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보은교육지원청은 10월의 끝자락을 맞이하여 경력 있는 선배 공무원들이 저경력 지방공무원들과 자연 속에서 만나 멘토가 되어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선배 공무원인 멘토와 후배 공무원인 멘티 간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사람의 기질과 성격을 구분하여 측정하는 심리검사인 TCI 기질·성격 검사(TCI: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를 기반으로 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향과 타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조직 내 효율적인 협력과 갈등 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속리산 세조길을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누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분임별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와 신뢰를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병일 교육장은 “멘토와 멘티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책속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학생 주도형 독서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2025. 같이(가치)책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경쟁과정을 지양하고,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며 삶의 가치를 함께 찾아가는 비경쟁독서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10월 31일은 초등학생 84명, 11월 1일은 중고등학생 92명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됐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정 도서 2권을 읽고 비경쟁 독서토론을 연습했다. 10월 31일 초등학생들은 백혜영 작가의 '외로움 반장', 정명섭 작가의 '열세살의 의병 민석'을 주제 도서로 비경쟁독서토론을 하고 두 작가와 함께 책의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월 1일 중고등학생들은 강석희 작가의 '내일의 피크닉'과 은유 작가의 '크게 그린 사람'이라는 책을 읽고 모둠별 질문나누기 및 토론 후 작가와 함께 이야기 한마당을 펼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한라산 등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산행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안전의식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거에는 성판악 탐방로로 올라 관음사 코스로 하산하며 한라산의 다양한 탐방로와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지만, 현재 관음사 코스가 낙석 방지 공사로 일부 폐쇄됨에 따라, 이번에는 성판악 코스를 왕복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이에, 사라오름 탐방을 함께 진행해 산행의 단조로움을 보완했다. 1일차에는 금오름 트레킹과 등산용품 사용법 및 안전한 산행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고, 2일차에는 한라산 등반이 이루어졌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한라산 등반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충북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라서 더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광장에서 화재 등 증평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실생활에서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군청 전 직원과 민원인, 증평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대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도 실제 상황처럼 동원됐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전파 △화재신고 △초기진화와 직원 및 환자 대피 △중요문건 반출 △화재진화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자위소방대 소속 대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긴급 상황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이 각자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신속하게 수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 가야홀에서 도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공동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책임 있게 보장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며, 교육부가 발표한(2025. 9. 25.)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의 학교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이해와 강좌 운영 절차, 시기별 담당자의 역할,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 업무 처리 절차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반의 내용을 다뤘다. 또한 학점이수 인정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 이 밖에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후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로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의 내실화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30일 저녁, 장평동 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의 공감 스케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평동 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필요 사항들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공동주택 내 시설물 관리, 안전 문제, 그리고 입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 등을 거제시장에게 건의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입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오늘 시장님을 직접 뵙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동주택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거제시는 장평동을 시작으로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공동주택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1일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개최하고,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중 부군수를 비롯해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도의원, 군의원, 도 식품의약과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광주지원장,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지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정을 축하했다. 또한, 식약처와 쇼핑몰 내 위생등급 지정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축하하고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리며,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와 식품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청결도, 식재료 보관상태, 개인위생,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일정 지역 내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무안군은 롯데아울렛·마트 남악점 내 음식점의 총 26개소 가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마면에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내 손으로 혼밥 뚝딱! 