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개발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미설립 학교용지’에 대한 체계적 관리 강화에 나선다.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 중 설립 수요가 없는 곳은 해제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협의해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가 필요한 지역에는 적기에 설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학교 설립 필요성을 점검하며 실수요 중심의 학교용지 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리 중인 미설립 학교용지는 유치원 9곳, 초등학교 7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7곳 총 25곳이다. 이번 정기 검토 결과, 개발지구 내 학생 배치를 고려할 때 학교 설립 여지가 있는 13곳은 ‘유지’ 대상으로 분류됐으며, 학령인구가 감소하거나 인근 학교 활용이 가능한 12곳은 향후 지자체의 해제 요청이 있을 경우 ‘해제 검토・회신 대상’에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소재 ‘옥포지구1고’부지는 대구옥포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준공인가 후 9년이 경과했고, 개발지구 내 전체 세대(6,034세대)가 입주 완료하여 향후 학령인구 유입 효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과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남대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올해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며, 강릉시 회산교부터 성산면 오봉저수지 일원까지 총 연장 7.67㎞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지난해까지 회산교~여전교(4.09㎞) 구간을 우선 개설한 데 이어 오는 4월 성산면 구산강변길(0.7㎞)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연내 총 3.58㎞를 완료하여 전체 노선(7.67㎞)을 차질없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남대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은 남대천 수변 경관과 연계한 친환경 자전거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는 물론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생활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욱 도시교통국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남항진~안인진’ 해안도로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뜬다. 이 사업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단절 구간을 연결해 새로운 해양 관광 루트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20분대 생활권 도로망’ 확충을 위한 것이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의 작전 지역 및 보안 시설과 맞닿아 있어 도로 개설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는 군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총 연장 3.06㎞의 도로 노선을 최종 확정하고, 지난해 10월 경관도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군 작전지역 일부 구간(연장 527m)은 지하차도로 통과시키는 혁신적인 대안을 제안하여 사업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이후 신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 착공에 들어가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사업은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총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1단계(2026~2028년) 남항진에서 하시동리를 연결하는 1.44㎞ 구간에 우선 4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한편 시는 당해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하여 2027년도 정부예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한려로타리클럽(회장 박정령)은 지난 7일 여수시 문수동에 위치한 ‘수미네 게장백반’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수동 관내 15개 경로당 어르신 12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여수한려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문수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이웃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언 문수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여수한려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한려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에 연탄 지원 행사를 펼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김경수)은 오는 4월 23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48회 정기연주회 ‘불의 소리, 바람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불(火)’과 ‘바람(風)’을 주제로 인간의 생명력과 자연의 흐름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한국음악의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마련된다. 공연은 창작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을 시작으로 ‘교방연가’, 남도민요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김영임 명창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후반부에는 판소리 협연곡 ‘적벽’과 ‘아리랑 환상곡’이 이어지며, 영상 연출과 결합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경수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불의 강렬한 에너지와 바람의 유연한 흐름을 통해 인간의 생명력과 음악으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음악이 관객 각자의 마음속에서 완성돼 서로를 잇는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5,000원으로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예술과또는 여수시립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승마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말산업 기반 확대와 수요 확보를 위해 함안군승마공원이 ‘2026년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결원 발생에 따라 추가 모집을 진행해 4명을 선발했으며, 총 11명으로 함안군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한다. 강습은 2026년 4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말(토, 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유소년 승마단은 각종 승마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꾸준한 성과를 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안정적인 지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승마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은 학생 승마 지원사업, 방과 후 승마 체험, 자유학기제 학생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승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승마 인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승마 체험과 숙박, 농촌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8일 함안군산림조합(조합장 안상주)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재)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함안군산림조합이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안상주 조합장과 이미영 상무, 김영현 상무가 기탁식에 참석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상주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산림조합은 지역 산림자원 육성과 임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함안군장학재단에 총 3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19구급상환관리센터’와‘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119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 서비스는 재외국민, 해외 여행객 등에게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시 전화, 이메일, 인터넷, 카카오플러스 신고를 통해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 이메일 ▲119안전신고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최길재 