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17일 주문도와 볼음도 등으로 구성된 섬 안의 섬, 서도면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박용철 군수의 대표 소통 공약으로,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즉시 처리 방안을 안내하거나 예산 반영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는 등 빠른 피드백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 군수실은 지난해 12월 강화읍사무소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으나, 4월 2일 보궐선거 및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으로 한동안 중단됐다. 이번 서도면을 시작으로 재개됐으며 앞으로 매월 각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박용철 군수는 서도면의 3개의 섬(아차도, 볼음도, 주문도)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다. 아차도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볼음도 저어새게스트하우스와 주문도 서도면사무소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1:1로 고충을 겪고 있는 민원 사항, 지역 현안, 개인적인 궁금증에 대해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천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31회 정례회에서 입법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제정될 예정이다. 김아진 의원은 “기후변화와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산불예방 활동이 절실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산불방지를 위한 활동과 예산 지원, 참여자에 대한 포상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산불예방 자생단체와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명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산불 없는 마을’ 운영과 같은 지역 밀착형 정책이 특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대한 정의와 적용 범위 규정 ▲ 군수의 책무와 산불방지 활동 시책 마련 의무 명시 ▲ 산불예방 감시·진화 활동, 홍보 캠페인 등에 대한 예산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6주간 진행된 ‘2025 한의약 웰니스 기반 교육 프로그램 –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한의약 자원의 웰니스 가치 증대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제주 도민과 건강한 삶의 방법을 공유하고 도 내에 분포하는 다양한 약용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약초교실은 ‘운곡 본초학’저자인 주영승 명예교수가 참여하여 6주간 총 6회에 걸쳐 제주의 약용자원의 효능, 섭취,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제주 약용식물의 서식지를 탐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견학으로 나누어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강의 내용의 충실도, 강사의 설명력, 실생활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현장견학을 통한 체험 중심의 수업 방식에 대한 호응이 두드러졌다. 송민호 원장은 “약초교실을 통해 도민들이 자연 속 약초와 한의약에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재단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제주지역의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지목했다. 재단은 인구감소 문제를 단순한 사회현상이 아닌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내부적으로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재단은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운영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운영 ▲13시의 금요일(주4.5일제) 시행 ▲유연근무제와 정시퇴근 문화 정착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6월 26일 오후 2시 30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2층 온지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청년여성 정책 과제”란 주제로 제32회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2회 전라・제주 여성가족정책 네트워크 공동포럼이기도 하다. 포럼은 다양한 지역 기반 사례를 통한 청년 여성의 삶을 진단하고 정책 과제를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조발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종서 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 여성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는 좌장인 제주대학교 황경수 행정학과 교수의 주재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전북여성가족재단 백미록 연구위원이 맡아‘전북자치도 청년여성의 젠더 인식과 이동하는 삶의 양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는 전남여성가족재단 위라겸 부연구위원이‘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업인 성평등 정책과제’를 주제로 진행하며, 세 번째 발표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민정 연구위원이‘제주지역 청년여성의 가족 이행 실태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맡는다. 토론으론 제주여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NH농협은행 제주기업센터지점과 지역사회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근로자 대상으로 제3기 금융교육을 6월 13일 실시했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목돈마련을 통한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사업으로, NH농협은행 제주기업지원센터지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근로자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금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금융교육은 NH농협은행의 전문가 강의로 청년 내집마련 전략, 청년 자산관리 미래설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40명의 청년근로자가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정부정책 및 경제동향 흐름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힌 가운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97.1점으로 높이 평가했다. 오재윤 진흥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합리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익혀 경제적 자립 및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7일 장난감도서관에 대형 장난감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대형 장난감 살균 소독기는 가정에서의 각종 육아용품 살균 소독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넉넉한 크기로 대형 장난감은 물론 유아차까지 소독할 수 있다. 