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얻고 공감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SNS 함께 책 읽기 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초엽 작가의 '양면의 조개껍데기'를 함께 읽는다. 작품은 ‘함께 살아간다’는 믿음을 중심으로 관계와 사랑, 그리고 자신을 지켜내는 용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단편집으로, 참가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대출해 참여할 수 있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김기찬)은 관내 26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목전정 및 병해충방제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 수목전정 98.9%, 병해충방제 94.7%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수목전정 설계용역으로 수목 데이터베이스를 현행화하고 표찰 부착, 학교별 수목현황 도면 제공 등 체계적인 수목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으로 학교 업무 경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농업인과 내빈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열린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농업인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로 이어졌으며 풍년을 자축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는 '2025년도 옹진군 농업인 사진 및 작품 전시회'가 함께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지역 농업인의 열정과 삶의 현장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경기도 양평에서 이어진 2부 위크숍에서는 ‘옹진군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장기자랑과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돼 참석자들 간 화합과 교류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예상치 못한 기후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땀방울이 오늘의 옹진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성평등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구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품격향상 스마트 리더십 교육’을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 1회(수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동구여성단체 회원들의 스마트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여성 리더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는 가을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일 금성면 도곡리 소재 인삼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인삼밭 주변정리 및 잡초제거 등을 함께하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박근희 맑은물관리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6일 희망나눔곳간 10호점을 남일면행정복지센터 내에 개소했다. 개소식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남일면과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남일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및 케이워터기술(주) 금산권사업소 등 단체의 후원금과 물품 기증도 이어졌다. 특히, ㈜애경산업은 지난 2022년부터 금산군에 총 16억7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및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 금산군 희망나눔 복지행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됐다. 남일면은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기부와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이웃 간의 온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서로를 돌보고 배려하는 지역공동체의 상징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전영주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매개로 이웃 간 신뢰가 회복되고 상호 존중하는 마음과 정서적 결핍까지 치유하는 복지 창고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박범인 군수는 “남일면 희망나눔곳간 개소로 지역 나눔 공동체 네트워크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국방대 안보과정 제1교과 2-4분임 교육생 10명이 지난 5일 금산군을 찾아 군정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육생들의 지역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충남도와 금산군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특히, 국가정보원, 육·해군, 충남도, 서울시, 국가과학기술연구원 등 기관의 교육생과 파키스탄군 장교가 함께 참여해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허창덕 금산부군수의 군정현황 및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칠백의총을 찾아 호국의 정신을 되새기고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서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봤다. 또, 금산인삼약초거리에서 농법이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된 금산인삼의 유통 현황과 지역경제의 중심산업을 살폈다. 허 부군수는 “국가 안보의 핵심 인재들이 금산의 국가유산과 관광자원을 직접 찾아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인삼약초작목회(회장 김병천)는 지난 6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와 조신영 이사장이 함께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금산인삼약초작목회의 첫 장학기부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 김병천 회장은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오면서 늘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해 왔다”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금산인삼작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도농교류 프로젝트 ‘청자골 참새학교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자골 참새학교 프로젝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도시 아이들에게 농촌의 대안적 삶을 경험하게 하고 도시와 농촌 아이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생활 관광 인구를 확대하고 교육을 통해 관계 인구를 유입해 정주 인구 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부안만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부여함으로써 한번 왔다 계속 살고 싶은 고장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정주 인구 증대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1명의 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참새학교 1기 프로그램은 반계서당 방문, 닥나무한지체험관 한지 공예 체험, 시골 학교 연계 체험, 줄포만 노을빛 정원 사운드워킹, 직소폭포 트레킹, 부안농악 전수교육, 격포 마리나 요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부안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사업은 군, 부안교육지원청, 변산초등학교, 내소사, 부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2026년 신규시책 및 2027~202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부안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발굴된 총 167건(신규시책 109건, 국가예산 58건)의 사업 가운데 1차 서면심사(국별 소관부서)와 2차 대면심사(부군수 주재)를 거처 선정된 19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보고와 토론 형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원광대학교 이동기 교수, 전북연구원 이중섭 선임연구원 및 유승수 연구위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각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정책적합성, 예산확보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심의를 통해 새만금 K-컬처 세트장 조성, 변산 하섬 스카이워크 설치, 미래형 재난대응시스템 ‘부안 AI 지휘훈련장’ 조성, 귀농·귀촌 VR체험 플랫폼 조성, 격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등 총 10건(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최종 선정된 우수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난 6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서장을 포함한 110여 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률을 중심으로 한 퀴즈 풀이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를 구성해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지식을 점검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또한 부서별 응원전을 함께 진행해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대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청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전 직원이 청렴 윤리의식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부안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모든 공직자가 지녀야 할 기본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교육청소년과 소속 문지원 주무관이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한 제35회 공무원 미술전에서 공예부문 인사혁신처장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미술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미술 공모전으로, 창의적 예술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무원 미술전에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공예, 디지털 그림(드로잉) 등 7개 부문에 총 862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심사위원회 심사와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50점이 선정됐다. 이번 문지원 주무관의 수상작 ‘태극의 숨결’은 전통 달항아리에 상감기법을 적용해 태극 문양을 섬세하게 담아낸 도자기 작품이다. 전통적 형식미 속에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녹여내여, 국가적 상징성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지원 주무관은 “공직 업무 속에서도 전통과 현대의 요소가 어우러진 조화로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위한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및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2025년도에 새롭게 의료급여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 유도를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법 ▲질환별 의료급여일수 안내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안내로 구성됐다. 강의는 동구보건소 만성질환 교육전문 간호사와 동구청 의료급여관리사가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급자는 “교육을 들으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용했다”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4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지난달 19일~26일까지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3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토너먼트를 통해 중년부 하나FC, 청년부 동축FC가 동구청장기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19일 열린 대회 개회식은 개회 선언,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구대회를 동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구 동호인들이 축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어울림도서관이 11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 명작동화 체험’과 ‘유아 운동 튼튼아이’를 결합한 '북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명작동화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연령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 발달과 사회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접수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포츠 프로그램은 디지털 체험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창의력과 감성을 함께 키우는 문화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