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수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유통업무 우수 시‧군 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전년도에 동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력이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농식품 유통업무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농식품 유통업무 우수 시군 평가’는 농산물 유통 및 식품업무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의 발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라남도가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 유통 ▲쌀 판매 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 4개 분야, 총 14개 세부 항목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전남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입점 업체 수, 도‧시군 직거래장터 참여 실적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신규 항목으로 신설된 ‘수출 확대’ 부문에서 곡성군은 전년 대비 716%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대외적인 농산물 판촉 행사와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곡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강원, 제주, 세종, 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들이 모여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내년도(2026년)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대표회장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추대됐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법은 작년 9월에 국회에 제출했지만 아직 심의조자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5극 3특이라 불리는데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4개 특별자치시도가 함께 연대해 목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또한 오후에 개최된 지방분권 실현 포럼 환영사를 하며 강원특별법이 왜 심사되지 않는지 답답함을 토로하며, 행사에 참석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에게 강원특별법 조속한 통과를 국회와 정치권에 전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회의로, 총 4건의 안건이 다뤄졌으며, 가장 큰 이슈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 촉구 공동성명서 채택이었다. 이날 채택된 공동성명서는 강원특별법, 전북특별법, 제주특별법의 법안 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3등급을 기록했다. -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과 공직자가 체감하는 청렴 수준을 설문조사로 평가한 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노력도로 이루어진다. - 특히, 이번 평가에서 도는 청렴도가 도정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1년간 추진해 온 강도 높은 체질 개선 노력 덕분에 노력도 부분에서 지난 해 4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도는 올해를 청렴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조직문화 혁신과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를 핵심 축으로 삼아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갔다. - 김진태 도지사를 단장으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단을 구성해, 청렴을 단순히 금품과 향응을 받지 않는 것으로 한정짓지 않고 소극행정까지 부패의 범주로 확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실국별로 청렴 정책과 개선 과제를 점검하며 청렴 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 이와 같은 청렴 정책으로는 실국장 희망 전보제 도입, 예술 공모사업의 공정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도연갤러리에서 관내 교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잉콘서트를 열었다. 이 연수는 그간 교권보호, 학교예술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교육활동을 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갤러리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드로잉콘서트는 화가 박석신, 가수 정진채가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합니다”를 화두로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감하는 자리를 그림과 음악이 흐르는 감성적인 치유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보듬으며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위00교사는“아름다운 갤러리에서 마음이 뭉클해지는 음악도 듣고,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듣는 드로잉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학교생활의 힘듬과 노고가 사라지는 것 같다”며 감동 했다. 박00교사는“엄마의 이름을 한 번 더 부르고, 그리운 엄마 이름에 향기를 넣어주시고 나비의 날개를 달아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그간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신 선생님들이 잠시 동안의 시간이지만,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미소 짓는 모습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동구 신평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육영학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연말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육영학사는 현재 23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운영상 고충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가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23일 세종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가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과 3개 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별법안 통과가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및 ‘제주·강원·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굳건히 했다. 아울러 이번 공동성명에는 국회와 정부의 3특 자치권 강화 및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입법·정책 지원, 국회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정부 협의를 거쳐 마련된 쟁점이 적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에스앤피제지(대표 강인중)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휴지 100상자와 마스크 4만 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읍·면·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된 마스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건강 취약계층의 겨울철 호흡기 질환 및 각종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에스앤피제지 강인중 대표는 “기업이 위치한 소정면에 기부해 세종시 전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광태 면장은 “지역 기업인 행복에스앤피제지에서 기탁한 소중한 물품을 겨울철 질병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2일 동강면 복합문화센터에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회장 김태선) 주관으로 수산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19회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과 수산업 경영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산업 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업정보 교류와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천혜의 해양 환경을 보유한 청정 고흥 바다를 지키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며 “수산업경영인 여러분도 군과 함께 해역을 보전하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연말을 맞아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샐러드부터 파스타까지, 유러피안 채소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연말 홈쿡·홈다이닝 수요 증가에 맞춰 유러피안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샐러드와 파스타, 브런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채소를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고흥몰에서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유러피안 채소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선도와 품질을 우선으로 엄선한 상품을 선보여 가정 내 간편식부터 연말 파티 메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고흥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은 지역 농수축특산물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품 발굴과 기획전을 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2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도 국립순천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산·학·연 공동 워크숍’에 참석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순천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2025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학·연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 성과 보고와 명사 초청 특강, 산학협력 우수기업 및 소프트웨어교육 유공자 시상, 2026년 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네트워킹 만찬을 통해 기관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현장실습 및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 우수 협력기업과 지자체·기업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월 22일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 대강당에서 중앙소방학교 제111기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 102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무적응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현장 관서실습에 임하기 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윤리와 행동강령을 이해하고 공무원 연금 제도 등 필수적인 직무 정보를 습득하여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날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9일까지 3주간 대구 관내 일선 소방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실무 수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무와 소양을 아우르는 내실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소방 조직의 미래 비전과 신규 소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사명감을 강조하며 조직 이해 및 공직 역량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구지부 나윤영 과장이 신규 공무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연금제도 전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창옥아카데미 김수인 원장은 현장 활동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12월 24일 18시부터 12월 26일 9시까지, 3일간)과 ▲연말연시 기간(12월 31일 18시부터 1월 4일 24시까지, 5일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이는 겨울철 화기 사용 증가와 함께 교회,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 다중운집 장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대구소방은 해당 기간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전통시장, 산업단지,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방치 가연물 제거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가동이 중단되는 공장·창고·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전원 차단 등 자율 안전관리 지도를 병행해 관리 공백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기온 하강으로 도로 위 블랙아이스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도로에 내린 눈이나 비가 낮은 기온으로 다시 얼면서, 검은색 아스팔트 표면 위에 얇은 얼음 막이 형성되는 현상으로, 맨눈으로 식별이 어려워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그늘진 도로와 교량, 터널 출입구, 차량 통행이 적은 이면도로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행 운전 및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급가속·급제동·급회전 자제 ▴차량 미끄러짐 발생 시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차량 사전 점검 ▴스노우체인과 스노우타이어 사용 등 기본적인 겨울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블랙아이스는 운전자가 사전에 인지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역 전통식문화 계승과 발효식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전통발효식품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생활과학관에서 운영됐으며, 총 11명이 교육에 참여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과정은 발효식품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발효식품의 이해 △장류·장아찌·김치 제조 이론 △약선 맛 간장, 새우장, 매실고추장, 초고추장 △각종 장아찌 및 김치류 만들기 등 전통 발효식품 전반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전통발효음식 전문가 필기 및 실기시험을 실시하여 교육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했으며, 시험에 응시한 교육생 1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강의는 이윤주 조리기능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과 단계별 지도 방식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대비 청렴체감도와 노력도 점수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특히 청렴 체감도는 작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다. 청렴체감도는 군민과 직원 설문조사로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행정서비스와 근무 만족도 부문에서 군민과 직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군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군수를 중심으로 하는 반부패·청렴 추진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청렴 활동을 추진했으며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지 표명을 담은 청렴 릴레이 △군수와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퀴즈 △군수의 명절 청렴의지 표명 △고위공직자 대상 부기관장 주관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청렴인식 파악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지역 공공기관 청렴 우수정책 협의회 운영, 내부 직원의 청렴도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사적 이해관계인의 부당 특혜 근절 청렴 다짐, MZ세대 공직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청렴 한마디 등 다양한 청렴이벤트 실시하여 공직사회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