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장인정신으로 전통을 이어온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를 열고 전통업소 2개소와 전통명인 2명을 각각 선정했다. 전통업소로 선정된 천안양조장(대표 정상진)은 53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양조장으로, 대표상품인 ‘쌀생막걸리’를 생산하며 지역의 전통주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아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해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50여 년 갈고 닦은 경험을 살려 천안을 대표하는 명품주 개발에 매진할 방침이다. 한식분야 전통업소로 선정된 원조옥수사(대표 정영실)는 ▲2019년 충남행복가게 지정 ▲2020년 천안시 안심식당 선정 ▲2021년 백년가게 지정 등 다양한 인증을 받은 업소다. 천안중앙시장에서 1대 창업주인 시어머니부터 2대 대표인 며느리 정영실 씨가 40년 이상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산 생삼겹살을 이용한 수육과 국내산 재료로 만든 칼국수만을 판매하고 있다. 제과제빵 분야 전통명인으로 선정된 박창호 씨는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으로서 ▲2012 논산 딸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군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과 본관인 영월군 소재 조선민화박물관 공식 아트숍 브랜드인 ‘율아트’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방송한 KBS1 특집 다큐멘터리 ‘라이콘의 탄생’에서 사업화 과정과 최종 최우수상 수상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사업으로 ‘라이콘(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 혁신기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해 혁신 과정을 돕는다. 올해 총 7,147개 기업이 도전했고, 지난 5월 진행된 1차 오디션에서 160개 기업이 통과,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60개 기업이 라이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율아트는 그 중에서도 라이프스타일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율아트는 한국민화뮤지엄과 조선민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5,000여 점의 전통 민화를 활용해 약 1,300여 종의 굿즈, 리빙상품, 학습교구 등을 개발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분채를 아교와 갈아야 하는 60분의 준비 시간을 짜기만 하면 되게 혁신적으로 개선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국토교통부와 도시재생지원기구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최근 주최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전문교육이 강진군 병영면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과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돼 강진군을 시작으로, 전북 정읍, 인천 서구 등 전국에서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은 인천, 전주, 충주, 창녕, 정읍, 임실 등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 사후관리에 대한 사례와 사후관리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병영 마을관리협동조합에 대한 설명과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지 현장답사로 진행됐다. 발표를 맡은 병영 마을관리협동조합 안진영 사무국장은 병영면 도시재생사업과 조합 설립 과정을 설명하고, 빈집 마을호텔과 로컬상품숍 운영, 마을여행 체험프로그램 등 주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병영 마을관리협동조합 김재찬 이사장은 교육에 앞서 참석한 여러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병영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첫 걸음을 시작했고, 거점시설 관리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 강진만생태공원 전용부스에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혜택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청자, 쌀귀리, 차류, 공예품 등 강진군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 소개할 계획이다. 방문객에 대해 SNS 이벤트와 당일 현장기부자에게 강진사랑상품권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의 행사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강진만에서 즐기시고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로 혜택 누리기 바란다”며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 ‘효심이 빨래방’이 기부금으로 진행돼 군민의 삶이 변화하고 있다. 2026년에도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사업 등 좋은 기금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진군 도서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개인(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과 단체(상인회 및 예비 상인회)로 나눠 접수받으며,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개인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단체는 단체용 신청서를 작성해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강진군청 지역경제연결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강진군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한 친절 CS 교육 ▲인건비 없이 영업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등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실전형 강의로 소상공인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 참가자 부담을 없앴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되며, 정원이 제한돼 서류 미비나 신청자 취소 때 예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2일간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남도음식거리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남도음식거리인 마량 미항횟집거리와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집중 홍보하고 지역 음식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부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에는 전라남도가 지정한 음식거리 두 곳이 있다. 거리는 마량 미항횟집거리와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이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두 거리의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고, 등신대, 배너, 리플릿 등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청정 해역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횟감과 해물 요리가 일품이다. 특히 갓 잡은 낙지와 전복, 갈치조림 등 계절별 특산물을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는 연탄불에 구워낸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돼지불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돼지불고기의 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남녀노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때 강진 대표 특산물인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푸드의 하나인 쌀귀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험·관광과 연계한 쌀귀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귀리 구매 고객 확보를 통해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쌀귀리 홍보관은 쌀귀리의 재배 과정과 영양학적 가치, 다양한 가공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홍보·이벤트가 함께 이뤄지며 사전에 제작한 쌀귀리 홍보 영상을 송출, 강진 쌀귀리 우수성과 건강한 맛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린다.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쌀귀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 쌀귀리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구매 고객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다. 