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16일 제3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체 위기에 처해 있는 남구 양궁단에 광주시와 남구청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행정적 노력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최근 6개국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광주세계양궁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은 한층 높아졌고, 광주는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 이면에, 안타깝게도 남구 양궁단이 존립 위기에 놓여 있다는 현실을 지적했다. 2021년 3월 창단한 남구 양궁단은 선수 4명과 지도자 1명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창단 당시 광주시는 3년간 매년 2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이후에는 광주양궁협회가 운영을 책임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원금은 2023년 2억 원에서 2025년 1억 원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양궁협회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직장인 체육회를 한 개만 운영하는 반면, 남구는 레슬링과 양궁 두 개를 운영하며 상당한 재정 부담을 안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은 16일 제3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천지구 주민들이 2년 넘게 겪어온 SRF시설 악취 문제와 관련해 행정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2017년부터 운영된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SRF시설에서 발생하는 지독한 악취로 효천지구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료 수용 거부로 1년간 가동이 중단됐다가 2022년 재가동 이후 악취 민원이 폭주했고, 30억원을 들여 악취방지 시설을 보강했음에도 2023년 8월부터 악취 민원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남구 주도로 2023년 10월 세 차례 진행된 악취 포집 결과는 ‘기준치 이하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8월 기준치를 초과한 악취가 측정되어 이 결과를 근거로 행정처분이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소영 의원은 행정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미 6월 광주시 의뢰 악취 포집에서 기준치 초과가 확인됐음에도, 남구청은 SRF운영사인 청정빛고을에 개선명령을 내리고 일련의 과정을 진행해 놓고 주민과 의회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16일 제3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비만 예방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4년 지역건강 통계에 따르면 남구의 비만율이 33.5%로 전국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비만은 다양한 질환의 주요 요인이며, 비만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도 크게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증진법'개정안 발의, '광주 남구 비만예방 실천 조례 제정'을 통한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 중이나, 비만율은 여전히 높고 체중조절 시도율은 하락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보다 효율적인 비만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첫째,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등록했음에도 우리는 비만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고 위험요인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 체중관리가 필수임을 알리는 활발한 인식개선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둘째,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유니세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위생해충 구제 방안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 남구 도로공사 등의 사전예고제 운영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장애인복지단체 보호·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역사문화인물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지원 조례안(은봉희 의원) ▲남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안(정창수 의원) ▲남구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경아 의원) 등 조례 17건 중 15건 원안가결, 2건을 수정의결하고 일반안건 7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하고 ‘제4차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3,781건, 16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 및 토지로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는 지난 7월에 일시 부과됐고, 20만 원 초과의 경우 나머지 1/2이 이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또는 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그밖에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 반회보 및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납부기한 내에 주민들이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올해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구례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5년 8월 말 기준 전국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4명에서 올해 16명으로 4배 급증했으며, 이 중 15명이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었다. 사고 유형은 단독사고 10건, 차량과의 충돌 6건으로 대부분 운행 중 부주의에 따른 것이었다. 이에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실생활 사례 중심 지도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안전 교육 현장에서는 △농업기계 등화장치 점검 및 반사지 부착 △음주운전 금지 △운행 전 기계 점검과 보호구 착용 △차량 운전자의 감속·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의 안전수칙 준수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지난 12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최근 발생한 납치 미수 사건을 언급하며, 교육시설의 안전 경각심 제고와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 의원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전남교육청 차원의 통합 매뉴얼 뿐만 아니라 학교 단위의 현장 맞춤형 매뉴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건 접수 이후 교육청과 학교가 신속하게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 의원은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 학교 주변 CCTV, 비상연락망 운영 등 실질적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도적 점검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황성환 부교육감은 “의원님의 지적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 교육청 차원의 대응 매뉴얼과 각급 학교별 맞춤형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건 발생 시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9월 12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 마련과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국악, 댄스, 영화 제작,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받고 재능을 키워가고 있지만, 이를 발산할 기회가 부족하다”며 “지역별로는 짧게 교류의 장이 열리지만, 전남 전체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 행사를 가보면 강연이나 박람회 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은데,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서서 재능을 보여준다면 목표의식과 성취감을 