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3일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교직원 역량 강화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학교 안에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전반적인 지원 흐름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북·강남지역 초중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 교직원 50명이 참석했으며, 특강과 사례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 1부 특강에서는 최웅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과 필요성, 교직원의 역할과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기반 통합지원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참여형 연수에는 모의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내 위원회 구성부터 개입 계획 수립 과정까지를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연습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계성지능인지원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월드비전 등 지역사회 기관도 ‘사람책’으로 참여해 각 기관의 역할과 학교 연계 방안을 소개하며 학교 밖 자원에 대한 이해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3일 1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역탐방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울주군 청년센터와 태화강생태관을 차례로 방문해 울주군의 청년정책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태체험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선바위 공원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등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아르바이트를 넘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참가 대학생들이 울주군의 다양한 정책과 자연환경에 대해 깊이 있게 체험하고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지역균형발전과 남부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건축사사무소 뜰집과 ㈜하나건축 건축사사무소에서 공동출품한 ‘자연과 하나되는 공간’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 5월부터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를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천분교 베이스캠프는 영남알프스를 찾는 등산객과 라이딩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연면적 1천549.28㎡, 지상 2층 규모에 산악베이스캠프 및 관광안내소, 라이딩센터, 다목적회의실, 족욕실, 마을공방 등으로 구성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이천분교를 영남알프스 산악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천분교 베이스캠프가 성공적으로 건립돼 울주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7월 3일, 옥곡면 신금리 1380-2번지 일원에서 ‘옥곡면사무소 건립공사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고령 참석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야외로 나눠 운영됐다. 국악 공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주민 참여자 감독 위촉식은 실내에서, 시삽식은 야외에서 각각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면사무소 건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옥곡면 신금리에 건립되는 면사무소는 지상 2층, 연면적 약 1,432.64㎡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올해 6월 말 착공해 연말까지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2026년부터 마감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층별로는 1층에 로비, 민원실, 사무실이, 2층에는 소회의실, 다목적실, 이장협의회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새 면사무소는 행정 기능 외에도 사회복지, 문화, 여가 기능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하며 주민들에게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안내 등 홍보를 6월부터 적극 실시하고 있다. 위반 건축물이란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무단 증축·개축·용도변경 등을 한 건축물을 말한다. 이는 단순한 불법행위를 넘어 화재나 붕괴 등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상구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함께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건축행위 NO!’를 주제로 2,000여 부의 예방 안내문을 제작해 사상구청 민원실, 각 행정복지센터,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구 SNS를 통한 홍보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위반건축물은 본인뿐 아니라 이웃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다” 며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구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건축행위에 대한 책임은 건축법상 현재 소유자에게 있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스크린 너머의 선율,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산책’의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사상도서관은 ‘스크린 너머의 선율,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8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독일 에센 국립음악대학과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에서 피아노 석사 박사를 전공한 김은희 강사와 함께 평소 영화를 통해 알고 있는 클래식 명곡들을 만든 작곡가들의 생과 사, 음악을 쓰게 된 배경을 알아 봄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이와 넓이를 더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열린도서관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계층 대상 도서 연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용이하지 않은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복지시설의 연계, 협력을 통해 차별 없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2025년 부산시 주민제안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주례열린도서관은 '청소년에게 열린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약 65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희망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들이 대출한 희망도서 약 350권은 최종적으로 센터에 기증할 계획이다. 주례열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례열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3일 울주선바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울주군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해 고충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진행됐다. 울주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내년도 사업 및 예산 편성에 참고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실정과 어려움에 대해 상세히 들을 수 있었다”며 “건의된 의견을 반영해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온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동래3차SK뷰어린이집 지역사회 활동(아나바다 행사)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지역 복지사업 주민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홍보를 통해 '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 소액 기부 운동 캠페인 등 지역 주민에게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역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했다. 조명숙 동래3차SK뷰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추진하던 행사가 올해는 지역사회가 연계된 활동으로 더욱 풍성하고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정희숙 온천1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좋은 복지 서비스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6월 2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육교직원 재무회계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사무담당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부산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재무회계 컨설턴트인 강사를 초빙하여 2025년 보육사업 개정사항과 회계관리 실무에 관한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7월 3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2025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 8개소 어르신들과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화 감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이 행사를 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북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썸머스쿨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현장 실천 프로그램을 연계해 구성된다. 오는 7월 19일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조정대로 111)에서 YES청소년동아리 25팀, 청소년자치기구, 1924서포터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자원봉사의 의의와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동아리별 특색과 재능을 살려 재능기부 부스 운영도 이뤄진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부스 활동은 나눔과 실천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7월 25일~26일에는 하남시종합복지타운(신장동로 15)에서 하남시 관내 청소년,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26일에는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3일, 관내 특수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부모 소통 전략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학부모와 원활히 소통하고 통합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슬기롭게 대처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 고민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얻었으며,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소통 전략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가정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특수교사들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했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교사들의 성장이 곧 학생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관내 특수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연수를 개발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6·25참전유공자 상과 무공수훈자 공적비 앞에 ‘현충 제단’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단은 현충일, 6·25전쟁 기념일, 국군의 날, 광복절 등 주요 국가기념일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과 보훈 가족이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는 이 제단이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생활 속 추모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시설과 추모 공간을 확충하고,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충 시설은 오늘을 사는 우리가 그 희생을 기억하고 이어가는 ‘살아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이곳을 방문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되새기고,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과 30일,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가 진건읍에 거주하는 고령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일상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도배 △안방 문턱 제거 및 자바라 문 설치 △안전 손잡이 및 현관 방충망 설치 등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훼손된 벽지는 도배하고, 찢어진 방충망은 교체해 위생 수준을 높였다. 특히 어르신의 이동 특성을 반영해 문턱을 없애고, 이동 동선에는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생활 여건을 개선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집수리는 혼자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해결한 모범 사례”라며 “실질적인 환경 개선은 물론 어르신의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봉사단체에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진건읍은 천마봉사회와 손잡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