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천구는 오는 6월 28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금천광명 청년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금천구와 광명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지역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금천광명 청년연합체육대회’가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금천구와 광명시에서 각각 6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대형풍선(애드벌룬) 배구,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 씨름,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오가며 활발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1부 체육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응원전과 단체 미션 활동 등을 통해 활력을 더하고,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높이는 시간을 보낸다. 이어 2부 교류회는 금천구청 구내식당에서 열리며, 지역과 소속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한편, 지난해 제1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해 ‘제6회 은평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페어플레이 은평’ 참가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은평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페어플레이 은평’은 페어플레이를 주제로 공정한 경쟁과 올바른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행사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략기획서, 페어플레이 문구 작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회 종목은 ▲14세~19세 대상으로 5인 1팀이 참여할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10세~16세 대상으로 3인 1팀이 참여할 수 있는 ‘브롤스타즈’로 총 2개다. 특히 ‘브롤스타즈’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종목으로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참여가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각 종목당 30팀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갈현청소년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회 안내 포스터에 게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7월 26일 토요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7월 1일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원광전통도예연구소의 주관 아래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 및 전승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잊혀 가는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시 엄정면 도자기길 10에서 진행되며, 체험과 시연 그리고 작품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 물레를 이용한 사발 만들기 체험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사기장 보유자와 이수자 그리고 전수 장학생의 투각 과정(접합 및 조각) 및 물레성형 시연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달항아리 등 20여 점의 작품전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성 사기장은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시민들께서 충주의 여러 무형유산 보유자분을 알게 되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무형유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공개행사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6회 예산 황새축제’의 민간 주관단체로 (사)예산황새생태관광협의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육남매’이며, 군의 황새 복원 노력과 그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힘들었지만 황새가 자유롭게 살 수 있었던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십니까?”라는 부제를 통해 황새와 사람, 자연이 함께하는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황새축제는 △예산황새의 생태적 가치 재조명 △친환경 체험 콘텐츠 확대 △주민 주도형 운영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주민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체험형 추리 연극 콘텐츠 ‘육남매의 비밀’로 황새 가족의 알이 도난당하고 범인이 여섯 남매 중 한 명이라는 설정 아래, 어린이들이 황새 친구가 돼 범인을 추리하고 황새 둥지를 지켜내는 이야기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몰입과 공감을 유도한다. 이 밖에도 △‘황새둥지사건–육남매의 비밀’ △‘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6일 오후 3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의 뜻을 함께했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4월, 2025년 장학생 선발 공고 후 약 2주간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철저하고 투명한 심사와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306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업 우수자,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자녀, 그리고 예체능 대회 입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 51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56명 ▲대학생 119명에게 각각 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 총 3억 8천여만 원이 지급됐다. 지원 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약 3천만 원 증가하며, 장학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인재 지원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용록 이사장은 “학업과 재능 개발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준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향한 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를 주제로 열린 ‘2025 청운상회 로컬팝업페스타’가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군민들과 청년 창업가 간 교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전국 참여대학 간담회와 홍성 로컬상권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관계자 및 학생들이 로컬 비즈니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의 특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2부 ‘청년 교류의 밤’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협동조합 나빌레라 예술공연 ‘나의 첫사랑 레시피’, 청운갈라쇼, 청운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학생들의 콘텐츠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년들은 자신만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군민들과 소통했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마켓,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로컬 문화의 매력을 경험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민관이 함께 준비한 복지축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시는 26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함께해서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현장에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유관기관,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활동 영상 상영 △행복키움 유공자 표창 △퍼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홍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읍면동 추진단과 종합사회복지관, 아산교육지원청, 주택관리공단 등이 함께 운영한 홍보 부스는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객들에게 아산 복지의 실천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행복키움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이웃과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다음 달 8일 금빛체육센터에서 ‘상상대로 이루어지다, 2025 음성군 대학전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진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학생들이 대도시로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적인 대학별 홍보 부스 방식에서 벗어나 메디컬, 공학, 자연, 경영, 인문, 사회, 교육, 예체능 등 8대 전공 계열별 선배 멘토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멘토링 부스가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더 체계적이고 심화된 멘토링이 제공된다. 