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RE:Chun Kyung-Ja 환상여행'이 개막 이후 한 달 만에 3천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천경자 화백의 타계 10주년을 기념하고, 그녀의 예술세계를 디지털 복원 기술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원화를 고해상도 스캔과 복원 기술로 재현한 리마스터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천 화백의 강렬한 색채와 깊은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천 화백 전시는 2024년 고흥에서 열린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시작으로, 유족과의 협력을 통해 작품을 영구 임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10주기 리마스터전에서는 서울특별시 저작권 승인 작품을 레플리카로 제작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인공지능(AI)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생전 화백의 모습을 확인하고 작품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천 화백의 작품 40여 점과 유족이 고흥군에 영구 임대한 유품,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함께 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9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방송인 겸 요리사로 잘 알려진 ‘레이먼 킴’ 셰프를 초청해 ‘제78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좌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레이먼 킴’ 셰프가 ‘K-푸드 세계화와 진주의 맛’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K-푸드 열풍 속에서 진주의 음식문화가 지닌 고유한 가치와 세계 시장에서의 잠재력에 대해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레이먼 킴 셰프는 “진주는 식재료의 다양성과 전통의 깊이를 함께 가진 도시로,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을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진주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음식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평소 TV에서만 보던 셰프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진주의 음식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일상 속 음식문화를 새롭게 바라보고, 진주의 지역 정체성과 세계 트렌드를 연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도와 18개 시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강원지사,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주택공급 감소와 가격 상승 등 최근 주택시장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탄력적 주택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먼저 18개 시군의 주택공급 현황을 공유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주택공급계획을 검토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미착공 원인 분석 및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각 시군의 주택정책 현안을 함께 점검하며, ▲공사 중단 건축물 대응 및 예방 방안 ▲속초시 콤팩트시티 추진 사례 ▲영월군 제1호 강원형 공공주택 건설 추진 경과 및 착안점 등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 및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확대 방안을 소개하며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주택 건설·공급 지원 및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1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2025년 강원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강원 정착의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도내 기업 및 유관기관 등 51개 부스와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개회식에서는 강원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LEGO-ARA팀의 축하공연, 강원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지원정책 소개, 그리고 외국인 취업선배와의 직무 콘서트가 진행되어 흥미와 공감의 시간을 더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채용관 ▲지원관 ▲홍보관 등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과 참여기업 간 1:1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며, 지원관에서는 진로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스피치 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의 개막식을 29일(수)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강원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 “AI 시대, Chips Gangwon의 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응해 반도체산업 발전방향과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반도체 전문가,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 첫날에는 강원 반도체산업 비전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장과 대만 글로벌 IT 기업 ASUS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우친즈 박사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의료 AI 반도체와 강원 반도체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별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 둘째 날에는 DB 하이텍 이종현 상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와 함께 추진하는 ‘119와 함께 행복플러스’(노후 소방청사 환경개선) 2호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28일 강북소방서 태전119안전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의 연간 운영계획과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상반기 중부소방서 성명119안전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낡은 청사 환경을 개선해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9월 30일 현장 실사에서 태전119안전센터의 2층 대기실, 구내식당, 거실, 1층 화단 등의 시설 노후화가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벽지 및 장판 교체, 도색, 매립장 리폼, 현관 화단 재조성, 게시판 교체 등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28일 열린 현판식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강언주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장, 강북소방서 관계자, 봉사단원 등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안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언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월봉도서관이 29일 지역의 교육기관인 강남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종알종알 그림책 놀이’를 운영했다. 월봉도서관은 지역의 유아들이 재미있게 책을 경험하면서 좋은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사서와 독서지도 강사가 책바구니를 들고 남구 신정동 강남어린이집의 3~4세 유아들을 직접 찾아가 동화구연,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등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까꿍 인사와 손뼉 체조를 따라 하며 집중력을 향상했고 생생하고 입체적인 그림책 읽기로 다양한 감각을 익히며 그림책의 등장인물이 되어 보는 상상력 넘치는 활동에 신나게 참여했다. 월봉도서관에서 준비한 3~4세 유아 맞춤형 책바구니도 큰 관심을 끌었다. 