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광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냉·난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다음에 해당하는 가구가 대상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동시에 수급자 본인 또는 주민등록표상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 돼야 한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연간 29만 5,200원에서 최대 70만 1,300원까지 제공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폭염과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광군은 6월 5일,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영광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아동의 안전, 권리, 참여를 보장하는 다양한 활동에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광군-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옹호, 아동친화적 정책 확산 ▲영광교육지원청-아동권리 교육 사업 및 홍보 협조, 아동 참여활동 사업 관련 대상자 모집 협조 ▲영광경찰서-아동 교통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 협조, 아동 폭력 예방 ▲세이브더칠드런-아동권리 증진사업 자문 및 아동 참여 활동사업 지원, 아동권리 교육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의사 표명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또한 협약에 기반한 모든 사업은 아동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추진된다. 장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은 서산 출신의 조선시대 대표 산수화가 안견의 예술 세계와 문화적 가치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안견현창사업’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견현창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견의 삶과 작품 세계, 특히 그의 대표작인 《몽유도원도》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미술전문가, 지역문화 향토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 ‘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서산시 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6월 서산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7월 서일중학교, 대산중학교, 9월 대철중학교, 서령중학교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몽유도원도는 조선이 낳은 당대 최고의 화가가 그린 그림인 것이 분명하다”며 “청소년들이 안견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2025 안견문화제 일환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곡면은 지난 6월 12일 관내 음식점인 ‘소풍가는집’과 함께 “우리동네 사랑의 나눔가게” 기탁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사랑의 나눔가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지곡면 신규 맞춤형 복지 시책 사업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소풍가는집’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가정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선정된 대상자에게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자원봉사자를 통한 포장 배달 방식으로 식사가 전달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함께 살피는 돌봄 체계도 함께 작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풍가는집’은 지난 4월 참여한 ‘카페메리골드’에 이어 지곡면에서 두 번째로 발굴된 나눔가게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더하고 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소풍가는집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월 12일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영치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2025년 5월 말 기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은 1,987대, 체납액은 약 14억 원에 달한다. 이날 단속에는 시 징수과 직원과 서산경찰서 경찰 등 6명이 참여했으며,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호수공원 인근 공영주차장과 유흥가 일대를 중점 단속 지역으로 선정해 효율적인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해 체납차량 밀집지역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영치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합동 영치를 통해 납세의 필요성을 알리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체납세금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청은 사상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활용하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2025년 청소년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2025년 사상글로벌장학금 협력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상구 관내 10개 중학교 학생 50명(어학연수 20명, 해외문화체험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여름 방학 중 필리핀 어학연수 14박 16일,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 3박 5일 다녀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6월 10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2025년 청소년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상구 관내 10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의 사상글로벌장학금 증서 수여식 후 연수 관련 안내 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 인솔 공무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2023년 교육국제화특구에 선정된 이후 학생들이 외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하던 중에 (재)부산사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2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금융부동산경제학과 정민호 명예교수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교육이자 상담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태진 교수가 초빙돼 부동산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중개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공인중개사법 및 임대차보호법의 개정 사항을 중점으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 내용과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이 실제 중개 실무에 응용할 수 있어 유용했다”며 “법 개정에 따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궁금증이 좀 해소되어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동산 시장에서 전문 자격인으로서의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사상구의 안전한 거래 문화 확립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전용주차구역을 가족배려전용주차구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 의원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대구시와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는 임산부전용주차구역만 운영되고 있어 보육환경 개선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며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주차장법」에서 영유아 동반 자동차와 임산부 탑승 자동차에 대해 전용주차구역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정한 내용을 반영하고, 해당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끝으로, 조경구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가족배려전용주차구역이 도입돼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에서의 이용 대상이 임산부 외에도 영유아 동반자, 고령자, 다자녀가구로 확대될 것”이라며, “출산, 보육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 방치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은 “최근 다양한 개인형 이동장치(PM)가 공유서비스의 도입으로 해마다 이용률이 높아지지만, 이용 후 보행 공간이나 도로 등에 무단 방치가 빈발하면서 보행 환경과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하며, “단속 기준과 처리에 관한 부과 비용을 상향 조정하여 관리제도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조속한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무단 방치된 PM의 처리 및 비용 부과 등 관리 기준 강화로 질서 있는 PM의 이용 유도 △PM 이용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범 사업 및 실태조사 시행의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끝으로, 임인환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PM 운영업체의 자발적인 질서 유지를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와 관리 기준을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시내버스 정류소는 대중교통시설 중 사용 빈도가 높고, 핵심적인 생활밀착형 교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설치 및 관리 기준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다”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 시설 관리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제정안은 △정류소 설치에 대한 검토 사항과 공공디자인의 적용을 명시 △정류소 설치 제한 지역을 구체적으로 규정 △정차 범위 내 시설물 설치에 대한 기준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끝으로, 박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고, 교통 혼잡, 시민 불편 등의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장소를 사전에 제한함으로써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이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청년 인구 유출 및 지역 대학 경쟁력 약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청년 인구의 대안적 유입 경로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력 회복과 글로벌 인재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손 의원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하고, 지역 소재 대학, 기업체, 외국인 지원기관 등이 협력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정안은 △장학금, 초기 적응 교육, 주거지원, 진로상담 등 실질적 지원 사업의 근거 마련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박람회 및 해외 홍보 활동 추진 △대학 및 기업, 외국인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끝으로, 이태손 의원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인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노인교육을 보다 활성화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디지털생활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무인단말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끝으로, 김정옥 의원은 “대구시가 노인교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평생학습 시대에 걸맞은 노인교육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재용 의원은 “현행 제도는 사전점검에만 집중되어 있고, 사용승인 후 편의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체계가 부족하며, 특히 이해관계자들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조례 개정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라며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 개정안은 기존 '사전점검'에 한정됐던 점검 체계를 '사전·사후점검'으로 확대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뿐만 아니라 사용승인 후 지속적인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돼,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재화 의원은 “대구광역시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취지 및 장소, 홍보·교육, 상시 감시체계 구축, 위반차량 신고 활성화 지원, 장애인 우선 채용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업무에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도록 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련 기관이나 법인·단체 등에 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이재화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장애인의 접근권과 이용권이 실질적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민대학 계절학기에서는 7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광주흥사단 김전승 상임대표를 초청해 ‘토의토론지도사 양성과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들의 민주적 소통 역량 강화와 교육 및 학교 현장에서 토의·토론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사인 김전승 상임대표는 수년간 광주 지역 시민교육과 청소년 토론 교육, 민주적 리더십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인사로,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 문화 확산과 공론장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대학 본원(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1일차 참여형 교육 방법론과 디베이트의 이해, ▲2일차 디베이트 실습 및 평가로 진행된다. 토의토론의 방법과 형식을 학습하고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 수료 시 희망자에게 토의토론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수강신청은 6월 16일부터 제주도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토의와 토론은 민주 시민의 기본 소양이다”며, “앞으로 제주도민대학에서는 소통과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