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봄 성황리에 개최된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성공을 발판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까지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짠 소금페스티벌, 이어 10월 24부터 26까지 전남세계김밥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안 1004섬 김밥’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신안군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직접 김밥을 만들고,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주도한다. 이를 통해 신안만의 특색있는 김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는 군이 개발한 김밥 3종 판매한다.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아름다운 정원과 섬을 형상화한 신안정원김밥, 신안 천일염의 깊은 맛을 살린 소금김밥, 신안의 톳을 사용한 ‘바다의 맛’ 그대로를 담은 바다김밥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매일 ‘1,004줄 한정 김밥’ 판매하며, 가격은 3,000원부터 5,0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7종의 신안김밥 레시피를 개발하고 신안군생활개선연합회원 및 신안김밥연구회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술 전수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교육 성과를 선보일 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빛고을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 축제인 굿모닝 양림이 10월 끝자락부터 11월 초까지 10일간 열린다. 15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제14회 굿모닝 양림이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근대문화 유산과 다채로운 역사를 품고 있는 양림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 주제는 ‘인문으로 양림의 숲을 이루다’이다. 양림동의 역사와 문화, 인물, 근대문화 유산의 가치까지 재조명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기간 이곳에서는 전시 프로그램 8개와 인문학 콘서트 8차례, 공연 무대 10개, 참여‧체험 프로그램 16개를 즐길 수 있다. 전시 마당에서는 양림동 화가들의 회화 작품전과 호국‧개화‧독립을 위한 의림 양림전, 여행 인증 프로그램 사진 전시, 청년 작가 15인 작품전, 양림에서 만나는 미술관, 소심당 조아라 및 오방 최흥종 선생의 삶을 다룬 전시회가 각각 열린다. 인문학 콘서트 무대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인공들이 광주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이태우 함평 군립미술관장과 황광우 작가, 진모영 영화감독, 허형만 시인, 김원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울산 동구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일(토)~2일(일)까지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해파랑길 체류형 프로그램 ‘해파랑길 함께하길’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해파랑길 8코스에 위치한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을 거점으로 바다와 숲에서 걸으며 캠핑을 즐기는 1박 2일 행사로,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는 순간을 극대화한 해파랑길 가을 체험 패키지다. 이번 행사는 석양을 따라 걷는 ‘해파랑 노을길 걷기’, 소규모 공연, ‘파도 소리 모닝워크’, ‘캠핑 라면왕 선발대회’을 비롯해 사운드워킹, 클린 비치 줍깅, 보드게임, 버블 플라이나 대나무 피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캠핑 플레이 타임’ 등 5개의 프로그램이다. 행사 일정은 첫째 날 체크인과 오리엔테이션 후 캠핑 플레이 타임, 노을길 걷기, 공연 등이 마련되며, 둘째 날에 모닝워크와 캠핑 라면왕 선발대회 행사를 한 뒤 체크아웃한다. 모집 인원은 오토캠핑 27팀과 카라반 11팀 등 총 38팀이며, 참가 신청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동구청 누리집 알림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 동안 ‘우리가족, 행복한 순간愛 사진 기록전’ 이라는 주제로 철원문화원 1층 갤러리 태봉에서 다자녀 가정의 사진과 가족 이야기를 전시한다. 본 전시는 철원군의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의 결과물로 지난 8월부터 관내 거주중인 다자녀(2자녀 이상)대상 40가구를 접수받아 최근 실내촬영, 농촌 스냅 및 관광 명소등에서 사진촬영을 모두 마쳤다.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 그리고 일상의 행복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철원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10월 20일 오후 2시에는 사진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공감 토크쇼가 철원문화원 3층 상영관 삼부연에서 열린다. 정성호는 실제 육아 경험을 토대로 웃음과 공감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가족의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전이 아닌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군민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존중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 도예기능장 정영락 작가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KCDF 갤러리에서 개인전 ‘자연을 담은 화폭’을 개최한다. 정영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후, 1997년부터 오부자옹기에서 27년간 옹기를 제작해 온 여주시 대표 여성 도예인이다. 2022년 여주시 도예 성형 분야 기능장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주관한 국가 무형 유산 우수 이수자 역량 강화 활동에서 ‘최우수 활동상’을 받았다. 또한, 2024년에는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로부터 천공 증서를 수여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 작가는 여성 옹기 제작자 중 유일하게 국가 무형유산 옹기장 김일만 이수자로 활동하며, 전통을 잇는 여성 도예가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년 KCDF 공예·디자인공모전시 중견작가 부문에 선정된 정영락 작가의 개인전 “자연을 담은 화폭”으로, 한국의 자연과 사계절을 옹기를 통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인의 정서와 미감을 대표하는 옹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표현하기 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에서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광장 일원에서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가치FLEX in 여주, 2nd'”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이은 두 번째 판매전으로 여주시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의해 여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가치나눔을 위해 공동기획된 행사다. ‘2025년 여주시 사회적경제단기기획전’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체험장터’, 등 28개 부스가 운영되고,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마술쇼, 체험, 문화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운영된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상생 문화행사』로 기획되어, 수익금의 5%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각 매장에서 상품구입시 여주 원도심 상점가에서 사용가능한 최대5만원의 상생바우처를 제공하는 많큼 많은 분들께서 같은 가치를 누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6일부터 두달간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예술학교 '붓으로 쓰는 나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 사업이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인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이를 활용해 나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시간이다. 캘리그라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아름다운 서체’를 뜻하며, 현대에 와서는 전통적인 붓에서부터 펜, 나뭇가지 등 자유롭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아름다운 글씨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예술 장르이다. 참여자는 서예가이자 캘리그라피 작가의 안내로 평범한 자신의 손글씨를 아름답고 의미 있는 서체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며 마음속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7주간의 교육을 통해 탄생한 참여자 40명의 교육 결과물은 전시회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이 다양한 감성과 취향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구독형 문화서비스 ‘취향의 발견’의 2025년 다섯 번째 이야기 ‘텁지근한 취향의 맛’ 편을 10월 25일부터 운영한다. 