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7일, 오남읍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복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매년 정성과 마음으로 김장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오남읍 전체에 따뜻한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학부모가 변화된 교육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맡아 ‘고교학점제 대비 내신․생기부․수능 완벽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핵심 개념 △2028 대입개편 주요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우수사례 작성 전략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웠고 자녀의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막연했던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웃과 함께하는 활기찬 일상 – 우리마을 은빛 놀이터’ 프로그램이 ‘2025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1위)에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각각 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11월 19일 시상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의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 기반 돌봄 실천과 주민 참여형 사회관계망 형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우리마을 은빛 놀이터’사업은 1:1 개별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이 마을 속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참여형 통합 돌봄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고양특례시와 어르신, 그리고 지역주민과 생활지원사 등 모든 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난 6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석유제품을 전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물류 전문기업으로 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식료품 키트는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국거리 11종류와 간편 밑반찬 등으로 준비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대한공유관공사 정순호 경인지사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올해에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복지기관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써주신 대한송유관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복지관에 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참여 행사 주민만남‘Hi! FIVE’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온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는 ‘개관 5주년 축하메시지’와 ‘내가 생각하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았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을 ‘따뜻한 쉼터’, ‘이웃 같은 존재’, ‘마음을 잇는 다리’로 표현하며 “동네에 복지관이 있어 든든하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늘 가까이 있어주는 친구 같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온라인 공간은 짧은 문장 하나하나에 향동복지관이 지역에서 어떤 의미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소통의 장이 됐다. 오프라인에서는 11월 2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에 참여해 ‘개관 5주년 기념 주민만남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내가 생각하는 복지관은 이다” 문장을 직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장애 청년 예술단체 ‘슬론’의 고양아트페어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고양시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에서 장애청년 예술단체 ‘슬론’의 작가들은 ‘고양의 장미’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의 감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고양시의 시화인 장미를 인공지능을 통해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창작의 힘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장애 예술인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달력, 스티커, 방향제 등‘고양시 굿즈’를 판매하며,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의지와 가능성을 직접 확인케 했다. 또한 판매 부스에서는 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고 굿즈를 소개하며 소통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올해 7월 조성된 무원어린이공원 화장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 BF) 인증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산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무원어린이공원 화장실의 BF인증을 위해 설계 시부터 검토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24년 11월에 BF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이와 더불어 유모차·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 출입구 경사로 조성과 촉지도·자동문·비상벨 등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연내 무원어린이공원 BF 본인증 취득을 위한 현장 실사 및 시설 보완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개선을 넘어 법적 기준에 부합한 무장애 인증 취득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생활환경 조성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팀의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정책 추진에 앞장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본청 부서 이외에도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은 민간 일자리 전문가인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과 젠더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정책팀의‘고양특례시 신중년대학’을 포함해 각 부서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성과가 발표됐다.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은 “이번 발표대회는 각기 다른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수거함 설치는 폐의약품의 무단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인체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기존 3개 보건소 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폐의약품 처리가 가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복용 후 남은 약,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변질 또는 부패된 약품 등을 의미하며, 이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 약 성분이 토양과 하천 등 자연환경으로 유입돼 생태계 및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알약은 포장된 종이상자를 제거한 후 캡슐이나 정제만 비닐 봉투에 담아 밀폐해 배출하며,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은 상태로 배출한다. 물약은 유리병을 제외한 용기에 담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배출하고, 안약, 연고 등 바르는 약은 포장용 종이상자를 분리해 수거한 후 용기째 배출한다. 단,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은 폐의약품에 해당하지 않아 일반 쓰레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무 90개(90kg)와 유럽상추 60단(25kg)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디지털 농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농협대학교와 협업해 농협대학교 내 부지에 스마트팜 하우스 2개 동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창업 준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 실습 교육의 결과물로,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온도습도양액을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을 통해 재배한 무와 유럽상추이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감자, 7월 상추 기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나눔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통해 경험하게 된 교육의 결과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양고등학교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디지털 농업 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일진은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일진은 지난 17년부터 장학금 5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9회에 걸쳐 총3천2백5십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으로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역 아동․청소년 및 노인복지를 위해 매년 25백만원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진그룹(회장 이동섭)은 현재 국내 5개 법인에서 자동차 핵심부품, 산업용 베어링 등을 생산하여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외에는 미국,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등의 국가에 13개 법인이 설립되어 있으며, 일본, 미국, 독일, 중국, 인도, 이탈리아, 브라질 8개 국가에 9개 판매사무소 및 4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일진 관계자는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는 경주시장학회 장학사업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생들이 경주의 발전과 나아가서는 국가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월군의회는 11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일간 제326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의결하고, 같은 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조례안에 대한 면밀한 심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튿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상정해 의결하는 것으로 이번 임시회를 마칠 예정이다. 선주헌 의장은 “제2차 정례회에 앞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미리 심의·의결하여, 효율적인 회기 운영을 도모할 것”이라고 하며, “심도있는 논의와 심사를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KAIST, 충남대학교,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회장 맹필재)와 함께 의과학 융복합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풍부한 바이오․의과학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산학 연계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과 기초연구를 융합한 의사과학자(Physician Scientist) 및 의과학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전문인력 공동 양성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및 정보 공유, ▲현장 실습 및 임상연계 교육 ▲지역 바이오기업 협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본 협약을 통해, KAIST의 첨단 연구 역량, 충남대의 의학 및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산업계 네트워크, 대전시의 행정 지원을 결합하여, 교육-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혁신 모델 구현을 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과 의료,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1년 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유공자 등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우청 도의원, 배낙호 김천시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소방 유관기관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자리해 소방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대원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지역사회가 함께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위험한 현장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써준 모든 소방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월 7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2025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박성곤 부의장,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백수환 회장,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노인회 임원, 유공 어르신, 각계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청도의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청아한 목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우며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이어 열린 1부 기념식에서는 개식 선언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이 진행되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도연합회장상, 군지회장상, 군수표창 등 총 38명의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어르신들의 노인복지활성화를 위해 노인복지기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이어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축사를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