소독기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소독기 설치로 다양한 가족과 여성, 아동의 통합지원공간인 보령시가족센터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육아 및 돌봄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육아용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소독기 설치를 통해 더욱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여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가족센터 건물 내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아이들의 발달단계별 장난감을 대여하여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스프링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6월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의령군 유곡면 소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권혁준 부위원장 등 경제환경위 위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15여 명이 양파순 자르기, 양파 수확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에서는 “더운날, 혼자서 양파를 수확해야한다는 걱정이 앞섰는데, 도의회에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혁준 경제환경 부위원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원만 의원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이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경남도 의회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마련 및 농촌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자유총연맹(회장 권택형)은 6월 16일 강북화성파크드림와이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관내 상황삼계탕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준비한 선물도 나누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권택형 자유총연맹 회장은 “회원분들과 함께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부족하나마 맛있게 드시면서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경로행사를 준비해 주신 태전1동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와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 UP Date’ 직무연수를 세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등 디지털 기술의 교육 현장 확산과 교육제도 개편에 따라 진로전담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진로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I를 활용한 진로수업 설계하기(초급), ▲AI를 활용한 진로수업 설계하기(중급), ▲2028 대입제도 개편과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등 3차시로 구성됐다. AI 활용 진로수업 설계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다양한 디지털 교육도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을 체험하며 수업 설계 기법을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8 대입제도 개편과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과 개편된 2028 대입제도 변화 사항을 안내하며, 중학교와 예비 고1 학생들의 진로 준비 전략을 제시한다. 류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번 에듀테크 연수를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지도 역량을 향상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7개교를 대상으로 ‘개념기반탐구학습’ 수업 시연 중심의 지원장학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수업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77개교(동구·수성구·중구 소재 국공사립)에 초등 장학사 7명을 배치해 각각 8~12개교의 담임장학사로 활동하며 학기별 1회 이상 전일제 또는 반일제 지원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장학은 ▲학교 현황 파악, ▲공개수업 참관, ▲수업 협의회, ▲학교별 지원 방안 협의 등을 통해 학교와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지원장학은 기존 강의식 연수나 정책 설명을 탈피해 개념기반탐구학습 실습 중심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실행력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실생활 속 주제를 활용해 교사들이 직접 탐구자가 되어 탐구활동을 경험하며 학생을 이해하고 수업 방안을 모색하도록 구성했다. 실제 수업 시연에서는 장학사의 60분간 수업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개념 탐구, ▲핵심 아이디어 도출, ▲전이 단계별 수업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이후 수업 협의회를 통해 성찰적 피드백과 우수 사례를 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독서의 일상화로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독서 실천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인문 행사의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교육청 SNS를 통해 실시되는 다양한 독서 이벤트 및 공모전 홍보, 오는 10월‘2025. 대구 학생 책축제’참여 등 대구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한다. ’ 독서 실천 3운동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 거주자로, ▲책읽기를 사랑하고 대구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누구나, ▲본인 계정의 SNS 또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에 게시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7월 14일에 선정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정보경진 부문 18종목 110명, ▲e스포츠 부문 10종목 87명 등 2개 분야 28개 종목에 19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정보경진 부문은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여 ▲한글문서·엑셀·파워포인트 작성, ▲소프트웨어 및 로봇 코딩 등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적응력을 겨루는 종목들로 구성된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모두의 마블, ▲클래시 로얄, ▲스위치 볼링, ▲FC온라인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협동하며 전략적 사고, 소통 능력,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경기들을 진행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 학생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대구 대표로 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 평균기온보다 높을 확률이 있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학생·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 및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 평년(1991년~2020년) 23.7℃에서 최근 10년(2015년~2024년) 24.5℃로 0.8℃상승했으며, 폭염 시작일도 90년대 7월 11일에서 7월 2일로 앞당겨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폭염일수가 30.1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학생 행동요령 교육 강화, ▲교육환경 개선, ▲학사일정 탄력 조정·운영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첫째,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반장으로 폭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각급 학교에도 교(원)감을 포함한 2명 이상의 비상대책반을 구성하도록 하여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재난대응 안전관리 매뉴얼 및 폭염 대책 추진계획에 따른 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돌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활력 충전 행복 나들이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야외 나들이 체험 서비스 제공해 고독사를 예방함과 동시에 문화・여가 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심신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담양 죽녹원 탐방 ▲대나무 박물관 탐방 ▲대나무 바구니 만들기 체험 ▲메타세쿼이아길 걷기 체험 등으로 돌봄 어르신들은 즐거움를 만끽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아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야외 나들이를 가기가 쉽지 않는 게 현실이다″면서 ″비용 부담 없이 나들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나들이 체험 행사 사업이 잘 정착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범 충장동장은 ″충장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