책바구니에는 월봉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이 소장한 3~4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팝업북, 플랩북, 촉감책들로 채워져 유아들은 책바구니 앞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고 펼쳐보며 자연스럽게 책과 만나는 경험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책 읽기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 중 하나다”며 “책 읽기를 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복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사랑의 약 달력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이용자 중 약물 오·남용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해 약 달력이 배부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약 달력’은 주머니 형식으로 약을 보관할 수 있게 제작돼 벽에 걸어두고 복약 시간에 맞춰 쉽게 약을 꺼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노인들이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남구는 지난해 상·하반기 각각 1,000개씩 총 2,000개의 약 달력을 배부했으며, 올해도 3월에 1,000개를 제작해 8월 말까지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이용자와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게 배부 완료했다. 사업의 효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남구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대상자 1,000명 중 9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86%가 ‘약 달력이 편리하다’고 답했고, 97%는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태화강역·고속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환경공무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과 연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울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태화강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인근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남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연말대비 생활폐기물 집중 관리 기간을 정하고 ▲불법투기 계도 및 단속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동별 일제 환경정비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깨끗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5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구UP 주니어보드’는 울산 남구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연구모임으로, 저출생‧청년‧일자리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발굴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활동해 왔다. 이번 연구에는 총 4개 팀, 2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팀별로 매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하면서 과제별 실태 분석과 국내 우수기관을 직접 방문해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연구 과제별 관련 부서의 현실성 있는 조언과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7월에는 정책자문단과의 분과 회의를 통해 연구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켰다. 지난 24일 열린 최종 보고회에서는 4개 팀이 그동안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활용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저출산 극복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28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우리지역 시인의 명시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경남재능시낭송협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경상남도 주관 ‘2025년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 예술 동호회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비 840천 원, 군비 1,960천 원, 자부담 280천 원 등 총 3,080천 원이 투입되어, 지역사회와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군민과 내빈, 생활문화 예술인들이 참석해 가을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경남재능시낭송협회 정이향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여는 시’, ‘꽃이 전하는 말’, ‘그리움, 그 잔잔한 파동을 위하여’, ‘가을, 낙엽이 질 때’라는 다양한 테마와 함께 지역 시인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낭송됐다. 경남재능시낭송협회 정이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우리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여성친화공간 담소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토퍼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10월 28일 화요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토퍼 디자인 프로그램 및 커팅기 사용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첫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8시까지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토퍼제작 이론 및 저작권 이해 △커팅기사용법 △디자인 기초 및 심화 실습 △완성 작품 제작 등 단계별로 구성돼 있으며, 수강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토퍼 제작에 큰 흥미를 보이며, 교육 수료후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열심히 참여할 의지를 보였다. 고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공간 담소랑이 군민이 자유롭게 배우고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토퍼 공예 교육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군민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새로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에 교육발전기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동해청소년학교(시설장 심재익)에서 고성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60만 원을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동해청소년학교 심재익 시설장은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에서 시설 원생들과 운영한 판매부스 수익금을 나눔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경험과 고성군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탁금이 소중하게 사용되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천경우 (재)고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시설 원생들이 판매 부스 운영으로 소중하게 모은 기탁금을 고성군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탁금은 고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센터를 운영할 위탁 운영기관을 1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 50명 미만의 노인․장애인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일 ∼ 2028년 12월 31일 3년으로 신청 자격요건은 정부출연기관 중 식품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식약처장이 고시하는 식품 관련 전문성이 인정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이다. 위탁사무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등록 및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위생영양교육, 대상별 급식용 식단 개발 및 보급, 종사자 교육, 급식소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 구축의 일환으로 전기 저상버스 5대를 도입해 다음 달 11월 3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군이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입된 전기 저상버스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면, 측면에 LED행선판을 설치해 운영한다. 출입구가 낮아 고령자, 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승하차 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행 시 기존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발생하지 않아 고성군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들과 고성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편의 확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내년에 전기 저상버스 4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