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이동훈 성균관대 교수는 ‘왜 아이들은 자해‧자살을 하는가: 학생 이해와 개입 방안’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자살‧자해 행동을 이해하고 상담 개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이날 강연의 주요내용은 인간이 느끼는 불안과 한국 사회의 트라우마, 자살 행동의 과정과 경고 신호, 자살 목적 자해와 비자살적 자해의 차이, 자해 행동의 계기와 원인, 최신 정신건강 지원 방법, 자해 감소를 위한 개입과 대안적 방법, 주변 환경과 교사의 역할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정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이해하고 상담 개입 시 고려해야 할 점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학교 관리자와 생명존중 담당자가 정서적 위기 학생을 지원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영재교육대상자 전형계획 보호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보호자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계획과 선발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은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34개 영재교육기관에서 64학급 117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올해도 초‧중학생뿐 아니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 전형은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음악·미술) ,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음악·미술),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영재교육원(정보·첨단과학), 카이스트(KAIST) 제주사이버영재교육원(수학·과학)에서 운영된다. 영재교육대상자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시스템(GED)을 통해 지원서 및 자기보고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동부·서부·서귀포·신제주)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어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12월 24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과 중학생, 보호자(주민)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85개 강좌를 운영하며 특히 학생 대상 강좌는 대면과 원격을 병행해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업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화 중심 방식으로 단순 문법 학습이나 암기식 교육을 지양하고 게임·퀴즈·역할극·모둠 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풍부한 자료·학습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 표현을 익히며 흥미와 효과를 높이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업 장학, 학부모 공개수업, 수업 관찰, 전문성 강화 연수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원어민교사의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자양 원장은 “학생들이 단어와 문장을 공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우리 강좌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학기 동지역 초중고 18개교에서 운영된 16개 프로그램과 함께 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은 물론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1학기부터 운영된 16개 프로그램 중 일부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롭게 참여하는 법환초·동홍초·하원초의 신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법환초는 ‘오늘 하루도 예술이야’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총 33회 ‘나만의 책 만들기’ 활동을 운영한다. 동홍초는 ‘빛나는 생각 글쓰기’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학년을 대상으로 총 36회 운영하며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글쓰기 수업으로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른다. 하원초는 ‘특별한, 보통의 일상 속으로 풍덩’ 프로그램을 내달 20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총 30회 운영하며 시 감상과 창작 활동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운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중심의 독서문화를 확산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8월 31일 도서관 강당에서 발표회에는 약 70명의 가족과 함께 ‘2025년 동글동글 새싹 음악도서관’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로 가족 초청 연주 발표회를 열고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3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수업과 숙제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감성과 자신감을 키우며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가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동요 ‘퐁당퐁당’, 민요 ‘아리랑’, 제주어 노래 ‘고치글라’ 총 3곡의 오카리나 합주를 선보였다. 특히 ‘고치글라’ 무대에서는 참가 아동 2명이 대표로 제주어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 꽃다발 전달과 다과 자리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부적합 빈발 농산물(상추, 깻잎, 부추 등 30건)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에서 잔류농약이 모두 허용치 이내로 나와 도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농약 사용 확대가 우려되는 시기에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경남도 자체 수거 농산물 및 3개 시군(진주, 의령, 합천)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잔류농약 471종을 분석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창원 내서·진주 농산물검사소에서 경매 전·후 및 도내 유통 농산물에 대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 결과, 2,507건 중 2,495건(99.5%)이 적합이었고, 상추·미나리 등 12건(0.5%)은 기준 초과로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했다.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했고, 회수·폐기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통보했다. 연구원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9월8일~10월2일까지 2025년 제4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4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커피바리스타 1급 · 2급 ▲헤어자격증 ▲실내 인테리어(도배, 필름) ▲여성복기능사등 전문기술 프로그램과 ▲반찬만들기 ▲라탄 공예 등 요리·공예 관련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을 위한 강좌 등 총 2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그 외에도 가을을 맞아 김치 특강, 베이킹 강좌 등 계절에 맞춰 단기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다양한 선택의 폭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일일 무료 특강으로 추석 맞이 견과류 쌀강정 만들기 등 4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다양한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 거주자를 대상(동구 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동구사랑상품권 또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는 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구청 여성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제4기 교육프로그램은 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2일~29일 쿠킹아트창의연구소에서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과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감발달 유아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활동을 통한 오감 체험으로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바게트 샌드위치▲아이싱쿠키▲소불고기 유부초밥▲생과일 타르트를 직접 만들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가 스스로 재료를 손질하고 만드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고 아이와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요리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아동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69회 실시했고 총 1천434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에는 관내 14개소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뮤지컬’을 통해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구는 하반기에도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약 55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교육한다. 