그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5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통해 광주왕실의 역사적 이야기와 발전 비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국내외 젊은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삼동역 주변의 역세권 생활권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개발 압력에 따른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삼동·중대동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오는 12월 5일까지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삼동역 일원 약 30만㎡ 미만 규모로 향후 도시관리계획이 수립될 경우 개발행위허가 기준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개발행위 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공작물 포함)의 신축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 분할 ▲물건 적치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익사업으로서 개발행위 제한 목적 및 계획수립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는 행위 ▲고시일 이전 접수된 개발행위허가 ▲이미 인허가를 득한 건축물의 기허가 범위 내 변경(재축, 대수선, 증축, 개축 등) ▲건축법 제57조에 따른 건축물이 있는 대지 분할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민공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하고 11월 25일에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1월부터 ‘2025년 4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은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온라인 시스템,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단독으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11월 월세 납부액 중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분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로타리클럽이 13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동익 가평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난방유 쿠폰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난방유 쿠폰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가평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도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 로타리클럽은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쿠폰 지원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쿠폰은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제과제빵 프로그램 ‘꿈터’ 참여 청소년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해 직접 만든 ‘수능응원 쫀득쿠키’를 가평고등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실습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준비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꿈터’ 참여 청소년은 “우리가 만든 쿠키로 수험생들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5년 만에 추진하는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마련한 주민설명회를 최근 6개 읍면에서 모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주민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북면을 시작으로 가평읍, 상면, 조종면, 청평면을 거쳐 11일 설악면에서 모두 마쳤다. 군은 설명회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용역의 전반적인 개편 방향을 공유하고, 10월 중 실시했던 읍면별 대중교통 이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민들은 배차간격 단축, 환승 편의 개선, 전철 시간표 연계 강화, 첫차·막차 시간 조정 필요성을 가장 많이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 군 지역 설문 결과와도 유사한 흐름이다. 설명회에는 각 마을 이장과 읍면장 등 지역 대표들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평군 교통과장(탁혜경)과 군내 유일한 버스 운수업체인 ㈜가평교통 전무이사가 참석해 현장 질의에 즉답하고 추가 면담을 진행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호응을 이끌었다. 가평군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추진하는 이번 개편을 통해 ▲지역별 이동 수요 반영 ▲관광 수요 탄력 대응 ▲중복·굴곡 노선 해소 등 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야간 제동등 미점등, 불법 머플러 굉음, 전조등 색상 변경 등의 차량에 대해 12월 초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가평읍과 청평면, 조종면 일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이 늘면서 주민 민원과 불편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단속에는 가평경찰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하며 8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지만 경춘국도 등과 교통량이 많은 휴게소, 주차장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등화장치 임의 개조와 착색, 후부안전판 미부착, 구조·장치 불법튜닝, 판스프링 설치, 자동차검사 미수검 등이다. 군은 경미한 위반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고의가 드러날 경우 원상복구·정비명령·임시검사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탁혜경 교통과장은 “불법튜닝은 단순한 위반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 7월 실시한 합동 단속에서 총 330여대를 점검해 형사처벌 대상인 자동차 불법튜닝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14일,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을 담아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보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현 정부의 홍천철도 유치 약속과 사회단체의 성명서·건의문, 군민이 직접 그린 유치 염원 그림, 홍천철도 유치활동 내역 등 홍천군민의 오랜 바람과 노력이 집약돼 있다. 특히 지난 100년 동안 이어져 온 지역 숙원사업의 의미를 기록물로 정리함으로써 철도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홍천군은 제작된 책자를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해 지방시대위원회,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여 홍천철도의 유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더욱 폭넓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5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도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은 결코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라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다가오는 만큼, 군은 지역균형발전과 홍천군의 미래 번영이라는 사명 아래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이달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용궁면, 개포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관내 30개 수매장에서 건조벼 5,065톤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가루쌀 241톤, 산물벼 1,021톤을 합쳐 올해 총 매입량은 6,327톤으로 이는 전년대비 90% 수준(공공비축미곡 기준)이다. 매입 품종은 미소진품, 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는 출하시 반드시 군에서 지급한 새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며, 벼 수분함량은 13~15% 이내로 수준을 유지하고 ▲정선, ▲품종 혼입 금지, ▲중량 등 기준을 지켜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매입시 중간정산금(4만원)은 수매 당일 지급하고, 최종 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최종정산 지급한다. 또한 깨씨무늬 병, 수발아 등의 피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벼는 11월 28일 일괄 매입하며, 상동창고(예천읍 소재)에서 실시된다. 건조벼를 매입할 때 품종 검정제도에 따라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해 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