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납세자의 고충민원 해결과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및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의 준수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등 고충민원 발생 시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세무담당 공무원 간의 중재와 조정업무를 처리하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돕기 위하여 군에서 대리인을 선정하여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도모하기 위한 선정대리인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선정대리인은 ▷배우자 포함 종합소득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5억원 이하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 등 일정한 지원 요건을 갖춘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방세 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 및 선정 대리인 제도가 운영되고 있음을 군민들에게 알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영화주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적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 대상으로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역에서 영화 보기, 서로의 삶을 듣는 시간 빠삐용Zip은 올해 무성영화 변사 공연, 서로 살림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실험적 시도를 이어왔다. 이번 ‘영화주간’ 영화 상영회 또한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모여 경험을 나누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영작은 가족 관객부터 청소년, 성인 관객까지 다양한 층위의 감성을 두루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21일의 무성영화 변사극'검사와 여선생'과 독립영화'사람과 고기' GV는 장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12월 20일 – 따뜻한 겨울 감성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전남 군단위 지역 최초로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군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두드러진 보훈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장흥군을 포함해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장흥군은 상패와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전남권에서는 2009년 순천시에 이어 16년 만에 두 번째 수상이자, 군단위 지역으로서는 처음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남겼다. 장흥군은 전남권 최초의 국립장흥호국원을 유치하고, 장흥군 보훈회관 건립, 안중근 의사 추모역사관 및 메모리얼 파크 조성 등 보훈 인프라 확충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호국·보훈 관련 시설을 단순한 기념 공간을 넘어 역사·교육·추모가 결합된 복합 보훈 공간으로 발전시키며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또한 안중근 의사 순국 추모제, 학생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호국·보훈 글짓기 공모전, 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16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회장 김진주)와 진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선)가 협력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통 동지의 향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회원들은 팥죽 조리를 보조하고 배식, 현장 안내 등을 분담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일권 회장은 “해가 가장 짧아지는 동지에 맞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김진주‧김영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협력이 모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군정 시책을 보다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와 전입지원 시책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6일 행정안전부를 찾은 군은 중앙동에서 열린 합동 홍보행사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현장에는 군을 포함한 6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군 직원들은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을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이에 앞선 11일에는 현대모비스 진천공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전입지원 홍보부스 함께 운영했다. 전입지원금 제공 등 군으로 전입하는 군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으며, 지역 내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큰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현장 홍보활동은 군의 군정 시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와 이주 촉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현장 활동을 통해 시책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난 12월 11일, 연말을 맞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법무사 청송군지부(김상필, 김호선, 류승한 법무사)는 청송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60만 원을 기탁했으며, 누적 기탁액은 총 920만 원에 이른다. 이어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금례)도 장학금 2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특히,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17년부터 9년째 꾸준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며 누적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 12월 11일 기준 총 1억 6천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해당 기금은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활용되고 있다.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송군은 12월 31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객주문학관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객주문학관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2019년부터 청송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회다. 아울러 한국 문학과 미술을 대표하는 김주영 작가와 야송 이원좌 화백을 배출한 청송군의 우수한 문화예술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이번 ‘2025년 객주문학관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 전시회’는 지난 10월 24일 객주문학관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송지회(지회장 윤도석)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총 278명(글짓기 142명, 그림그리기 136명) 가운데, 수상자 44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송 지역 학생들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되던 대회 운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수상작을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송군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6,795건 1억 2천여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고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CD/ATM을 이용하여 직접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위택스·지로 납부,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비대면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8월 주민세 고지서에 이어 고령자와 저시력자 등 정보 접근성이 낮은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에도 ‘큰 글씨’ 형식을 도입했다. 