오는 19일에는 관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접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구청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환경 역량을 강화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올 9월~10월까지 두 달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및 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 1일 모범업소 지정제 폐지에 따라 기존의 모범업소를 위생등급제로 통합 운영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참여 중인 음식점에 물품을 제공해 효율적인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및 홍보와 함께 많은 업소가 위생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제공해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주민이 믿을 수 있는 외식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덜어먹기 식문화 실천’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음식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미등록 동물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하여 집중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 했다. 남원시는 반려동물의 유실 방지와 보호자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25.9.1~10.31)을 통해 2개월 이상 반려견의 동물등록 미이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일시 면제하고, 동물등록 의무화 및 비용 지원 사업을 홍보해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했다. 동물 등록은 동물을 등록함으써 반려동물 소유자가 동물을 보호할 책임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빠르게 소유주에게 동물을 인계하여 유실, 유기 동물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등록동물을 분실한 경우는 10일 이내 및 소유자 변경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시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을 통해 유실과 유기를 막고 우리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달 29일로 초등학생 여름방학‘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겨울방학부터 추진됐으며,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점심 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초등학생 자녀들의 건강한 도시락 제공으로 학부모들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 여름방학기간에도 20개교 초등학교 685명에게 총 15,373끼를 제공했으며, 무더운 여름철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통영시(농축산과, 보건위생과)와 통영교육지원청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매주 도시락 공급업체의 위생상태, 식재료 보관상태, 조리도구 오염도 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전 학교 늘봄교실을 대상으로 돌봄전담사의 검식 여부, 보존식 보관상태 등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 식중독 사고 예방에 힘썼다. 통영시 관계자는“방학기간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식단 제공과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무더운 이번 여름 동안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신 교육청 관계자와 돌봄전담사, 공급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에서는 오는 13일 통영체육관에서 ‘2025 통영시 출산장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에 아티스트 손미정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는 한자녀 회장, 통영시장, 시의회 의장이 출산 장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념사와 축사를 전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운동회가 포함된 식후 행사가 이어진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맨몸 프로그램’, ‘사다리 이어달리기’, ‘신발 양궁’ 등 체육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키즈라이더, 두더지게임, 회전라이더, 레일기차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와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여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박현숙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출산과 가족 가치 회복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분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신청을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휴)학생 및 2년 이내 미취업 졸업생이다. 2025년 9월 1일 현재 통영시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인 1년 이상 또는 직계존속 3년 이상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통영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며 1년 이상(1학년인 경우 3개월 이상)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2013년 2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금에 대한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게 되며, 이자 변제 및 상환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본, 대학 재(휴)학증명서 등을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기존 지원 대상자도 구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통영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일 해양수산부 홍래형 수산정책실장이 산양읍 적조 발생 해역을 방문해 방제 현장과 가두리 양식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홍래형 실장은 황토 살포 작업에 참여한 어업인과 공무원들을 직접 격려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통영시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홍래형 실장은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어업인들이 밤낮없이 애쓰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통영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미 확보된 사업비 4억 원에 더해, 추가로 12억 원의 긴급 예산 지원을 현장에서 재차 건의했다. 현재 시는 대형 황토살포기와 다목적 황토살포선, 중형 황토살포기, 방제선, 건설장비, 차도선 등 투입이 가능한 모든 장비를 총동원해 방제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적조 확산이 지역 수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방제작업과 함께 피해 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두리 양식 업자들에게는 사료 급이를 중단하고, 산소 공급 장치를 가동하는 등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