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7월 4일 세종시와 아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세종여성플라자에서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직장맘지원센터, 여성 활동 공간 등을 둘러보며 공공서비스의 역할과 기능을 확인했다. 이어 여성의 삶을 중심에 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아산 커뮤니티센터 ‘나온’을 방문해 공간 기획과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특히, ‘나온’은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 시민참여단에게 참고할 만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단원은 “세종과 아산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광양시에 적용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8일 광양공공실버주택에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도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광양소방서, 광양시청, 실버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입주 어르신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훈련의 현장감과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비상신고 및 경보 전파 ▲초기 화재 진압과 대피 유도 ▲소방대의 현장 진입 및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단계별 절차로 이뤄졌다. 특히 각 층에 배치된 대피 인력이 입주민의 신속한 이동을 돕고, 휠체어 이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대응 체계도 점검해, 고령자가 다수 거주하는 주거 환경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한 훈련이었다는 평가다. 광양공공실버주택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에 가까운 조건에서 진행된 만큼, 입주민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주말을 중심으로 집중 게첨되고 있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특별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인근 등을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 홍보 현수막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는 옥외광고물 정비반과 옥외광고물협회와의 합동 정비를 통해 해당 광고물의 즉시 철거와 상시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현수막을 지정된 게시대에 일정 기간 내 부착하도록 유도해 광고 수요를 제도권으로 유입시키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는 행정용 및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136기(661면), 벽보판 31기, 단일 저단 게시대 48기(56면)를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상업용 게시대 85기(493면)와 육교 게시대 8개소를 옥외광고물협회에 위탁(2023년 10월~2026년 9월)해 광고물 안전도 검사와 현수막 신설·철거 등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며, 2025년 7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1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새로 위촉된 봉사단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실습 중심의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민간단체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위촉식에서는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활동할 안전모니터봉사단원 9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위촉된 단원들은 향후 시민 참여형 안전 활동과 지역 재난 예방 캠페인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3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 요소 점검과 아동 보호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에는 ‘2025 시민안전진단’ 모바일 안전교육 홍보 활동 참여, 5월에는 ‘어린이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등 매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17일(목) 시청 시민홀에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실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버스킹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밝게 연 뒤, ▲인구정책 유공자 및 숏폼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인구 관련 퍼포먼스와 단체 기념촬영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후에는 다둥이 아빠이자 인기 개그맨인 정성호가 출연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의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족과 출산, 육아의 가치를 담은 갈라뮤지컬 ‘비커밍 맘’이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오송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됐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일 청주오송도서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극복 및 인식개선 등을 지원하는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포함) 또는 민간도서관을 말한다. 독립된 치매 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담당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요건을 충족하면, 광역·중앙치매센터 승인을 얻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최종 지정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치매도서코너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치매 관련 정보제공 등을 전개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청주오송도서관의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주오송도서관 지정으로 청주시에는 총 5개 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9일 상권활성화분야 김현수 신임 비상근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 신임 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27년 7월 8일까지 2년이다. 재단은 공석이었던 상권 분야 임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모절차를 진행한 결과, 김현수 비상근 이사를 최종 선발했다. 김현수 이사는 지역에서 30여년간 점포를 운영하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복대가경시장 상인회장, 2024년부터 청주시전통시장 연합회장, 충북전통시장상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이사는 “지역 상권에서 30여년간 해 온 자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유통환경 대응,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정책을 제언하는 등 재단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의 도시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NH충북농협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든든한 힘을 보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 이하 NH충북농협)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동반권 구매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NH충북농협은 2천만원 규모의 문화동반권을 구매하며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발전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문화동반권은 기업이 구매한 수량만큼 추가로 입장권을 지원하는 비엔날레의 특별 프로모션이다. NH충북농협은 이번에 구매한 문화동반권 3천300여매를 모두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부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임세빈 본부장은 “NH충북농협이 청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든든한 문화파트너가 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문화동반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폭염경보 및 중대본 폭염 위기 단계 ‘경계’ 상향 등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난 8일 부군수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피해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대책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폭염 예방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조치 △폭염저감시설 신규 설치 △농업·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극심한 폭염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농업·축산·건설현장 내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물· 그늘·휴식 등 5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행동 요령도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중심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5 방산 부품·소재 장비대전이 7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방사청 등 13개 기관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영풍전자 등 130여 개 체계·중소기업이 참여하며, 290여 개 전시 부스에서 우리나라 대표 무기체계, 핵심부품·소재 장비들을 선보인다.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부품·소재, 장비’ 의미를 살려 방산 중소기업의 체계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무기체계와 연계한 국산화 개발품 전시 등 방산육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게 된다. 또한 AI, 무인기술 등 첨단 무기체계 발전 방향과 연계하여 고성능 부품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무기체계 부품산업의 비전도 제시한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허성무 국회의원 등 방위산업 관련 산·학·연·관·군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K-방산 발전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선화, 민간위원장 문오동)는 지난 7월 8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7월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2동점』을 운영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2동점』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마켓으로, 사전에 이용권을 배부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빵을 방문하여 세대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40여 명의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이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물품 지원에 대한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빵 운영에는 미래유통에서 미역 40개, 바르게위원회(위원장 박희숙) 임호빈 위원이 다시마 10개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품과 함께 청소년지도협의회 서명화 회장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도 추가로 전달되어 여느 때보다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문오동 민간위원장은 “수정2동 나눔점빵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후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정2동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한달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컨설팅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역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했으며, 하반기에는 법령 개정 사항 안내, 재개발 정비사업 및 소규모 정비사업 단계별 행정절차 지원, 갈등 조정 및 해결 방안 제시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정비사업 이해당사자인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컨설팅과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사업장의 사업 지연 사유 등을 파악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정비사업 기간 단축은 물론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활력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 상반기 컨설팅을 통해 파악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군은 폭염 상황에 대비해 가축과 축사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축사 내외부의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노후 축사 시설의 송풍기 작동 여부, 축사 내 기온 관리 상태,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 여부 등 가축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영양군은 폭염 대응 기간 동안 가축 및 축사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 재해 예방과 축사 관리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축사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본예산 6조 8,037억 원 대비 3,570억 원(5.2%)을 증액한 7조 1,60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상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 예산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 2,221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165억 원 ▴자체수입 239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945억 원, 총 3,57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 예산은 ▴인건비 497억 원 ▴교육사업비 1,056억 원 ▴시설사업비 2,247억 원 ▴예비비 등 18억 원을 증액하고, ▴운영비 및 내부유보금 248억 원을 감액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지역사회 기반 교육 모델 완성을 위한 미래교육지구사업과 학교예술교육▴경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초학력 향상▴자립과 공존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실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 ▴차질 없는 개교 준비를 위한 학교 신·증설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우선, 교육의 공공성과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교육지구사업에 33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역사회 기반 교육 확산의 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 인 의원(국민의힘, 양산5)은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양산 지역의 심각한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웅상중앙병원의 조속한 재개원을 위해 경상남도와 관계기관이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동부양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의료를 담당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던 웅상중앙병원이 지난 2024년 3월 폐업한 이후, 37만 양산시민 특히 동부양산에 거주하는 10만 주민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응급의료와 기본 진료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시민들은 심각한 건강권 침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주로 중증 응급환자 대응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경증 응급환자와 급증하는 응급수요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환자들은 긴급 이송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언급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특별한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