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체험 부스 운영주천중학교 3학년 진요한 청소년, 군수상 수상 영예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영월군 스포츠파크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영월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참여해 소속 청소년 20명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술샘 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형성을 도왔다. 체험 부스는 양말목 열쇠고리와 팔찌 만들기 등 ‘새활용이 빛나는 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흥미진진한 콘텐츠들로 꾸며져 행사 참가자들의 호응과 참여를 끌어내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천중학교 3학년 진요한 청소년이 모범적인 활동과 우수한 공동체 참여를 인정받아 군수상을 받았다. 이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꾸준하게 실시해 온 인성 교육과 공동체 활동의 성과가 나타난 결과이다. 진요한 청소년은 “학교 밖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방과후아카데미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수)은 지역 어린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무료 보육 프로그램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업체인 오늘도 임무수행(대표 임은서)과 협력하여 토퍼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주 1~2회 주기적으로 진행되어 참여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돕고, 작품을 서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표현력도 함께 길러지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 드는 재료비, 강사 인건비 등 모든 비용은 스포츠클럽이 자체적으로 부담하며 모든 아동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에 지역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1개 반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영월군스포츠클럽이 단순한 체육 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내 돌봄·문화·교육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중심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스포츠클럽은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영월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정식 종목 25개(육상, 수영,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검도, 궁도 등)와 시범 종목 3개(드론, 유도, 합기도) 등 총 28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8,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체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월군, 영월군체육회, 영월군 숙박‧외식업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같은 날 숙박‧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친절 서비스 교육도 했다. 엄경옥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영월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대회 기간 관내 숙박‧외식업 수요가 증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2025년 6월 25일 13시부터 영월관광센터(2층)에서 영월 창령사지와 오백나한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영월 창령사지·오백나한상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병삼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영월 불교계의 시대적 추이’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1부는 영월 창령사지, 2부는 오백나한상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1부 주제발표는 홍성익 위원(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의 ‘영월 오백나한상 출토지의 사명(寺名)에 대한 문헌사적 검토’, 이나리 팀장(강원역사문화연구원)의 ‘창령사지 발굴조사와 성과’, 김우웅 원장(한국건축문화정책연구원)의 ‘영월 창령사지 정비 및 활용방안’의 순서로 이어진다. 2부 주제발표는 강삼혜 위원(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의 ‘영월 창령사지 오백나한상의 미술사적 가치’, 최선주 교수(중앙대학교)의 ‘오백나한상의 컨텐츠 활용방안’, 이분희 팀장(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전문위원)의 ‘영월문화유산으로서의 창령사 오백나한상 고찰’의 순서로 이어진다. 또한 학술심포지엄 연계 부대행사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산업 육성 ▲재난대응 역량 강화 ▲관광자원 통합관리 등을 핵심 목표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텅스텐 등 핵심 광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드론·청년정책 등 지속 가능한 신산업 육성을 전담하는 ‘전략산업과’를 신설한다. 또한, 기존 산업경제과와 일자리청년과를 통합하여 ‘경제과’로 재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폐광지역 지원사업 등 일자리 중심의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안전상황실 설치 및 운영, 외국인 인력지원, 소규모급수시설 관리 기능 보강 등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한 인력 확충도 병행된다. 하반기에는 청령포원 개원과 봉래산 명소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 핵심 관광자원의 통합 운영을 위한 ‘영월관광사업소(가칭)’를 신설하여 영월 관광의 획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사후 적발 중심의 기존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스스로 업무를 점검하고 책임 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해태․오류․부정․위험 요인 등을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여,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확보하는 사전 예방적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자율적 내부통제 체제 구축을 위해 △모니터 시스템 운영 △자체 점검 제도 운용 △교육 및 인식 변화를 3대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모니터 시스템 운영은 K-에듀파인의 ‘클린재정’을 활용하여 회계업무 전반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상시적이고 예방적인 감사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모니터링 결과는 매월 점검하고 소명 절차를 거쳐 투명하게 관리된다. △자체 점검 제도 운용은 다양한 행정업무에 대한 자기진단표(체크리스트)를 통해 연 2회 이상 업무 내용을 체크하고 결과를 기록하여 업무 담당자 스스로 업무 절차 오류를 사전에 방비하고 업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석교사가 주도하고 일반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지원청 단위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2개 교육지원청과 37명의 초등 수석교사가 함께하며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권역별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교사 경력에 맞춘 수업․평가 컨설팅 △수석교사 활용 학생 주도형 수업역량 강화 연수 지원 △지역단위 수업 나눔 행사와의 연계 운영 등이다. 