아울러 음성군 출신 장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현장 즉석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이투스 주혜연 영어 강사의 ‘길을 잃었을 때 만난 것들’ 오후 2시에는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의 ‘20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략’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진로 설정과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교육 체험존도 마련된다. 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0∼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녩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학교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며 국정원, 과기정통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 신뢰가능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반 기술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차세대 사이버보안 핵심 미래 인재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정보보호·정보통신기술(ICT) 기업(기술)전시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연구회 등이 준비돼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국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작 다양성 확보를 위한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를 6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제작지원 공모는 극장용 또는 DVD용 60분 이상의 미발표 순수 창작 장편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법인사업자 및 개인 창작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단, 지원 대상 프로젝트는 지원 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완성 가능한 작품이어야 하며, 완성 후에는 BIAF와 부천시의 지원 사실을 크레딧에 명시해야 한다. 또한,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025년 6월 30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anifair@biaf.or.kr)을 통해 신청서, 작품 소개서, 완성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디자인 설정집, 본편 및 마케팅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애니메이션제작지원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지역경제 활력 증진’행사가 총 5회 중 4회차까지 성황리에 개최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20일, 22일, 23일에 이어 26일 4회차 일정까지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롭게 운영되며, 행사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원도심 방문과 상점가 이용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녀·국악 공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부채꾸미기·오각등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상점가 세일행사 등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통공연과 체험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제주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남기는 등 문화 콘텐츠의 체험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4회차 행사가 열린 26일에는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에서 운영하는 노르웨이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7만 5,905톤급, 승객 정원 2,018명)가 입항함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6일 여름철 여행 트렌드와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 관광 콘텐츠로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제주의 여름’을 발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 3월에 선보인 ‘제주의 봄, 당신의 취향을 담다’에 이어, ‘여름,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여행’을 테마로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제주의 여름 여름을 제안했다. 올여름 7가지 제주 취향 여행은 △문화여행자(제주 미술, 예술 콘텐츠 경험 추구) △웰니스 선호자(여름 요가, 웰니스 활동 선호) △자연 선호자(여름꽃 자연 감상 선호) △쇼핑 트레블러(원도심 로컬 쇼핑 경험 추구) △미식 탐방자(이열치열 vs 이한치열 여름 음식 선호) △어드벤처 추구자(가족 용천수 vs 친구 스노클링 경험 추구) △매력 탐방자(제주의 숨은 명소, 국가 유산 탐방 추구)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취향 기반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통시장 미식탐방과 원도심 쇼핑 등 로컬 체험도 소개함으로써 제주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놓치지 말아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26일 오전 10시 ‘2025년 달달한 목요 인문학’ 상반기 마지막 강연으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의 뿌리인 신화의 세계로’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했다. 김헌 교수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원에서 고전학을 전공한 인문학자이자, MBN '신들의 사생활', tvN '벌거벗은 세계사',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대중적인 서양고전 전문가이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를 중심으로 인문학의 뿌리를 탐색하며, 신화가 인간의 삶과 문명에 어떤 통찰을 주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그는 “신화는 인간이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려는 가장 오래된 지적 노력”이라며, 신화 읽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다양한 사회적 질문에 대한 인문학적 시각을 키울 수 있음을 강조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지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과학산단 직원들을 위한 힐링음악회가 26일(목)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선사한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3시 고래책방 3층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내 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릉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로컬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룩주룩 양조장 한빛찬 대표가 지역 브루어리 창업 이야기를, 강릉 아물다책방 이중현 대표가 책방 창업 및 지역 커뮤니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릉에서의 생생한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강연 후 창업과 강릉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강릉 원도심 상권 거버넌스 ‘감자타우너’회원들이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창업과 강릉 정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소통하여