홍보관에는 쌀귀리의 고소한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쌀귀리 원물 제품과 셰이크와 함께 어린이나 어르신들 간식으로 제격인 쌀귀리가 들어간 스낵류로 오란다, 김부각, 누룽지칩, 살라미, 쿠키, 머핀, 귀리떡, 귀리빵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가을빛이 완연한 10월 21일, 강진여중 2학년 학생 79명이 일본 역사·문화탐방을 떠나기 위해 학교 앞에 모였다.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강진군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뜻깊은 여정을 응원했다. 학생들은 21일부터 일본 오사카와 교토 일대를 돌며 일본의 고대와 근현대가 어우러진 역사 유적지와 문화 공간을 직접 체험한다. 탐방 일정에는 일본 불교 문화유산인 동대사, 금각사, 청수사와 일본 현대 대중문화의 상징인 도톤보리 등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선진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강진군의 교육 특수시책인 해외 역사문화탐방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국제 감각을 키우고, 폭넓은 시야를 갖추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전남 시군 최초로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 운영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강진군이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나, 교육 효과가 높게 평가되면서 2024년부터 전액 군비 지원으로 확대하고 1인당 지원액을 기존 10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증액, 학부모 부담은 낮추고 탐방의 질은 더욱 향상시켰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 행사가 오는 11월 7일 피날레 특별행사를 끝으로 2025년 하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불금불파’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류형 관광문화행사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열리고 있다.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의 밤을 밝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하반기 불금불파는 10월 24일까지 정기 운영한 뒤,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에는 휴장한다. 이어 11월 7일 ‘불금불파 피날레 특별행사’를 통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피날레 무대에는 북사면(성전·작천·병영·옴천면) 주민공연팀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싸이 닮은 꼴 가수 싸이버거’가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불고기와 부침개 반값 할인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체류형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불금불파는 금·토요일 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가을이면 황금빛 갈대가 물결치는 남해안의 보석,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로 물든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축제’를 주제로, 갈대와 습지의 특별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체험·공연·전시·참여형 등 7개분야, 6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진만의 생태자원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돌아왔다. 전남도교육청과 강진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생태탐사 브이로그 공모전, 독서 골든벨, 이동 과학버스 등 교육·체험형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로컬푸드 마켓, 향토음식관, 청자 경매 등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0월 25일 토요일 개막 축하 공연에서 가수 이은미와 테이가 출연하고, 11월 2일 일요일 폐막 무대는 김태우가 장식한다. 10월26일에는 가수 신성과 김소유가 가을밤 정취에 빠져들게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 3일간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예산분야별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서에서 2026년 당초예산에 요구한 136개, 200억원의 신규사업에 대해 사업별 부서장 설명, 사업 현장 방문, 분과별 토론을 거쳐 예산편성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시민위원회 심의 대상은 순수 구비 자체사업 중 신규사업이며, 총 사업비 300만원 미만 사업, 연례반복적 사업,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은 제외된다. 이번 시민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은 다음달 4일 주민참여예산 조정회의에서 총괄 조정을 거친 후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제안과 참여는 지역의 변화로 이어진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북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올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부과액과 이월체납액을 포함한 4천106억원 중 3천741억원을 정리했다. 올해 연말까지 현년도는 98% 징수가 목표이며, 과년도는 이월체납액의 57.4%를 정리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일제정리기간에 관외 체납자 가정방문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300만원 미만 체납세는 읍·면 징수할당제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가상자산, 특정금융거래정보(FIU) 활용 등 은닉재산을 추적해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는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가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충남도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 자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창업 업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의 우수한 여성 창업의 사례 소개와 창업 현장 탐방에 이어, 각 센터의 창업 업무 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충남 각지에서 모인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여성 창업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과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향후 센터 간의 연합 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충남도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 네트워크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모든 인구와 가구, 주택 현황을 파악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관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가구 중 20%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 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민들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도 실시한다. 조사원은 군에서 채용한 46명으로 방문 조사 시 조사요원증을 패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총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21일 석성동헌에서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1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는 동헌 앞마당에 심어져 조선시대 형벌이었던 위리안치(圍籬安置 : 죄인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 가둠)를 증명하는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는 총 3건밖에 되지 않아 식물학적 희귀성이 높고 생육 상태도 양호하며 경관성이 뛰어난 유산으로 평가받아 지난해 10월 31일 지정 고시됐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지정 1주년을 기념하여 부여군이 주최·주관했으며,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동대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신명 풍물단 축하 풍물 ▲백제가야금연주단 가야금 공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소개 및 경과보고 ▲자연유산 신규 지정 및 보존 관리 유공자 표창(문화유산과 주무관 박민철, (재)백제문화재단 부장 최희균) ▲감사패 전달(경북대 박상진 명예교수, 부여군 환경과장 박영미) ▲기념사 및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