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영희) 회원들이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영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내부 정리 등 훼손된 시설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개학기(2025년 2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8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주변 보호구역 및 통학로를 대상으로, 읍·면과 옥외광고협회가 협력해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선정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과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광고물 등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폐기하고, 광고주의 자율 정비 유도 및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과 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현업근로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안전보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유해·위험물질 예방 ▲온열질환 예방 등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예방책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교육과 함께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하여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안전 의식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8일 오후 3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을지연습 실시단 100여 명이 참여해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막바지 연습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을지연습 준비사항 발표, 실시단 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훈련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57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오는 12일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현안토의, 실제훈련과 민방공 대피훈련 등의 전시대비 연습이 진행된다. 조 군수는 “북한의 상존하는 핵‧미사일 위협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대내외적인 안보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발맞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달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시행된 여름캠프와 향상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단원과 강사진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1박 2일 동안 파트별 연습과 전체 합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높이고 단원 간의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국립산림치유원의 숲체험 프로그램인 ‘나눔숲 캠프’와 연계하여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단원들은 자연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했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향상음악회 – 나눔숲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자신감을 얻었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천시가 청년자율방재단 출범으로 청년 주도의 안전 거버넌스 실현에 한걸음 다가선다. 사천시는 8일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국 재난안전과와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주최·주관으로 ‘2025년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및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시장, 지역자율방재단과 청년자율방재단 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청년자율방재단에 단체 기를 직접 수여하고, 13명의 단원에게 방재단 조끼를 전달해 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고취시켰다. 이어 단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축하했다. 청년자율방재단은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산하에서 정기적인 방재 교육과 함께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다양한 실전형 방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이들은 실질적 역량을 갖춘 지역 방재 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청년층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당당한 나, 슬기롭게 자립' 참여자를 8월 11일 월요일부터 8월 22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목표로 △몸과 마음을 돌보는 명상 활동 △무인 단말기 실습을 통한 디지털 교육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요리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회기,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신청자 중 선정 기준 확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참여 신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동외로 156번길 36)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고성군 공식 밴드 및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석철, 민간위원장 이환수)는 8월 8일, 대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위원장 연임과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민간위원장에 이환수 위원이 연임됐다.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에게 공공위원장이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역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활동사항 보고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추진사항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 버스'부스 참여 계획(안) 등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이환수 민간위원장은 “면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나가겠다”라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면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8월 7일, 개천면 청동마을 경로당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1인 가구 행복 더하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셀프수리 교육, 안전교육, 손바느질,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는 소감 나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순 씨는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았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참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지역에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4일(월),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의 최금지 강사는 특유의 활발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재미있는 입담으로 수업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며,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로 복지관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재능기부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도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업은 △골프공, 아령, 폼롤러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체조, △ 상·하체 근력 강화 운동, 실버체조, 요가 등 어르신의 체력과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관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8일 우천자연발생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사천소방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스포츠타올, 휴대폰 방수팩, 물티슈 등 여름철 물놀이에 필수적인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수칙인 준비운동 후 입수, 구명조끼 착용 강조, 음주 후 입수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사천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내수면 물놀이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연장근무 및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께서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한순간의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관리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는 8일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원로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그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는 평산동 주민자치회 회장, 평산동장을 비롯한 각 마을 원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와 주민자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종성 평산동주민자치회장는 “원로들의 조언과 참여는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주민자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8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연산문화창고에서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의 역사 깊은 도시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도서 박람회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선정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50인의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참여 작가로는 에릭 칼, 크베타 파초브스카, 로베르토 이노첸티,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동화 작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022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과 라가치상을 동시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대표작 '파도야 놀자'도 함께 전시되어 기대를 모은다.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구간별 도장을 찍으며 전시를 즐기는 ‘스탬프 투어’, 3색 필름을 활용해 이미지를 탐색하는 ‘마법렌즈(일루미네이처)’체험, 그리고 전시 작품을 나만의 색으로 표현해보는 ‘컬러링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와 체험 모두 무료이다. 또한 전시장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7일 하나은행과 함께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통해 저축, 소비 등 기초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40명이 참석해 뮤지컬 공연을 즐기며 경제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함께 누렸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년차를 맞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8월 8일 지도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초기 대응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무더위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효과적인’ 행동요령(수분 섭취,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주의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대인 부군수는 “폭염은 조용히 다가오는 재난으로 누구나 온열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