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결혼이주여성 8명과 팀을 이루어 땅콩쌈장, 진미채무침, 생땅콩조림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양념 재료 설명부터 조리, 시식,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하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소포장 형태로 총 100세트를 준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합동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 지역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다 함께 청렴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구청·동구의회·동구문화재단·혁신도시공공기관 12개소 임직원과 주민살피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갑질을 소재로 한 연극,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사례로 풀어내는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청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프로그램 1·2회차 참가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새로운 인연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미혼남녀 2,144명이 지원해 1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정원을 크게 초과한 지원자 수에 따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을 최종 참가자로 선정하여,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1회차 행사는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마운틴홀에서, 2회차 행사는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은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미혼남녀의 만남을 적극 지원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인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3~15일 사흘간 김해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김해 농특산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칠산시설채소작목회 참여로 칠산서부동 대표 신선 농산물인 참외, 토마토, 상추, 깻잎 등 10여종을 시중가보다 50% 할인해 판매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칠산서부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참외 재배지로 당도가 높아 이곳에서 생산된 참외는 ‘김해 칠산참외’로 불리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참외는 비타민C, 칼륨 함량이 높고 항암 효과가 있는 쿠쿠르비타신(박과 식물 특유의 스테로이드의 일종)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황희철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김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빈집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빈집 정비 지원사업은 안전사고 예방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방치된 빈집을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빈집(김해시 빈집 정비계획 수립 시 포함된 빈집)으로 재해 발생과 범죄 발생 우려가 높고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이다. 슬레이트 지붕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이 이뤄지며 빈집 철거 후 마을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마을주차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올해 빈집 정비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은 동당 최대 1,000만 원(자부담 30%), 빈집 철거 후 마을주차장 등 공공 활용의 경우 동당 최대 1,500만 원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오는 7월 1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주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이웃과 함께 즐거운 외출’의 마지막 활동으로 하트스마일명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202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인사 미소명상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중장년 1인 가구 총 20명이 참여했다. 하트스마일 명상 프로그램은 하트스마일러 송산스님과 함께 진행됐으며, 미소를 통해 심신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현대적인 명상 기법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4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두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영한 장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즐거운 외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고독감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장마철 하천 유입 쓰레기 저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하천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하천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정화 대상지는 낙동강과 서낙동강 유역 지천인 화포천, 조만강 등이며 읍·면·동에서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자연쓰레기(수풀, 임목 등 초목류), 생활쓰레기(플라스틱, 스티로폼, 유리병), 영농폐기물(폐비닐, 영농폐기물, 폐영농자재)을 집중 수거한다.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해 캔, 유리병, 페트병 등은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 불가능한 생활폐기물은 위탁·처리한다. 시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량을 줄이기 위해 장마철·집중호우 대비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매년 운영한다. 지난해는 12개 읍면동에서 참여해 생활쓰레기 288t을 수거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양이 수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장마철 전 하천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6월 12일 오전 10시 북구 신명방파제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및 시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행동요령 전달과 함께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수난사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북부소방서 구조대, 강동119안전센터, 수난전문의용소방대 등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보트, 잠수장비, 인명구조마네킹, 수중카메라 등 총 7종 26점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 같은 구조훈련과 심폐소생술 등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과 계곡, 방파제를 찾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남구 삼산동 삼산현대아파트 북측 태화강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도로 이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경 합동 홍보(캠페인)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최근 변형된 원동기장치자전거(일명 ‘자토바이’)의 자전거도로 무단 진입과 청소년의 난폭 운전 등으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자전거안전점검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자전거도로 안전 이용 안내 ▲홍보 리플릿·물품 배포 ▲현장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캠페인 장소인 삼산현대아파트 북측 태화강 자전거도로는 울산 내 자전거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계도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변형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이용을 억제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자전거 운전 습관을 장려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2025 경주 에이팩(APEC)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되는 ‘음악 축제(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 기획했다.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사샤 괴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협연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황제의 왈츠’, ‘트리치, 트라치 폴카’, 오페레타 '박쥐' 서곡 중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 등 축제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축제에 초청받아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사함으로써,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울산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2015년 미국 카네기홀과 유엔(UN)본부에서 함께 연주한 후 10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15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활동(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유기동물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거리 공연과 만들기 체험을 즐기며,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시와 반려동물 문화센터, 울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 및 중구 청소년센터 관계자 30명이 참석해 거리공연(버스킹), 파우치·썬캐쳐 만들기, 글판 홍보(피켓팅), 유기견과 함께하는 산책 체험 및 현장 입양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잠재적인 유기동물 입양 수요자인 초등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입양의 필요성 등을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부터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입양 대상견 홍보 포스터,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한 입양 홍보, 반려동물 문화센터 맞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질분임조는 직장 내 구성원 스스로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 모임을 갖는 자주적 소집단이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다. 현장개선, 안전품질, 6시그마, 상생협력, 신제품개발, 자유형식 등 10개 부문에서 15개 기업, 23개 분임조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품질개선 사례발표와 심사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되며 우수분임조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시장상 및 표준협회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분임조에는 오는 8월 25일부터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울산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19개 분임조가 출전해 금상 10, 은상 7, 동상 2개를 차지해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수도권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2차 사전 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여행(팸투어)은 ‘2025 울산관광 정책설명회'의 후속 행사로 지난 3월 진행된 1차 사전 답사여행에 이은 2차 일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답사여행을 통해 지역 주요축제, 다양한 체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답사 첫째 날인 12일에는 자수정 동굴나라 방문을 시작으로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보리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한다. 이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탐방과 장생포 수국축제에 참여하고 울산대교 전망대를 올라 야경을 감상한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산업 시찰을 통해 울산의 산업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대왕암공원과 슬도를 방문해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울산 동구 해안길을 따라 자연의 소리를 체험하면서 걷는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즐긴다. 이어 성남동과 태화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태화강마두희축제에 참가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누리소통망(SNS) 홍보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 30분, ‘2025년 상반기 누리소통망 홍보단의 날(SNS 서포터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문화·관광·기술을 복합적으로 체험하며, 누리소통망 홍보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및 울산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태화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 특별전’ 관람에 이어 울산박물관에서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라이징 포트’를 체험하며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울산의 미래 이상(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색적인 미디어아트 전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된 ‘라이징 포트’ 체험을 통해 울산의 도시 브랜드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홍보단의 역량이 울산의 문화와 기술, 관광이 융합된 콘텐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누리소통망 홍보단 활동을 통해 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공동주택 내 설치된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어린이집 임대계약 시 ‘보육정원’을 기준으로 임대료 및 계약 조건을 산정해 실제 보육수요와 차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자의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울산시가 관내 공동주택 어린이집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아동수가 정원의 64% 정도만 충족하는 실정으로 정원이 미달인데도 불구하고 임대료는 ‘정원기준’으로 산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개정될 관리규약 준칙은 어린이집 임대계약 체결 시 정원의 100% 기준이 아닌 ‘보육현원(실제 이용 아동수)’을 기준으로 계약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아울러 지난 4월 15일'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으로 개정된 사항인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집 임대계약의 동의요건을 입주 예정자의 과반수에서 10분의 3으로 완화해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에도 입주 예정자의 동의를 얻으면 임대계약이 가능하도록 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용이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