취향의 발견은 사서가 직접 추천한 도서와 음반을 블라인드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새로운 독서와 음악의 취향을 발견하고 문화 감수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의 연간 주제는 ‘음미할수록 진해지는 취향의 맛’으로, 2월 ‘달보드레한’, 4월 ‘씁쓰레한’, 6월 ‘새금새금한’, 8월 ‘매옴한’에 이어 마지막 ‘텁지근한 취향의 맛’으로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텁지근하다’는 입맛이 약간 텁텁하고 개운하지 않거나 공기가 눅눅하고 진득하게 느껴지는 상태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회차는 묵직한 여운과 조용하지만 오래 지속되는 감정을 담은 콘텐츠로 구성돼, 한 해를 정리하며 속도를 늦추고 독서와 음악을 통해 잔잔한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취향의 발견은 매 회차별로 주제에 맞는 도서 20권과 음반 20점(LP 5점, CD 15점)을 엄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술 창작교육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AI 작사·작곡 완전정복' 강좌는 시민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직접 노래를 만들고, 음악을 통해 창의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관 3층 정보마루에서 총 10회 운영되며, 작곡 분야 김동식 교수와 작사 분야 조동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작사·작곡을 격주로 진행하며 ▲가사의 기본 개념과 AI 활용 ▲AI 음악과 장르 이해 ▲ChatGPT를 활용한 가사 작성 및 Suno AI 작곡 실습 ▲캐릭터 설정과 주제 확장 ▲Suno AI 편집 및 스템 분리 등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작사를 하고 음원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음악적 전문 기술이 없는 일반 시민도 AI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음악을 통한 감정 표현과 결과물 제작은 참여 시민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제공할 전망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 위원회(라온하제)는 10월 11일 안양석수청소년문화의집(토마토), 화성누림청소년문화의집(누림나래)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연합교류활동을 추진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합교류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폭을 넓히고 기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각 청소년 수련시설 기관장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들이 활동 협력 협약서를 교환하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연합 활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발표와 청소년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활동으로‘라온하제’가 주관해 마련한 ‘기관 라운딩’ 및 ‘큐알 코드 보물 찾기’ 등이 이어졌다. 이날 청소년들은 교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창단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12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지역 축제 및 각종 초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해당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The Sound Bridge: 음악으로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한 장르 간 연결, ▲베트남 국제교류 공연 재연을 통한 나라 간 연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한 세대 간 연결 등 다양한 요소 간의 ‘연결’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교향곡과 협연곡, 영화 음악 및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을 편곡한 무대 등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는 '한글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이 협력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책마중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마중 프로그램’은 시민 독서 강사를 양성해 다양한 기관에 각종 한글 및 독서 관련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기본 과정(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향후 사업을 이끌어갈 시민 독서 전문가 20명을 새롭게 양성했다.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강사 경험이 없는 초보자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과정은 모집 시작 1분 만에 수강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교육에 참여한 20명 전원은 수료를 완료해 책마중 강사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후 수료생들은 자발적으로 동아리 ‘이음 책방’을 결성해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서는 이러한 수료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과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추진하며, 이들이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코칭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부천시립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 학습 경쟁력의 핵심인 문해력을 주제로 ‘제96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연은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의 저자이자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인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의 학습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역량이 문해력임을 강조하며, 읽기 습관이 사고력, 창의력, 자기주도 학습 능력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시는 이번 특강에서 학부모와 교육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독서 지도 전략도 함께 제시해 자녀 교육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문해력, 학습심리, 교육평가 분야의 권위자로, 한국교육심리학회 등 다양한 학술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고 주요 저서로는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공부머리 독서법’ 등이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학부모에게 자녀 독서 지도의 방향을 제시하고, 도서관이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양천, 영등포 6개 문화재단과 연합하여 2025년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안양천 문화위크〉를 개최한다. 안양천 명소화 사업(2021),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2023), 첫 안양천 문화위크(2024)에 이어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이 흐르고 있는 7개 도시 문화재단들이 힘을 모아 안양천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의 공동체적 가치 확산을 통한 도시 교류 프로젝트다. 각 재단은 올해 초부터 공공 프로젝트인 ‘커뮤니티 댄스’를 준비했으며, 댑댄스프로젝트(김호연 안무가)와 지역 주민,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협력 재단 별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 중 광명문화재단의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舞:Move)'는 10월 25일 오후 3시, 소하동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지며 커뮤니티 댄스 기반 퍼레이드와 공연 및 시민참여 안양천 요가핏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10월 17일 저녁 6시 30분.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 건너편)에서‘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복걷기대회는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출발해 학운교를 횡단하여 비산인도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1.6㎞ 코스로, 약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안양시걷기협회는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을 위해 텔레비전(TV),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발 마사지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고, 다가오는 겨울도 활력 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