온기가득 남성 요리교실이 수강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성 요리교실은 홀로사는 남성들의 건강한 식습관 적립과 사회적 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대마면 은빛공동생활홈 공유주방에서 월 3회 총 24회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손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두부부침부터 김밥, 닭볶음탕 등 복잡한 조리까지 다양한 요리 배우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수강생들은 “요리가 생각보다 재미있고, 요리법을 배워서 집에서도 혼자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또 다른 수강생은 “요리만 배우는 게 아니라, 같이 모여 이야기하고 식사도 함께하며 또래 친구들을 알아가게 되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단순한 요리수업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수업이 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10월 28일 오후 7시부터 정상화됨에 따라, 그동안 군이 임시로 운영해 온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 서비스를 종료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접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재개로 군민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민원 △제안 △적극행정 신청 △소극행정 신고 등 국민신문고의 다양한 기능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오후 7시 35분 이후 접수된 민원과 제안은 시스템 복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점 이후 등록된 민원은 동일한 내용으로 다시 신청해야 하며, 9월 25일 이전에 접수된 민원이라도 처리 결과 알림이 발송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재개됨에 따라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통합된 창구를 통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영광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심포지엄'이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청정수소 생산과 암모니아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30일 첫째 날 행사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와 영광군 에너지산업실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정책 동향 ▲영광 수전해시스템 성능시험센터 구축 현황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운전 특성 ▲SOEC·SOFC 기술개발 현황 ▲현대차 PEM 수전해 기술개발 등 청정수소 생산 전반의 주요 기술이 발표됐다. 31일 둘째 날에는 ▲풍력 시스템 평가 센터 ▲수전해 실증평가 센터 ▲영광 한빛원자력본부 등을 둘러보며, 영광군이 보유한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 생산 기술의 실증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영광군이 청정수소 생산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라며 "청정수소 생산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도블럭의 정비 및 파손구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였으며 영광읍 내 일대의 인도 및 보행로를 대상으로 파손, 들뜸, 침하, 미끄럼 위험 구간 등을 위주로 점검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정비가 필요한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보수·교체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보도블럭을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소재로 교체해 보행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도블럭 파손은 작은 문제 같지만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양군은 영양군 귀농협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칼날 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과 주민들의 농기구 사용 불편을 덜어주고, 귀농인들의 기술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귀농협회 회원들은 관내 6개 읍·면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이 보유한 칼을 수거하고, 날을 갈거나 수리하여 손질해 주었으며, 기다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터 이야기’를 주제로 간단한 강의를 진행했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귀농인으로서 함께사는 이웃사촌의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영양군민과 함께 어울리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귀농협회 회원들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접 수리와 손질을 도우며 마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특히 고령 농업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낡은 칼을 손질해줘 큰 호응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의 지리적 특성과 생활 여건을 반영하여 ‘생활 속 평생스포츠로서의 수영교육’을 정착·확산하기 위한 ‘전남형 초등 생활수영교육 4행시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형 초등 생활수영 교육에 대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창의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수난사고 발생 시 자신을 지키는 역량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전남의 바다·섬·하천 등 지리적 환경을 고려해 수영의 기초능력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수영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생존수영’ 용어 대신 ‘생활수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영을 평생 즐기는 건강문화로 확산시키고자 하고 있다. ‘생활수영’을 주제로 한 4행시 공모전에는 전라남도 내 교직원 86명, 학부모 171명, 초등학교 1~2학년 117명, 3~4학년 354명, 5~6학년 237명 등 총 965명이 참여해 생활수영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을 표현했다. 참가자들은 “생명을 지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이 31일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선보인 찾아가는 위생교육 뮤지컬 ‘빨간모자의 도시락 지키기 대소동’이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완도·해남에서 진행된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에 이은 두 번째 기획 무대로, 순천 지역 14개 유치원 유아 508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공연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교육적으로 풀어냈다면,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배우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에 참여한 유아들은 뮤지컬 주인공인 ‘빨간모자’ 캐릭터와 노래, 스토리에 몰입하며 위생 습관의 중요성, 3대 식중독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공연장을 찾은 한 교사는 “유아기 식습관과 위생습관 교육이 생활 속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교육 주제의 체험형 공연을 직접 찾아와 재밌게 펼쳐주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지속 운영해 영양·식생활 교육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추진한'민-관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강원도 내 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10월 31일대전에서 열린 ‘2025년 전국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고난도 위기상황을 가상의 사례로 구성해, 민·관이 함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군은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했다. 민·관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위기지원 계획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협업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복지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