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난 18일,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 및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장대현) 회원 10여 명이 손을 맞잡고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 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과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장대현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꾸준히 협력하여 ‘청렴 부안’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9월 1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온라인 창업 토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그룹 임세혁 차장, 온라인 판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이규환·엄상필 대표, 부안 청년 창업가 류준상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와 온라인 시장의 전망, 청년 창업의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토크 콘서트에서 나눈 경험과 조언이 청년 여러분의 창업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부안군은 언제나 청년과 함께하며, 청년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격려했다. 이규환 대표와 엄상필 대표는 온라인 셀러로서의 시작과 성장 과정,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운영 전략, 실패와 위기를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강조했다. 실제 사례 속에서 드러난 끈기와 도전정신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9월 19일 (사)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전삼례) 회원들과 함께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1.5L 고추장 200통은 오는 25일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통해 ‘기쁨 전하는 온기 주머니 나눔’ 이라는 행사의 일환으로지역 내 어르신 가정 200세대에 전달 할 계획이다. 전삼례 회장은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며, “무더운 여름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이 건강한 부안,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항상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10여 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양파김치, 추석김치, 사랑의 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의회는 군민이 직접 생활에 필요한 법규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군민이 연서해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완주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다. 청구권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선거권이 없는 자는 제외된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완주군 청구권자 총수는 8만6,223명이며, 50분의 1 이상인 1,725명의 서명으로 주민조례 청구가 가능하다. 완주군의회는 군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홈페이지와 전광판 송출, 카드뉴스 제작, 홍보 리플릿 배포,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읍·면별로 현수막을 게시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유의식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중요한 제도”라며 “군민 여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통산 210승을 기록한 레전드 투수 송진우 전 선수가 증평을 방문해 지역 야구 발전과 유소년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영 군수와 송진우 선수는 증평을 청소년·리틀야구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 소재 야구장에 ‘송진우 야구장’이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지역의 어린이·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키우기로 뜻을 모았다. 송진우 선수는 "증평군이 보여준 야구 발전 의지에 감동했다”며 “제 이름을 딴 야구장이 미래 선수들의 산실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를 통해 증평군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은 송 선수와 함께 ‘제1회 송진우 야구대회’개최도 협의했다. 이 대회는 리틀 야구팀 창단과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향후 정례화해 어린 선수들의 성장 무대이자 지역 인구 유입 촉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대만·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의 유소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로고송을 공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로고송은 김제 출신 김성재 교수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 김 교수는 가수 임영웅이 다녔던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김제중학교와 김제덕암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앞서 발표한 ‘새로보미송Ⅰ’, ‘새로보미송Ⅱ’를 재능기부 했으며 올해도 지평선축제 로고송을 만들었다. 이번 지평선축제 로고송은 황금빛 들녘과 벽골제의 지평선,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경쾌하고 친근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특히, 모든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선율로 구성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로고송은 축제의 주제인 ‘누구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지평선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로고송은 20일 10시 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로고송으로 김제시의 지평선과 벽골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는 19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전 10시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화재예방·보건위생 사전교육과 함께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만이웃지’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평선 맛집장터,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농특산품 장터, 마중거리, 푸드트럭 등 축제 운영에 참여하는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김제소방서 대응예방과), △가스안전(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및 한성가스), △보건위생(김제시 보건위생과), △부스운영 전반 및 지역화폐 활용(경제진흥과) 등으로 진행됐으며, 운영자들이 축제장 내에서 즉시 반영해 안전사고를 실직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아울러, ‘함께해요 4가지 약속’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의 핵심 내용인 4가지 약속은 추석 모임을 지평선축제장에서 즐기자는‘약속1 함께 만나요’, 셔틀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약속2 함께 이용해요’, 축제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인사와 미소로 응대하자는‘약속3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강릉시민 대상 병입수 배부에 공사 직원들로 하여금 솔선하여 참여하도록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가뭄과 폭염에 따른 급수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병입수 배부에 필요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지역 사정을 알고, 공사 직원 14명이 참여해 배부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배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병입수 배부 인력 지원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8일 오전 10시,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64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당진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총 49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은 △피아노 △양악 독주(플루트, 바이올린, 색소폰) △실용음악(드럼,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보컬, 재즈건반)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의 폭넓은 음악적 소양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각 부문에서는 수준 높은 연주와 열정 가득한 무대가 이어졌으며, 참가자와 심사위원 모두 큰 호응을 보냈다. 