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김장 1포기+ 나눔행사'를 오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름철 이상기온으로 인한 배추·무·고추 등 김장 재료값 상승과 경기 침체로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이 위축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 스스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더욱 뜻깊은 지녔다.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치통을 수령한 뒤, 김장을 담글 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포기를 더 담아 제출하면 된다. 수거된 김치는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완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김장 1포기+ 나눔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김장이라는 따뜻한 전통문화가 나눔으로 이어져 더 많은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이웃 돌봄의 선순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는 13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오산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오산시운영위원회는 오산 지역 내 약 90여 개의 전문건설업체가 소속된 단체로, 건설산업 발전과 회원사 간 상호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특기생 육성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택 회장은 “전문건설협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전문건설협회 오산시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12일, 민원업무 수행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재충전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직접 대면하며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TA(Transactional Analysis) 드라이버 진단을 통한 스트레스·강박 관리 ▲서울어린이대공원 탐방(자연 속 휴식 및 동·식물 체험) ▲뮤지컬 '레드북' 관람 등 심리 치유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업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회복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힐링교육은 2개 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2기 교육은 오는 11월 19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원업무는 시민과의 소통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감정노동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무이기도 하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한국민속촌 일대에서 ‘복지종사자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리커넥트(Reconnect): 교육과 힐링으로 함께 성장하는 복지인 네트워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가 주관했으며, 오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 오찬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에서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떡·엿 만들기’ 등 힐링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전통 음식을 만들며 동료들과 교감하고,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함께 웃고 배우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오산시가 지역 보육의 가치를 높이고 보육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보육인 한마당’을 열어 보육현장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1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공동체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보육현장의 변화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 수여, 열린어린이집 인증 현판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기관과 교직원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공보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교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은 “보육교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11월 12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감정노동자를 위한 ‘유쾌한 정서 공유로 마음 회복’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공사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관계 회복과 정서적 재충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계소통 & 유쾌한 정서 공유의 기술’ 특강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유머 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닌, ‘유쾌한 정서’를 매개로 한 진정성 있는 공감형 소통의 기술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관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직원 간 긍정적인 정서가 확산되어 협업 향상과 고객 응대 품질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정노동자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소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11월 11일, 공사 전환 이후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따른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오산도시공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중심·상생과 혁신·안전과 신뢰·효율과 성장’을 핵심가치로 확립했다. 또한 ‘도시개발과 시설관리의 전문화를 통해 행복도시 오산 구현’을 새로운 미션으로 설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오산도시공사는 중장기 발전을 위한 4대 전략목표와 8대 전략과제, 73개 세부 실천방안을 수립하여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과 혁신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미션‧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오산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도시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리듬체조부가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26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자부심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 박수연 선수가 시니어 국가대표 단체 부문, ▲최수민 선수가 국가대표 후보(상비군), ▲송윤서 선수가 청소년 미래국가대표에 각각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된다. 선수들은 기본기와 표현력 향상을 위해 매일 훈련에 매진했으며, 어려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수차례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했다. 특히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팀워크를 다진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리듬체조부를 이끌고 있는 나비랑 지도자(현 시니어 단체 국가대표 코치) 는 선수들의 성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왔다. 그는 체형과 감각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각 선수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며, 경기력뿐 아니라 인성과 태도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나비랑 지도자는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에서 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일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에서 '연천 AI 미래전략 세미나'를 통해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안전-국방ㆍ농업 분야의 AI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AI 대전환시대에 대응하고 연천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ㆍ학ㆍ관ㆍ연 협력 네트워킹 구축과 AI 활용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세미나에서 4명의 발제자들은 연천군의 지리ㆍ환경ㆍ군사적 특성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방재안전-국방과 농업 분야의 AI적용 및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접경지역ㆍ인구감소지역이라는 연천군의 제약을 강점으로 전환할 수 있는 AI 실증 테스트 베드 구축, 스마트 농업 협력모델 등에 대한 논의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연천형 AI farm Twin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방안 ▲인공위성과 드론을 활용한 주요시설 거점 경계체계 구축 ▲AI와 CCTV가 결합된 카메라를 통한 하천 수위계측 방안 ▲VLA 기반 로보틱스를 활용한 농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 ▲접경지역 국방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층적 전략이 제시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연천군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헌옷모으기 운동’을 전개하며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10개 읍·면 98개리 새마을부녀회장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옷, 신발, 가방 등을 수거해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거된 헌옷은 선별 후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헌옷수거업체를 통해 재활용 처리됐다.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천군새마을회 이인행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옷모으기 운동’을 비롯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덕현 군수는 지난 13일 열린 제298회 연천군 의회 제2차 정례회에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군수는 “2026년도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으로 붉은 말이 강인한 추진력과 불타는 열정을 상징하듯이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기백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 군이 추진해 온 대형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완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들께서 실질적인 변화의 체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25년 주요 성과로 ▲사통팔달의 연천(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연천-서울 1시간 생활권’ 조성) ▲평생복지의 연천(제3 국립 연천 현충원 착공,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정식특구’ 추진, 청소년 AI센터 및 노인회관 개관, 스마트 경로당 사업 추진, 똑버스 대광리역까지 확대 시행) ▲산업융합의 연천(경기북부 양식기술 연구센터 유치, 농업인회관 개소) ▲보존관광의 연천(관광객 획기적 증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연천군이 수도권 파크골프의 성지로 발돋움)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연천종합운동장 남쪽 내부 도로에서 2025 행복나눔 지원사업 ‘포기포기 사랑담아 김치로 나누는 이웃의 정’ 김장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연천군 10개 읍·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철을 맞아 27개 자원봉사 단체 자원봉사자 207명이 참여해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절인 배추와 김치 속을 버무려 김치 7kg(배추김치 6kg, 총각김치 1kg)를 박스에 담아 포장해 대상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2025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 김장 사업이 함께 진행돼 대상자 240가구에 대한 지원을 했으며, 연천군 각 읍·면 10개 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와 자원봉사 단체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중복 수혜를 제외한 1,049가구에게 김장 김치가 전달된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과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 그리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대우건설과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정책 기조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 임직원의 연천군 방문 독려를 위한 기관 차원의 숙박ㆍ체험시설 할인 등 인센티브 제공 ▲사내 워크숍 및 문화행사의 연천군 개최 추진 ▲‘지붕없는 박물관’연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연천군민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 그 외 ESG 프로그램 및 지역상생을 위한 기관 간 교류ㆍ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연천군은 기업 교류에 기반한 지역소비를 강화하고 대우건설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이미지 제고, 임직원 복지 확대 등 실질적인 상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연 1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상생사업을 지속 발굴ㆍ추진할 방침이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3일 오전 수레울아트홀에서 ‘도로 제설 대책기간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설작업 참여자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 제설작업 추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연천군청 도로관리 담당 공무원 및 읍·면 담당자, 그리고 도로 보수원 및 제설 장비 용역업체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제설 작업 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식별 및 안전수칙 준수, ▲위험성 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 ▲제설 장비 운용 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요령, ▲제설제 살포 및 적정 제설 계획 수립을 통한 도로 안전 확보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철저한 사전 교육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무재해, 무사고 제설 대책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중학교 1학년 학생 37명이 지난 12일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인분을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해 추진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학생들이 함께 땀 흘리며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러한 소중한 경험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