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이 11일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대가면 흥산리 조원호 명인농장 대표가 ‘참외 분야’‘경북 농업명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농업명장은 농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발휘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되는 명예로운 타이틀로, 조원호 씨는 그동안의 성실한 농업 경영과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원호 명장은 20여년 이상 참외 재배에 전념하며 선진농법 구현에 매진하여 왔다. 그는 ‘농업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쳤으며, 그 결과 지역 농민들에게 새로운 농업 모델을 제시했다. 현재 7,000평 가까이 재배규모를 늘려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들보다 앞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저온기 참외 연속 착과 기술과 온·습도 자동조절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고품질 참외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우수한 경영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기술 공유와 후계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청년농업인과 귀농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 주최·주관으로 성주군 노인대학에서 지혜와 지식을 습득하며 배움의 결실을 맺은 노인대학졸업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69명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관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2009년부터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복)에 위탁·운영되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매년 70명 규모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올해까지 총 6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노인대학은 노후를 보다 건강하고 유익하게 보내기 위한 과정이자 자아 성취의 여정이다. 군에서는 노인대학 과정이 앞으로도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2025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제33회 정심연서 회원전’이 지역 서예인의 열정과 관람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정심연서회가 주최한 이번 회원전은 10개 읍·면 서예교실 회원들의 역량이 담긴 100여 점의 작품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우수 서예실(벽진면 서예실)과 회원(정심연서회 총무 곽문호)에게 표창 수여가 진행됐고, 100여 명의 지역민이 작가들의 창작 열정과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감상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각 회원이 삶에서 느낀 감성과 철학을 담아낸 결과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예의 깊이를 전달했다. 오랜 기간 서예 교실 활동을 이어온 어르신 회원을 중심으로 성주 서예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정심연서 회원전은 지역 서예인의 잠재력과 성주군 문화예술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1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용 스마트단말기(아이북) 자가 진단 프로그램 ‘아이북 고장? 바로 해결!’을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북을 활용한 수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이 스스로 기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경남교육청은 아이북 콜센터에 접수된 1,222건의 고장 사례를 분석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프트웨어 오류 중 학생이 직접 해결 가능한 유형을 선별해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고장 발생 시 학생은 단말기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해 스스로 진단하고, 안내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했다. 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북을 활용한 수업에서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 수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매년 11월이 되면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는데, 전남지역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도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응원에 마음을 전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부터 연말까지 수험생들에게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는 ‘천원식사’, ‘천원주택’, ‘천원빵집’ 등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 및 한 해 동안 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하게 됐다.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는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케이블카를 천원으로 이용이 가능한데, 바닥이 막혀 있는 일반캐빈 및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 캐빈도 모두 천원에 이용할 수 있어 수험생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 또한 같이 방문하는 동반인들은 최대 3인까지 3,000원 할인이 적용되어 친구,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위치한 울돌목은 예로부터 이순신 장군의 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도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에 증가하는 전기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 과부하나 노후 전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가 높아진다.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며, 한순간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을 수 있어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통계에 따르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전체 화재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그 위험이 더욱 커진다. 오래된 멀티탭이나 피복이 벗겨진 전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은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뽑고 ▲정격용량을 초과한 전기기기 사용을 피하며 ▲전선이 눌리거나 접히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한,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누전차단기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가정과 직장에서 한 번 더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1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부안군 16개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형섭) 주관으로‘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2,0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풍물과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한 해의 농사에 감사하고 내년 풍년을기원하는 추수감사제, 우수농업인 표창, 기념식, 체육행사, 농민들의 장기자랑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형섭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가 중심이 되어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부안군 농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농업인과 군이 힘을 모아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부안의 미래 농업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정읍시지회(지회장 권동임)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연지아트홀에서 ‘월남전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고광남 월남전참전자회 전북특별자치도 지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사, 축사, 결의문낭독, 파월부대가 제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월남전참전자회에 기여한 공로로 총 7명에게 감사의 표창이 수여됐다. 정읍시장 표창은 강상원 씨, 국회의원 표창은 이기선 씨, 시의장 표창은 김화일 씨가 받았다. 이어 정읍경찰서장 표창은 박종철·김문수 씨, 서부보훈지청장 표창은 박상규 씨, 월남전참전 전북특별자치도 지부상 표창은 김병길 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그동안의 보훈 공적과 지역 보훈 활동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도 지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가 인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축산업인 한마음대회가 11일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정읍시농민단체연합과 정읍시축산단체연합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농민단체연합, 축산단체연합,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농업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지역 농축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식회와 직거래장터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기념식 후 진행된 한마음대회는 농업인과 축산업인,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 마련된 문화행사 공연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즐겼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읍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지역농업 발전과 농·축산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수성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들과 함께 경산중앙유치원(원장 최영미)에서 열린 ‘어린이의 수많은 해석: 어린이, 경험의 해석’ 레지오 에밀리아 전시회를 참관했다. 경산중앙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 ‘말하지 않아요’, ‘너와 나의 공간’ 등 1년간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하는지를 예술적 방식으로 담아냈다. 수성구는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이음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참여해 ‘좋은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유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과정을 보며 철학적 만남을 깊이 느꼈다. 유보 이음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예술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경험을 해석하고, 유보 이음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과정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9일 수성구청 대강당과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미래를 여는 수성고교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수성고교 통합정보 시스템’ 누리집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고교별 교육과정부터 대학 입시 정보까지 다양한 진학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수성구 주요 고등학교의 수행평가 출제 경향과 대비 전략을 안내하는 ‘고교입시특강’ ▲진로탐색특강 ‘지금이 되기까지’ ▲1:1 맞춤형 고입 상담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중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대비해 오는 12월 13일 ‘2027학년도 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1일 대구은행역 네거리에서 수성구 보행지킴이 회원 및 수성경찰서(서장 최미섭) 수성재향경우회와 함께 ‘보행안전주간 맞이 보행자의 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둘째 주 ‘보행안전주간’과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최미섭 수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수성구청 교통과, 교통봉사단체 수성구 보행지킴이,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수성재향경우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해 보행자 보호와 안전 운전 수칙을 알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행자의 날’은 차량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행자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군남면에 전남 서부권의 효율적인 예비전력 관리와 양성을 위해 전남 영광군에 통합 지역예비군센터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이일용(소장) 31사단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군 예비군센터 개장은 곡성군에 이어 광주·전남 지역에서 두 번째로 영광읍군서면대, 대마묘량면대, 북·서부 통합면대 등 7개 지역예비군부대의 통합에 따라 이 지역예비군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예비군 관리와 예비군훈련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민원 처리와 예비군 관련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어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예비군센터 개소는 우리 지역 안보의 든든한 거점이자, 예비군이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11월 10일, 영광학부모회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설립 이후 학부모들과의 처음 소통하는 자리로, 재단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진로 지원, 교육 격차 등 지역 교육 여건의 어려움과 나아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들의 의견은 향후 재단 사업 추진에 적극 검토하고, 지역 교육의 수요와 현실에 맞춘 지원체계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학부모, 학교, 청소년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장세일 이사장은 “지방소멸과 인구위기 등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부모와 학교, 지역이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이 영농철 농업기계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기계는 천천히, 안전은 빠르게’라는 주제 아래 11월 11일 영광읍 터미널시장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운전 수칙, 교통안전 요령,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 등 실질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야간이나 이른 새벽 시간대 농기계 운행이 잦은 고령 농업인과 트랙터, 콤바인 등 중대형 농기계 운행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대면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농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농기계 보험 가입 등으로 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농기계 안전장치 보급, 안전교육 확대, 사후관리업체 점검 강화 등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