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신속한 판단과 올바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국내외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119구급상황관리와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시민들이 널리 알고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화재는 구조가 복잡하고 다수의 거주자가 밀집해 있어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층 건물의 경우 연기 확산 속도가 빠르고 대피 경로 확보가 어려워 사전에 체계적인 대피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양소방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세대별 대피 경로 확인 ▲비상계단 위치 숙지 ▲완강기 및 대피시설 사용법 익히기 ▲가족 간 대피 장소 사전 약속 등 실질적인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무리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통해 신속히 대피해야 하며, 연기가 발생할 경우 낮은 자세로 이동하고 젖은 수건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태철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대피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각 가정에서는 가족과 함께 대피 동선을 점검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이 지역 관광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새로운 ‘관광 캐릭터’ 기본형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캐릭터는 담양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6일간 진행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표를 얻어 선정됐다. 군은 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죽녹원, 메타랜드 등 주요 관광지 현장 설문과 온라인 조사를 병행했다. 군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이 참여해 대중성을 검증했으며,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완성도와 활용성까지 꼼꼼히 살폈다. 최종 선정된 캐릭터는 총 3종으로, 먼저 ‘담나귀’는 대숲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당나귀로서 사람들의 고민을 묵묵히 들어주고 위로를 건네는 ‘담양의 마음 지킴이’를 의미한다. ‘대쪽이’는 곧게 뻗은 대나무를 소재로 삼아 담양의 풍류와 정취를 전하고 희망을 상징하며, ‘메티(메티락·메티우·메티송)’ 3총사는 메타세쿼이아길 연못에 우거진 낙우송 뿌리(혹처럼 올라옴)를 소재로 방문객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에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담양군을 포함해 전국 8개 지자체가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방문객은 담양 지역 내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 등 5개 분야 총 43개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호텔 드몽드 숙박료 할인(평일 15%, 주말 10%) ▲딜라이트 담양 관람료 할인(평일 20%, 주말 10%) ▲담양항공 체험료 할인(코스별 30~35%)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담양은 전남도 내 생활인구 순위가 최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체류 시간은 다소 짧은 편으로,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이 담양의 고질적인 과제였던 ‘짧은 체류 시간’을 해결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담양군은 오는 6월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참여업체 정보 등록과 큐알(QR) 스캐너 설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2026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 지역과 상습 막힘 구간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빗물받이란 비가 올 때 도로 위의 물이 하수도로 잘 빠져나가도록 만든 '빗물 구멍'이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비가 많이 오기 전에 미리 청소를 끝내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 기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침수 피해가 잦은 송학동(500개소)과 상습 침수 구역(1,180개소)을 우선 관리 대상으로 정했다. 시는 고압 청소 차량을 보유한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자체 인력 12명을 3개 조로 편성해 권역별 순찰과 정비를 함께 한다.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덮개와 낙엽, 각종 쓰레기를 현장에서 신속히 제거해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미리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빗물받이 위에 고무 덮개를 씌우거나 담배꽁초 등을 버리지 않도록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한다. 덮개를 씌우면 비가 올 때 물이 하수도로 들어가지 못해 도로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구도심과 북부권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263억 원을 포함해 총 526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2031년까지 사업대상지의 낡은 수도관 68㎞를 교체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평화동, 마동, 동산동 등 구도심(금강 급수구역)은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357억 원을 들여 52㎞ 구간을 정비한다. 함열읍 등 북부권(금마 급수구역)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69억 원을 투입해 16㎞ 구간의 노후관을 바꿀 예정이다. 현재 해당 지역은 유수율이 60% 이하로 낮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단계적 정비를 통해 상수도 경영을 합리화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앞서 이미 신흥 급수구역에서 진행한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90%대까지 높여 연간 약 23억 원의 예산을 아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왕인문화축제 기간, 구림재에서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열어 사람과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북토크는 ‘이토록 아름다운 사람살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지아 작가는 대표작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삶의 결을 이야기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관계의 의미를 차분히 풀어냈다. 이날 구림재에는 작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인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작품 속 인물과 자신의 삶을 겹쳐 보며 깊이 공감했고, 조용한 공간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작가와 독자가 마주 앉아 생각을 나누며 짧지만 깊은 대화가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이번 북토크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삶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 속에 더욱 따뜻한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축제 기간인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지역 9개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릴레이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단체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영암군지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영암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한국생활개선회 영암군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암군협의회 ▲영암군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영암군연합회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로, 각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축제 현장을 함께 가꾸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부스에서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한편, 목재문화체험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서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폐음료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혜성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