특히 실용음악 부문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개성 있는 보컬 무대가 돋보였고, 양악 독주 부문에서는 클래식 악기의 깊이 있는 울림과 섬세한 표현력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피아노 부문 역시 정제된 기량과 음악 해석 능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당진교육지원청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음악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예술적 자기표현의 기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20일 오전 10시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봉래 양사언 선생 선정 전국 휘호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4대 명필이자 청백리로 유명한 봉래 양사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국의 서예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기 위해 기획됐다. 봉래 양사언 선생은 1560년대 평창군수로 재직하며, 백성들을 위한 위민 정치를 실천한 인물로 휘호 대회에서는 그의 청렴한 애민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대회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한글, 한문, 문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되며, 심사는 공개 심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상작은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추후 인사동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는 봉래 양사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서예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국의 서예인이 모여 펼치는 열정과 예술적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평창군드림스타트는 오는 9월 20일,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오감 톡톡 3차』 프로그램을 봉평면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3세~6세 영유아와 양육자 31명이 함께하며, ▲영화 관람 ▲효석달빛언덕 방문 ▲워터파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 관람을 통해 성장기 아동에게 적절한 시청각 자극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물놀이 체험을 통해 양육자와 교감하며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올바른 사회성 발달을 돕는 것이 목표다. 평창군 관계자는 “영유아기 서비스의 조기 개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된 『영유아 오감 톡톡』 프로그램은 이번 회기를 끝으로 마무리되지만, 내년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17일부터 2박 3일간 ‘제2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여 평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전입 5년 이내 초기 귀농·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9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과정에서는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제도 안내 ▲농업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정보 제공 ▲귀농 선도 농가 탐방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정착 비결과 현실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평창군은 지난 5월 1기를 시작으로, 이번 2기에 이어 11월까지 지역 주요 작물 영농 시기에 맞춰 제3·4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귀촌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민이나 귀농귀촌인은 평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이 평창에 단기간 체류하며 귀농·귀촌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7일~18일 경남 창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광주 대표로 참가한 살레시오초등학교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팀, 초등부 17개팀 등 총 36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시에서는 지난 5월 자체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서부소방서), 유치부 연세어린이집(광산소방서)이 본선에 출전했다.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는 ‘님에게+약속해요 안전을!’이라는 곡을 불러 소방관의 헌신과 생활 속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표현하며 작품성과 가창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유치부 연세어린이집은 소방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고마운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은상을 차지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를 대표해 무대에 선 선생님과 아이들의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학교와 인근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교육시설 안전성 평가 결과에 따른 안전확보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 건물과 통학로 주변, 공사 현장 안전시설 전반을 점검해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유안초등학교-봉선동 르 오네뜨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유덕중학교-유덕동 다목적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공사 관련 안전성평가 이행 현황과 안전시설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완 필요사항을 안내했다. 위험 요인이 발견된 경우 ‘교육시설법’ 제20조에 따라 관할 자치구에 개선 및 행정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학교 주변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3일부터 19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된 국립과학관 ‘뇌과학 특별전' 체험학습을 지원해 총 1천600여 명의 광주 학생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광주·대구·부산 국립법인과학관 공동으로 마련한 기획전시로, 학생들이 평소 어렵게 느껴온 ‘뇌’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초·중·고 14개 학교 1천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차량을 제공해 학교 단위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뇌과학 특별전은 ▲뇌의 모양과 기능을 배우는 ‘인간과 뇌’ ▲집중력, 감정, 움직임 등 일상 생활에 작용하는 뇌를 알아보는 ‘뇌와 생활’ ▲미래 뇌 과학 발달과 건강한 뇌에 대해 알아보는 ‘뇌의 건강과 미래’ 등 3개 존(ZONE)으로 운영, 뇌 과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선예학교 김유정(3학년) 학생은 “VR을 활용해 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 등을 체험했다”며 “과학이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