특히 올해는 수업전문가 활동 참여 교사와 교원학습공동체 참여 교사, 경북예비교사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기획 초기부터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연수회를 통해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또, 수석교사 미배치 지역은 인근 지역 수석교사의 협조를 받아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에 따라 공동 행사 또는 자체 연계 행사로 유연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포항과 경주, 구미, 상주, 의성, 영덕, 고령, 칠곡 등에서 콘서트가 운영됐으며, 주로 입직 초기 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과 성장을 연계한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올해 3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준별․월별 형성평가 문항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평가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즉각적인 피드백과 성장을 유도하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사회‧정서적 역량 검사와 이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 제공함으로써 인성 발달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주관으로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문항 개발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형성평가 문항을 개발할 계획이다. 평가 문항의 개발과 검토는 8월까지 진행되며,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9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정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예산 4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추진된 디지털 교육혁신 연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현장 밀착형 연수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총 8,00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내용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실제 수업 적용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변화와 자녀 교육 방향을 주제로 학부모와 지역민 대상 교육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교육 공감대를 형성한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은 지역 맞춤형 디지털 연수 운영에 활용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협력을 본격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우수 학생들의 경북 직업계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우수 학생들을 경북 직업계고로 유치하여 글로벌 산업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경북의 선진 직업교육 모델을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경북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임 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타슈켄트 158번 학교 등 주요 교육기관 및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는 ‘경북교육의 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 시정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별도로 개최하며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섰다. 그간 속초시 시민·공직자 대상 시상식은 월례조회의 한 순서로 개최됐다. 이 때문에 제한된 시간 안에 다수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어 수상의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에 시에서는,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등 속초시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과 공직자의 헌신을 더 깊이 새기고, 이에 대한 경의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하기 위해 유공자가 온전한 주인공이 되는 별도의 시상식을 마련했다. 지난 6월 17일에‘속초, 함께 만드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시상식에서는 △(장애인 체육진흥 유공) 마키노차야 대표 한민웅 △(근로자의 날 기념) 강원특별자치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속초시지부 조합원 박병조 △(2025 설악무산문화축전 유공)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 소속 유한형 사무처장, 이지훈·서여진·김춘규 연구원 등 민간 부문 6명과 식품안전의 날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지방보건주사 신현실) 등 19명의 공무원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대비 태세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해 호우로 인한 낙석이 발생해 교통사고 등 대규모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문1지구와 주택밀집구역의 비탈면 붕괴 위험성이 있는 동명동 일원의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기존에 임시로 조치했던 위험 요인을 완전히 해소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에 쌓여 있는 낙엽과 쓰레기 등을 동주민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의 사회단체와 함께 제거하며 원활한 유수 흐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를 막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물막이판 351개도 새롭게 구입해 배치를 마쳤다. 물막이판은 설치와 해제가 간편하며 효과적으로 침수를 막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은 청소년들이 수어 및 농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어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 동작을 배우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기(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포스터의 QR 코드로 신청 링크에 접속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기타 문의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맞벌이, 한 부모, 조손 가정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 종일 돌봄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종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저학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19일 동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운영하며, 체육, 음악, 종이접기, 댄스, 서예, 중국어 등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로 인하여 가정에서 종일 돌봄이 어렵거나 힘든 가정을 선정하여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하여 종일 돌봄을 원하는 가정 자녀를 우선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시 소득 하위 가정을 차순위로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18일~7월 08일까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폭염대책 T/F를 구성하고, 실시간 폭염 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우선, 폭염특보 발령 시 재해 문자 전광판, 경보방송, 마을방송 시스템을 통해 주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재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쿨토시, 쿨타올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제작하여 지역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건강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통해 방문 및 전화로 안전을 확인 할 계획이며, 자율방재단원 중심으로 관내에 있는 무더위쉼터도 예찰 활동을 추진하는 등 폭염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은 현재 폭염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 및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도 6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