고지서 주요 항목을 중앙에 크게 배치한 이번 개선은 고지서 하나에도 세심한 배려를 담은 군민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행정의 실현으로 평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지연가산세를 더 내야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므로 납기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 시책평가는 과수 생산 분야 예산 확보 노력,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추진 실적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한 것이다. 청송군은 이번 평가의 10개 지표 중 특히 과실전문생산단지(부남면 양숙1리지구)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및 청송사과 평면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 냉해경감제 지원사업 등 시군 자체 사업 추진실적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과수 분야에 대한 청송군의 차별화된 노력과 농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추진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농정 시책을 통해 청송군 과수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김해도시농업연구회에서 위기청소년 총 43명에게 김장김치(40명)와 후원금(3명)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위기청소년의 생필품, 겨울용 의복 구입에 사용된다. 김해도시농업연구회는 2013년 1월 결성된 도시농업학습단체로 매년 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김장김치 40박스(200kg)와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우현일 김해도시농업연구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인 이은숙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도시농업연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선식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청화백자) 보유자는 오는 19일 문경읍에 위치한 한국다완박물관에서 공개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자리로, 사기장 작품 설명과 전통 발물레 시연, 다완 감상 등을 통해 도자기 제작의 전 과정과 장인정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통 망댕이가마를 기반으로 한 관음요의 제작 철학과 미산 도예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식 사기장은 조선시대 문경 관음리 도요의 맥을 잇는 8대 사기장으로, 201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청화백자)으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 전통 도예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 2014년 경상북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명사로 선정됐다. 김선식 사기장은 “이번 공개행사는 문경 관음요에서 이어져 온 전통 도예의 흐름과 청화백자 제작에 담긴 정신을 시민과 관람객에게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외국인 체납자의 체납세금 징수 및 체납관리를 위해 ‘2026년 외국인 체납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시는 언어장벽으로 인한 납세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을 위해 국가별 언어로 제작된 체납안내문 및 지방세 홍보 자료를 제작·배포할 방침이다. 2025년 11월 말 기준 군산시 외국인 체납은 등록 외국인 10,200여 명 중 1,221명, 207백만원으로 자동차세가 51%, 재산세가 12%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순으로 이들 국가의 언어와 영어로 번역된 체납안내문 및 납세 홍보 자료를 제작·발송하는 한편,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및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체납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전용 보험 및 자동차, 부동산 압류 등 기존의 방식에 더해 고액·상습체납자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법무부로 명단을 통보해 비자 연장을 제한하는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강력하게 징수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 성남시 등 일부 자치단체의 외국인 체납징수 특수시책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속 가능한 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411억 원을 투입해 52.7km의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속초시와 물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의 효율적·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속초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실현을 위해 환경부에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국책 사업이다. 수돗물 수질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오래된 상수관망을 교체해 누수를 줄이고 물 낭비를 방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속초시는 지난 10월, 환경부로부터 2026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연차별로 장사·노학·조양·청호·대포·설악·도문·교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52.7km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누수 손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공모는 14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령시는 최종 3개 지자체 발표심사를 거쳐 1위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지난 9월부터 탄소중립, 해양산업 등 지역 강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을 발굴해 직접 결연을 제안했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한국환경공단·해양환경공단·한국문화정보원 4개 기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자매결연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 발굴·시행과 ▲비성수기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상생가맹점 지정 및 할인쿠폰 발행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이다. 워크숍 개최 등 14회 이상의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16일 청소면 행복나눔센터 광장에서 보령시장, 충남개인택시조합 보령시지부장, 현대자동차 셔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면 불러보령’ 개통식을 개최했다. 정식 운행은 12월 중 국토교통부 사전점검을 거쳐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개통식을 가진 불러보령은 공공형 택시로, 총 3대가 청소면 관내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된다. 모바일 앱이나 전화로 호출 가능하며, 운행 구역 내 시내버스 지선 승강장 및 거점에서 간선 승강장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요금은 무료다. 특히 이번 청소면 공공형 택시는 전국 최초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DRT 한정면허를 추가로 부여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신청해 승인받았다. 기존 법 테두리 안에서는 어려웠던 택시 기반의 수요응답형 서비스 도입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