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단위 상생 이벤트로, 광적상가번영회 상권 내 참여 매장(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경기지역화폐(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20%를 자동 페이백 받을 수 있다. 페이백 한도는 1인당 1일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총 12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 점포와 상권 정보는 행사장 내 현수막에 부착된 QR코드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적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적면장은 “이번 통큰 세일이 일시적인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 2022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활력(소득)사업’으로 추진한 ‘연곡카페’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마을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연곡2리 마을회가 보유한 낡은 창고를 리모델링해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주민 주도의 자생적 소득 창출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주시는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2개년에 걸쳐 마을개발계획 수립과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으며, 2024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화해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연곡카페는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니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연곡카페’가 주민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11일까지“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1차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저금리 융자와 영농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농 사업신청 대상자는 18세 이상 39세 미만(1985년~2008년 출생자)으로 1985년 출생자는 2026년 1차 모집 한정 기준 신청 가능하다. 또한 영농경력이 독립경영 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이며, 양주시에 거주지를 두고 양주시에서 사업장이 있는 경우 또는 예정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자에게는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세대당 최대 5억원이 지원되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영농정착지원금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지원되며, 독립경영 실시 후 연차에 따라 최대 3년 간 월 110만원~90만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받아 가계비와 영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지난 4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동성화인텍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온열 용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행복보따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동성화인텍 안성 사무동에서 진행됐으며, 동성화인텍은 ‘행복한 에너지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가족협의회를 통해 행복보따리 50세트를 직접 구성·기획하여 센터에 전달했다. 이 행복보따리는 극세사 이불과 전기장판, 전기포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거노인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됐다. 동성화인텍은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며 임직원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동성화인텍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따뜻한 행복보따리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성화인텍 한가족협의회 이형진 상무, 김봉식 기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성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요가, 국선도, 풍물놀이 등 8개 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주민들의 호응과 큰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포(270kg 상당)을 기부하며 주민자치의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장, 공직자 등 5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수제김치와 함께 사랑을 배달합니다’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활 어려움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의체는 겨울을 앞둔 11월, 김장 준비가 어려운 50가구를 발굴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고 김치를 전달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절실한 요즘, 수제김치 배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3일간 김장에 참여해주신 위원님과 부녀회장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이번 김장김치 배달 사업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이웃의 삶을 함께 돌보는 주민화합의 따뜻한 연대의 실천”이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스로 조리가 어려운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겼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히 음식 지원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양성면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남성우 위원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지는 요즘, 위원들이 전달한 반찬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부녀회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에는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다음날에는 김칫속을 넣어 김장을 마무리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화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공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햅쌀 10kg 26포(70만원 상당)를 기탁 한 데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의 모범을 보여왔다. 또한 오는 2025년 11월 14일 14시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1년간 참여해 온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요가, 라인댄스, 포크기타 등 7개 프로그램의 공연과 서예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남순 공도읍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서로를 돌보는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5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연계해 추진되며, 다양한 공예 체험과 전시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예 협업전, 해외 공예전,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공예와 음식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관련 주요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공예품 전시 ▲음식공예 문화체험 ▲동아시아 문화공연 ▲동아시아 굿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빛의 공방’을 주제로 한 공예품 전시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 공예품과 각 도시의 랜드마크 미니어처, 대표 공예품을 선보이며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교류의 의미를 전달한다. 또한 전 연령층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음식공예 체험 프로그램(절편 컵케이크·나이프 컵케이크·롱 빼빼로 만들기, 음식 카빙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체험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문 특강인 ‘농업분야 기후변화 특강’을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 대응 체계 마련과 농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기상, 농업기술,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11월 12일(수) ‘기후변화와 미래농업’ 남재철 전 기상청장(서울대학교 특임교수), △11월 13일(목)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농업’ 이길재 팀장(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 △11월 14일(금) ‘동절기 재해 대응 시설관리’ 조범식 원예특작기술팀장(시설원예기술사) 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접수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농업인의 의식 전환과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지속가능한 안성농업을 위해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애덕수녀회 수련원(양성면 소재) 화재로 인한 피해자 31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및 동절기 지원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발생한 피해자들은 현재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생활 안정과 조기 복귀를 위해 다양한 복지 및 구호 지원을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 ◇ 긴급대책회의 및 협력체계 구축 시는 지난 4일 화재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해당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푸드뱅크,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양성면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각 기관·단체별 지원가능한 구호물품과 인력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 현장 구호 및 복구지원 현재 푸드뱅크를 통해 식재료와 생활필수품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화재조사가 끝난 후에는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하여 청소 및 정리, 현장식사 제공, 지원시설관리공단에서 폐기물 수거 등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피해자 긴급구호비 및 동절기 대비 지원 시는 공동모금회 재원을 활용하여 총 4,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제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을 도입한 ‘2025년 과천시 상인대학(축제 특화 메뉴 개발·외식업 경영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는 서울랜드와 렛츠런파크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계절별 축제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과천형 로컬 메뉴’를 개발하고, 상인들의 현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인대학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이번 상인대학은 ▲외식 트렌드 분석 ▲축제형 메뉴 기획 ▲레시피 실습 ▲원가·가격 전략 ▲판매·마케팅 전략 ▲위생 안전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축제 참여를 염두에 둔 ‘기획-개발-운영’ 전 과정을 실습 형태로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심순철 교수를 책임교수로, 한식·양식 조리기능장 전옥자 전문가, 일식 메뉴 상품화 전문가 김병찬 셰프 등 외식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와 창업 경험을 결합한 강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된 통장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역할 안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범적으로 각 동에서 추천된 통장 7명이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스마트 안심 허그 서비스’ 등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을 계기로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및 범죄 예방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6일 과천시립요양원 내에 ‘구강보건실’을 새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마련된 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은 민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가 치과치료용 의자를 후원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는 입소 어르신을 위한 정기 치과 진료봉사를 맡으며, 과천시보건소는 분기별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상태를 점검해 지속적인 예방 관리를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구강보건실 진료 시연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구강 관리 환경이 마련된 데 대해 큰 기대를 보였다. 과천시립요양원은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고, 치주질환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구강보건실 개소로 입소 어르신들이 정기적이고 편리하게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예방 중심의 관리와 조기 치료로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시설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