얻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며 “무대 경험은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태홍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검토하겠다”며 “정 어려움이 있다면 초·중·고등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서라도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9월 12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수련 시설의 노후와 생활(생존)수영 체험시설의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수련시설은 총 7곳에서 운영 중이나,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에, 해남 송호 학생수련장 사례처럼 기존 시설과 연계한 야외형 수영장을 확충해 전남형 생활수영 환경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늘어날 학생 수요 대비 생활 수영장이 거점형으로 운영이 가능해지고 수련장은 프로그램 확장을 통해 더 넓은 교육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생활수영 교육은 학생 생존 안전과 직결된 필수 교육이자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전남은 바다와 접한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해양 연계형 생활수영 체험을 확대한다면 더욱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안전체험학습장 수영장 확충을 통해 폭넓은 안전 교육을 선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는 1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근거해 위촉·운영되며, 식품위생 관련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333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지난해 4만 8,001개소 식품위생업소를 지도·점검해 지역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식품위생법 및 주요 위반 사례 분석,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경북의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 등 전문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분임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식음료 안전관리 활동 사례가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러한 모범 사례가 도내 22개 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정남면 소재 신텍스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의 빠른 조직 적응과 공직 가치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무 기본 소양 교육과 화성 역사·문화 현장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첫날인 16일에는 ▲시장과의 소통·공감 대화 ▲화성특례시의 비전과 시정 현황 소개 ▲복무·복지제도 안내 ▲공문서·보고서 작성 실습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등 신규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장과의 소통·공감 대화’ 시간을 통해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 시장은 신규 공직자를 위한 추천도서로 자신의 감정과 삶에 집중하는 심리적 태도를 강조하는 ‘렛뎀 이론’을 추천하고, 공직 근무 당시 직장 생활이 힘들었을 때 친한 멘토와 상담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공유하며 신규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MZ 신규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댄스 국제대회,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국내 최초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브레이킹 월드컵’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이자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회로, 전 세계 33개국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종목별로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화성특례시와 사단법인 대한브레이킹연맹은 대회 개최에 앞서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대회 의미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브레이킹 아티스트들의 역동적인 기본 동작 시연과 함께 김헌준 대회 집행위원장의 대회 소개 및 행사 추진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대회 첫째 날인 20일에는 1:1배틀, 2:2배틀, 키즈배틀 3가지 종목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21일에는 메인 행사인 크루 퍼포먼스와 크루 배틀 종목이 진행된다. 둘째날 진행되는 크루 종목은 각국의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검증된 실력의 팀(8명 이상)들이 참여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각 3천만 원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원미,인'(부제: 바라봄의 기록, 사람을 잇는 아름다움)을 출판했다. '원미,인'은 신중년 5060세대 대상 사업인 ‘신나는 5060’의 여성주의 관점 글쓰기 수업에서 시작됐다. 수업 이후 글쓰기에 재미를 느낀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소모임을 결성했고, 지역서점 용서점과 협력하여 마을 잡지 제작까지 이어졌다. 이는 시민이 지역사회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원미,인'은 단순히 글쓰기 결과물을 넘어, 원미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소중한 기록물이다. 마을잡지 '원미,인'은 3건의 인터뷰와 3건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40년 간 원미동을 지켜온 이웃의 이야기부터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60대 여성들의 도전, 그리고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담은 에세이가 실려 독자들에게 진솔함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잡지 제작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 “글쓰기 교육을 통해 ‘보다’와 ‘바라보다’의 차이를 깨달으며 세상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라며, “'원미,인'을 통해 이 깨달음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개 공익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예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익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단체는 올해 환경, 복지, 평화, 시민참여,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센터 설립 배경과 주요 추진 사업 소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개요 ▲보조금 집행 지침 및 회계 처리 기준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선정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각 단체가 직접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이 촉진됐으며, 신규 참여 단체들의 센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도 한층 높아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9월 16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방헬기 교체 사업 감액 및 운영 예산 삭감 문제를 점검하며, 신규 헬기 인수 전까지 기존 헬기의 안전 운항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에서 소방헬기 교체사업 예산 100억 원이 이월로 감액됐다. 그러나 지난 6월 제1차 추경에서는 오히려 24억 원을 증액한 바 있다. 불과 반년도 안 돼 편성이 크게 바뀐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예산 운용의 불안정성을 지적했다. 특히 소방항공대 운영비에서 부품 구입비가 절반 이상 삭감된 부분을 두고 김 부위원장은 “부품 구입비가 ‘매각 예정’이라는 이유로 절반 이상 줄었다. 하지만 매각 시점이 새 헬기 인수 이후라면 그때까지 기존 헬기를 안전하게 운항해야 한다. 지난 3월 경북 산불 현장에서 헬기 추락 사고가 있었던 만큼, 부품비 축소가 조종사 안전이나 현장 대응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단언하기 어렵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김재병 소방재난본부장은 “매각이 예정된 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